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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9 14:18:26
Name 쎌라비
File #1 노벨상후보.jpg (819.8 KB), Download : 27
File #2 노벨상후보2.jpg (720.8 KB), Download : 17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대한민국 과학계의 미래가 밝은 이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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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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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요
19/03/19 14:22
수정 아이콘
노벨상 기대됩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3/19 14:22
수정 아이콘
뭐 근데 강성태씨도 여기서는 이익관계자죠

수능 시장이 줄면 그만큼 못 벌게 되는 건 당연하니 수시를 까는 건 어찌 보면 당연..

그래도 잘까네요 찰짐
19/03/19 14:32
수정 아이콘
강성태씨는 정시뿐만 아니라 수시쪽도 연계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수시만 까는건 아니죠 다만 정상적이지 않은 부분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저도 수능 1세대로 수능 덕을 본사람이지만요
anddddna
19/03/19 15:19
수정 아이콘
수능은 인강 업체쪽이 이득이고
컨설팅은 수시 업체쪽이 더 이득이져
레몬커피
19/03/19 14:23
수정 아이콘
와!화이팅!
월급루팡의꿈
19/03/19 14:26
수정 아이콘
지인이나 대학생 합치면 더 심하죠..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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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교 시절 인재들과 현 최상위권 대학의 인재들 수준을 비교함으로써, 우리는 지속적이고 잦은 음주가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저격수
19/03/19 14:31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대해서는 할말 많은데 흐흐
Zoya Yaschenko
19/03/19 14:31
수정 아이콘
역시 이래야 교수지
Summer Pockets
19/03/19 14:33
수정 아이콘
과학입국!
19/03/19 14:35
수정 아이콘
강성태>>>김성태>>>넘사벽>>>김성태
소셜미디어
19/03/19 20:29
수정 아이콘
공신>>감자 또는 FPS BJ>>넘사벽>>제1여당 원내대표
카롱카롱
19/03/19 14:38
수정 아이콘
자기네 연구실에서 시켜요? 보통은 교차해서 할텐데...
미나리돌돌
19/03/19 22:45
수정 아이콘
자기네 시키죠.
후마니무스
19/03/19 14:44
수정 아이콘
밝군요 역시 크

서울대 교수 클라스 오지네요 흐흐
19/03/19 14: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이익(?)을 따지면 유학가는게 더 낫지 않나요.
솔직히 우리나라에에 있으면 그냥 썩을거 같음.
19/03/19 14:45
수정 아이콘
완전 다른 이야기지만 이제 화학/생명 쪽은 노벨상 기대할만하죠. 물리/경제야 50년 안에도 나올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jjohny=쿠마
19/03/19 15: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주워듣기로는 화학쪽은 화학 쪽은 잘 모르지만 K대 YR 교수님,
생명쪽은 S대 KBNR 교수님이 자주 거론됐었던 것 같은데,
요즘도 비슷하려나요?
해바라기
19/03/19 15: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마이크로RNA가 이제 지는 해에 가깝기도 하고, 마이크로RNA가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기술이 아니다보니 김빛내리 교수님과 노벨상은 그리 가깝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노벨상 받으려고 갖은 노력(라고 쓰고 무리수라고 읽는)을 하는 대가들을 보게 되는데, 김빛내리 교수님은 그런 과는 아닌것 같아요. 친구 얘기 들어보면 아직까지도 본인이 직접 아이디어 내고, 실험 설계하고, 데이터 분석하고, 논문도 쓰시는 과학자 느낌이 물씬 나는 분이라고 하네요.
jjohny=쿠마
19/03/19 15:41
수정 아이콘
그 말씀을 들으니 더 간지 터지네요...

