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5/19 23:10:13
Name 좌종당
File #1 1.PNG (7.3 KB), Download : 21
File #2 1558273612.jpg (25.3 KB), Download : 13
출처
Subject [게임] 기억나는 고전게임 위기의 순간...




F0E9gMZ.jpg


레이맨같이 대놓고 못깨는 게임은 특정 구간이 기억나지는 않는데, 저런 겜들은 딱 기억나는 구간이 있네요

프로즌쓰론 어려움 언데드 첫미션도 좀 기억이 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이몬
19/05/19 23:13
수정 아이콘
잠만보 네 이놈 ㅡㅡ
마음속의빛
19/05/19 23:15
수정 아이콘
아.. 저 소닉.. 항상 저기서 포기했었는데..
Dr.RopeMann
19/05/19 23:21
수정 아이콘
저도..
Ellesar_Aragorn
19/05/19 23:15
수정 아이콘
1세대때 영문으로 하던 어린이였던 저는 노랑시티에서 나무 자르기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항상 거기서 게임을 접어야 했었더랬...아니 삼촌이 그랬대요.
쿼터파운더치즈
19/05/19 23:20
수정 아이콘
저는 1세대 저기보다 골드시티 마티즈 휴지통 뒤지던게 제일 생각나요
19/05/19 23:26
수정 아이콘
소닉 저구간 물보호막 먹고 막 팅기다가 딱 한번 밑으로 빠진 적 있네요
거기부터 그냥 스트레이트로 막보스까지 가버리고 뭔 겜이 이러냐 했었네요
19/05/19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곧바로 기억나는건 영광의 낙일, 퍼스트퀸 4 그리폰부대 남하, 창 2 머매니안해전...
19/05/19 23:28
수정 아이콘
소닉 저기는 진짜 마의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절대로 진행이 불가능한 곳 ㅠ
19/05/19 23:29
수정 아이콘
2번은 물 보호막먹고 연타 갈기면 가끔 버그터져서 내려가지더라고요(성공률은 바닥) 버그 잘못터지면 벽에 박혀서 껐다켜야되는 함정도있습...
의지박약킹
19/05/20 09:57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자력으로 이거 발견해서 넘겼 네요 크크
티파남편
19/05/19 23:31
수정 아이콘
파판6 폭렬권이요 ㅠㅠ
리나시타
19/05/19 23:38
수정 아이콘
저도 소닉 저 구간 몰라서 계속 못깨고 있다가 언제 어떻게 알았는지 통과하는법을 알아내서 다음으로 넘어간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땐 재미를 다 잃은 상태라서 ㅠㅠ
비오는월요일
19/05/19 23:40
수정 아이콘
저 잠만보 진짜로 저기서 게임 접었어요...
마그너스
19/05/19 23:48
수정 아이콘
저도...
19/05/19 23:48
수정 아이콘
아 잠만보 진짜... 열받았던 기억이 확 나네요
Honda.Hitomi
19/05/19 23:49
수정 아이콘
파판6 였나 경비병 옷 훔쳐입고 지나가는거 모르고 근성으로 때려잡은적 있습니다.
마음속의빛
19/05/20 07:23
수정 아이콘
이야.. 저는 매쉬를 동료로 얻게 되는 미션에서, 기술을 써야 클리어가 되는데,
당시에 일본어판 파이널판타지6을 구입했었던 터라 상황을 몰라서 계속 평타로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수십번 게임오버가 되니, 나중에 클리어방법을 알게 되었을 때는 애들 레벨이...
그러다 마대륙으로 비행기타고 올라가는 방법을 몰라 게임 포기하고, 뭔가 놓친게 있나 싶어
게임을 다시 처음부터...
19/05/19 23:54
수정 아이콘
홍길동전 우산국에서 진행 막혀서 개고생했습니다... 후.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어요.
드워프는뚜벅뚜벅
19/05/19 23: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피지알에 올라왔었는데...소닉 저 구간 공략(?) 영상이요. 진짜 헐랭했습니다. 저거였구나...-0-
그럴거면서폿왜함
19/05/19 23:59
수정 아이콘
브루드워 테란 마지막 미션 처음할 때 성큰 콜로니는 무적이고 시간 지나면 영웅 울트라 나오고 어떻게 깨라고 만든건가 싶었습니다.
19/05/20 00:06
수정 아이콘
구 영웅전설3 폰독수리...
술마시면동네개
19/05/20 00:18
수정 아이콘
더해서 맷돼지...
좌종당
19/05/20 08:55
수정 아이콘
구영전은 4부터한지라
3은 처음할때부터 동네친구한테 미리 정보듣고 대비하고 가서 괜찮았습니다
19/05/20 00:08
수정 아이콘
잠망보만 알겟어요 ㅠㅜ
나무위에 자두
19/05/20 00:10
수정 아이콘
소닉 저 구간에서 막힌게 초딩 3학년 때였는데 에메랄드를 다 모아야 지나갈 수 있나보다 하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다 모아봤습니다. 저 구간 도착하기 전에 에메랄드를 다모았어요. 그런데 통과할 수 있을리가 없죠.

