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19 19:01
만약 T1이 1등이나 2등을 한다면 테스트 기회를 3등팀한테 줄 수 있을까요?
이 정도 격차를 보여준다면 주최측에서 해줘야 할 것 같은데..
19/05/19 19:02
지금 한국 아카데미에 있는 선수들이 리그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다시 한번 롤판 요동칠 거 같습니다
리그에 쵸비 기인 비디디 유칼 이런 선수들이 수십명 된다 그러면 진짜 패권 탈환 가능할 거 같은데..
19/05/19 19:03
생각보다 롤은 경험치가 중요한 게임입니다.
보통 리그 데뷔 후 2, 3년 정도는 구르면서 성장해야 정점에 올라 설 수 있더라구요. 동서양 가릴거 없이 솔랭 패왕이 데뷔 하자마자 정점 찍은건 고전파(와 장병기마스터) 뿐이죠.
19/05/19 19:02
슼킹젠그 에서 최상위 아마풀은 쓸어가버려서
다른팀들은 눈을 아래로 돌려서 지금당장은 점수낮아도 나이개어린 막 13살 다이아1 이런친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19/05/19 19:06
13살은 좀 너무 나가긴했는데 점수대높은 아마추어는 이미 다 연습생이라..
점수대를 낮춰서 나이어린애들을 찾아야하는건 맞는거같아요. 다이아1~2에서 노는 중딩이면 미래의 챌이라고 보는게 맞는거같아서.
19/05/19 19:03
가능하다면 내년부터 프랜차이즈화가 진행되어서
이 선수들 경기를 아카데미 리그에서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SKT 뿐만 아니라 킹존, 젠지, 그리핀 등의 다른 유망주들 모두..
19/05/19 19:10
유망주 스카웃 나가서 edg전드된거보면 모른다생각합니다
특히 슥은 이미 아카데미쪽도 빡세서 기회얻고싶은 선수들이나 연습생들은 선택할거같아요
19/05/19 19:11
결국 프로 무대 주전되서 증명 해볼려고 자본력 약하거나 중하위권팀 가는 선수들도 있는게 모든 스포츠 종목들 공통인지라 다 쓸어가도 흩어지게 되어있습니다.
19/05/19 19:18
그게 싫으면 드래프트제로 가야 하는데(자유계약제 하에서 영입제한 둔들 어차피 해외로 유출될 뿐이니까)
롤씬은 단일리그만이 아니라 국제대회까지 긴밀하게 엮인 시스템이라 죄다 바꿀 거 아니면 드래프트제 채택한 지역리그만 홀로 경쟁력 떨어지는 상황이 나오기 쉽겠죠.
19/05/19 19:35
근데 그러면 드래프트를 해야되는데 아마시장에 그만큼 투자 하는게 아니죠.
그나마 이런경우에나 한번씩 나오지 엘리트 종목들 축구랑 야구같은거 유소년에 지원하는거 생각보다 덩치가 큰데 이쪽은 그냥 주워만 가는수준이라서..
19/05/19 19:10
프랜차이즈화가 결국 핵심 아닐까요
저런 선수들이 뛸 수 있는 대회가 필요하죠 미안하지만 지금의 챌린저스는 그런 역할을 해 줄 수가 없으니까
19/05/19 19:15
저 또한 한국 자본의 현실에 맞게 프차가 맞다고 생각하고. 1부 인기팀들의 인기를 이어 받을 수 있는 2군 리그, 유망주 리그가 보는 입장에서 더 재밌을거라 보기에... 이게 축구 구단들이나 나름 근거가 되는 관객 수익, 100년 브랜드를 사들인 자본이 있어서 2부리그 선수들도 먹고 살만한 정도지.
프로 게임단 2부 선수들은 노스폰이니 연습생만도 못한 대우를 대부분 받죠. 2군 리그, 유망주 리그 활성화하면 대기업들에서 유망주에 주는 돈 안아깝게 생각하고 잘 줄 수 있기도하고..
19/05/19 19:24
사실 막을려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어서...일부러 출전기회 열어준 거라고 봐야겠죠
저렇게 급되는 친구들 상대로 눈에 들어오는 모습 보이면 그 자체로 경쟁력 입증이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