타대, 타과전공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활 내내 그 명성이 들려오더라구요.
(좀 다른 얘기지만, 김박사넷 평가도 나쁘지 않고...)
해바라기
19/03/19 15:52
수정 아이콘
김빛내리 교수님 정말 좋으신 분이죠.
저 때도 선택받은 자들만 선생님 랩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
요즘 애들한테 물어보니깐 요즘도 경쟁에서 이긴 친구들만 들어갈 수 있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논문 내는 것에 집중하니깐 논문 나오는 속도도 엄청 나고요.
단 한가지 단점은 다른 대가랩들처럼 선생님이 워낙 잘 나가시고, 사람들도 많다보니 캐어 받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펠릭스30세(무직)
19/03/19 15:00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건 바보나 멍청이들이 하는 행동이고

제대로 정신 박힌 교수는 자기 자식들이랑 다른 교수랑 스와핑(!?)을 하지요.
retrieval
19/03/19 15:17
수정 아이콘
사실 수시가 어쩔수 없죠. 외부활동을 반영하면 이제 주도적이고 정보력이 좋은 부모가 있는쪽이 유리하고 외부활동을 반영 안하면 교내에 수상하는 각종 대회가 범람해서 싹수있는 애들한테 수십개씩 몰아주고 그렇다고 수시를 철폐한다? 교육력 낮은 동네 학생들이 강남권 애들 죽어도 못이기죠
19/03/19 15:40
수정 아이콘
저걸 누가 까느냐가 중요한가요? 조금이라도 이슈화시켜서 저런편법을 못쓰게해야죠.....
던져진
19/03/19 15:54
수정 아이콘
벌써 덕본 분들이 꽤 계시나봐요
19/03/19 16:09
수정 아이콘
요즘 여러모로 나라 꼴이 정상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19/03/19 16:27
수정 아이콘
연구자간에 논문 저자 끼워주기가 한국학계에서는 일상화되어 있는 상황인데, 교수가 자기 자녀 끼워넣는 건 사실 일도 아니죠.
알려진 것만 저 정도지 아마 탈탈 털면 훨씬 많이 나올 걸요.
19/03/19 16:28
수정 아이콘
봉사활동같은것도 그냥 좀 뺐으면 좋겠는데 더한걸 집어넣었..
19/03/19 16: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한국에서 입시란 절대로 유출 안되는 시험을 봐서 점수순으로 들어가는게 가장 공정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The Special One
19/03/19 17:22
수정 아이콘
김필립 교수님 노벨상이 가깝다던데..
19/03/19 21:16
수정 아이콘
김필립 교수님은 이미 같은 분야에서 노벨상이 나왔지 때문에 가능성이 좀 많이 떨어지죠.
스주니
19/03/19 18:47
수정 아이콘
전 수학계열인데, 솔찍히 학생이나 돌 지난 아들이나...
MyBubble
19/03/19 20:45
수정 아이콘
진짜 제발 저거랑 자소서 추천서는빼야죠.
cienbuss
19/03/19 21:01
수정 아이콘
논술, 내신, 자소서, 추천서 무조건 반대하거나, 수능도 10년 전보다 지금의 ebs연계와 난이도가 적절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인턴, 연구실 경력은 기재금지하고 반영도 안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미국이랑 환경도 달라서 평범한 애들이 할 수도 없고. 미국에서도 있는 집 애들에게 유리한 부분이죠.

웃긴 게 미국식 따라한다고 인턴, 연구실 경력도 요구하면서, 교외 대회 수상내역 기재는 금지하고 있으니. 교외 대회도 물론 아웃라이어 아니면 사교육 받을 수 있는 애들에게 좀 더 유리하지만. 하다 못해 교외 대회 수상자들은 수학능력이 더 뛰어나기에 뽑을 근거는 있다고라도 볼 수 있죠. 아니면 AP 확대하고 일반고 학생도 절차를 거치면 대학교에서 수강 가능하게 하던가요. 연구실만큼 날로 먹기는 어려워 지겠죠. 개인적으로는 미국식 입시제도보다 영연방식이 나은 것 같네요.
다다름
19/03/19 22: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2019학년도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논문을 기재하지 않도록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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