그런데 그 노력덕에 어쩌다보니 통과할 수 있었는데요. 점프해서 원통을 타고 아래로 반동이 걸렸을 때 빠르게 더블점프를 해서 노란색 슈퍼소닉으로 변신을 하면, 순간 소닉의 판정이 없어지면서 원통만 위로 올라가고 소닉은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더군요. 그렇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을 알게된건 대학 들어가고 나서였죠. 크크
전직백수
19/05/20 00:28
수정 아이콘
님이더대단한데요....????그걸어떻게야매로...
화려비나
19/05/20 00:12
수정 아이콘
"나는 죽은 척을 했던 것이다"
다시마아스터
19/05/20 00:13
수정 아이콘
소닉 저 구간은 정말 하루종일을 저기서 허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해법을 알고는 너무 허무했던 기억이...
개인적으로는 스테이지 설계를 잘못 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구간 이전에 힌트를 하나라도 줬어야 했죠.
캡틴아메리카
19/05/20 00:37
수정 아이콘
소닉 저기는 진짜...
19/05/20 00:39
수정 아이콘
머항해시대2
'적하를 내놓고 썩 꺼져!'
라플비
19/05/20 00:44
수정 아이콘
소닉... 초딩 때 공략 없이 저기 통과했습니다...-_-
그 시절의 내 피지컬, 정신력이란...
19/05/20 01:00
수정 아이콘
소닉 저건 진짜 악랄한 레벨디자인임. 얼마나 많은 동심을 타임오버와 함께 산산조각냈는지...
19/05/20 01:21
수정 아이콘
목욕씬 훔쳐보기....
잠수족
19/05/20 01:22
수정 아이콘
소닉 2인플레이로 테일즈랑 같이 뛰다보면 될때가 있었습니다
정상적인 방법은 저도 나중에나 알았죠....
19/05/20 01:29
수정 아이콘
소닉은 소닉이나 소닉&테일즈로 플레이하면 정석 말고도 물보호막 낀채로 연타하다보면 통과 가능합니다
물보호막을 먹은채로 가기만 하면 100프로 통과했음 크크
이재인
19/05/20 01:30
수정 아이콘
파랜트택틱스2
이스이터널
공략집없이하다가 진짜 인내의끝을봤었는데
19/05/20 01:35
수정 아이콘
소닉 저건 꺼라위키 설명대로라면 일본에서는 매뉴얼 제대로 안 읽은 사람들 잘못, 다른 나라에서는 매뉴얼 번역하면서 힌트를 아예 빼먹은 번역가와 세가 현지 법인들 잘못입니다. 아니면 너클즈로 플레이해서 저 구간을 아예 우회하던가.
Ryan_0410
19/05/20 03:03
수정 아이콘
와 소닉 저거 유명한 거였어요!?
와 갑자기 더 화나네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였는데 계속 안 넘어가져서 하루 종일 하다가 진짜 피토하면서 울었는데
아빠가 사내새끼가 게임하다가 운다고 겜기 부숴버렸었는데
저거 공략(?)은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나요?
시린비
19/05/20 06:3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39HwCcwzbmY
자세한건 안나오지만.. 여튼 관련공략은 이래저래 있을듯
멸천도
19/05/20 09:08
수정 아이콘
공략이랄꺼도 없습니다. 저 위에 올라간다음 방향키로 반동을 줄수있어서
위아래키를 타이밍맞춰서 눌러서 폭을 넓게한다음 아래로 빠져나가면 끝이에요.
그걸 모를때는 물보호막으로 어떻게 비벼가던가했었는데 나중에 공략을 알고 너무 허무했죠...ㅠㅜ
SG원넓이
19/05/20 10:42
수정 아이콘
아아 동지여 ㅜㅜ
저도 물보호막 먹고 근때 터보 연타 버튼인가 있어서
누르기만 하면 자동 연타가 나가서 그렇게 비벼댔던 기억이 있습니다.
19/05/20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sonic3 carnival 로 검색하시면 저 구간에 대한 여러가지 짤방이 나옵니다. (저 스테이지 이름이 carnival night zone act 2)
양덕들에게도 저 구간은 통곡의 벽이었던것 같아요. timeover짤이나, 10hour 짤이나, 통 폭파 짤이나 등등등..
저도 소닉3하다가 저기서 막혀서 더이상 진행을 못했죠.

공략은 없고, 저 통위에 올라간다음에 위아래로 방향키만 움직여도 자연스럽게 왔다갔다 하면서 범위가 넓어집니다.
어떻게 해도 클리어되던 소닉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조작법을 알아야 통과가능한 통곡의 구간.. ㅠ
폰독수리
19/05/20 08:18
수정 아이콘
소닉은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19/05/20 08:20
수정 아이콘
소닉은 진짜 화나네요. 크크. 이게 아예 각 자체가 안 보이면 그냥 포기하겠는데 점프하면서 반동주다보면 밑으로 내려가면서 지나갈 구멍이 나올랑말랑해서 더 빡쳤던 기억이 납니다.
19/05/20 08:30
수정 아이콘
소닉 저기 발 구르기 하다보면 내려가지 않나요? 해본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19/05/20 09:02
수정 아이콘
영걸전 원소전. 원래 돌아가서 성채 점령하는 건데 맞짱떠서 이겼던 기억나네요.
티모대위
19/05/20 09:29
수정 아이콘
소닉 저기는 저만 고통받은게 아니었군요.
저는 저기서 실제로 게임을 접었습니다.
잠만보는 제가 잠만보 포켓몬을 워낙 좋아해서, 저녀석 깨울땐 잡을수 있겠구나! 하면서 오히려 좋아한...
지옥에서온강광배
19/05/20 12:02
수정 아이콘
소닉은 진짜...... 공략법알고 어린시절의 나에게 회의감이 들정도 였습니다. 그걸 못해서 그 난리를 폈던건가...
19/05/20 16:11
수정 아이콘
이스이터널 다크팩트.... 연속3시간만에 우연히 이겼었네요 한판에1분이면 180판을 했네요
19/05/20 17:10
수정 아이콘
어린 시절에는 지금처럼 한글화가 잘 되어 있지도 않았고, 영어실력도 더 구렸고, 인터넷이 지금처럼 활성화 되있지도 않아서 하다 막히는 경우 꽤 많았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7765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3098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4338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05413
498754 [스포츠] AI 컨닝했던 여자 바둑기사 근황 묻고 더블로 가!171 24/04/20 171
498753 [스포츠] 착한 시체관극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55 24/04/20 1355
498752 [기타] 머스크: 서로에게 로켓을 쏘지 말고 별에 쏘세요 [7] Lord Be Goja1186 24/04/20 1186
498751 [기타] 우크라이나에 있는 인공 산 500개의 이야기.jpg [4] Myoi Mina 1728 24/04/20 1728
498750 [기타] 아버지를 주장하는 4명이 전부 친부가 아닌 아이 [6] 이호철1527 24/04/20 1527
498749 [게임] AI가 100% 만든 게임 출시 [9] 주말2726 24/04/20 2726
498748 [유머] 브렉시트 8년차에 접어든 영국 근황.jpg [28] Myoi Mina 5243 24/04/20 5243
498747 [유머] 친자 불일치 이혼소송이 억울한 유부녀 .jpg [31] Myoi Mina 4914 24/04/20 4914
498746 [기타] 오은영 교수의 30년 전 모습.jpg [17] Myoi Mina 4465 24/04/20 4465
498745 [게임] [블루아카이브] 섬에 새로 온 이주민 [11] 이호철2336 24/04/20 2336
498744 [LOL] 현시점 4대리그 므시 우승배당 [46] Leeka3995 24/04/20 3995
498743 [유머] 아랍인들은 맨날 초성퀴즈를 쓰며 산다고?.manhwa [24] 캬라4034 24/04/20 4034
498742 [게임] 십덕 세키로 [2] STEAM2824 24/04/20 2824
498741 [기타] 충청남도 공공부문 출산시 주4일제 도입 [57] 무딜링호흡머신5154 24/04/20 5154
498740 [유머] 80억 건물주 와이프가 육아나 하라고 한다면? [56] Starlord6050 24/04/20 6050
498739 [유머] ??? : 성인페스티벌 찬성하면 너네집에서 해라!! [16] Starlord5079 24/04/20 5079
498738 [게임] 헬다이버즈에 입대하세요 [6] STEAM2246 24/04/20 2246
498737 [기타] 만 33살의 신입 호스트를 응원하는 댓글란 [6] 김삼관6316 24/04/20 6316
498736 [방송] 실시간 떡상 [27] 겨울삼각형9206 24/04/20 92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