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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4 09:10
의외로 종종 있습니다. 저도 라면 2개 + 밥말아먹기 까지 한 적도 있고요. 지금은 몸에 안 좋을까봐 그렇게까진 안 하지만요. 제 주위에도 라면 1봉(한 봉지 말고 5갠가 6개 들어 있는 그거 한 봉) + 밥 말아 먹기 하신 분이 있습니다.
19/05/24 13:13
아, 실은 제가 많이 먹는 편이고 스웨트님이 표준이실 겁니다.
여담으로 저 대학때 "어머니, 저 요새 하루 5~6 번씩 화장실 가서 큰 일 보는데, 장에 문제가 좀 있나봐요. 설사는 안 하는데......" "그거 네가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래." "...... !" (깨달음) ...... 실제 있었던 일이고 대화입니다. 다만 운이 좋은 건 제가 당시만 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다는 거죠. 과 친구들도 다들 너 그런 체질 아니었으면 어지간히 뚱뚱했을 거라고 했습니다. 지금이야 배불뚝이 아저씨지만......
19/05/24 09:14
테이 : 2봉은 좀 많긴하죠.(1봉은 멀티팩 1봉 기준...)
http://www.dailysportshankoo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350
19/05/24 11:27
제 전성기(중고등~군전역)
국물라면 2개에 밥한공기(국물까지 싹) 비빔류,짜장류라면 3개 요즘 국물라면2개 면에 국물조금 Or 국물라면 1개 밥한공기 비빔류 짜장류 2개 먹으면 좀 아쉬운 느낌 3개 끓이면 2개넘어가면서 후회함 제가 평균은 넘는거 같습니다
19/05/24 09:16
개인통산 최고기록은 라면 4봉지에 만두+떡넣고 밥까지 말아먹은거였는데 그땐 한창 식욕 왕성한 중학생때였고, 지금은 절대 그렇게 못할듯
그래도 지금은 1봉지론 좀 모자라서 먹으면 2봉지 끓여먹어요
19/05/24 10:05
라면 두개는 부족하지만 3개는 너무 많죠. 저도 타협으로 계란 3개와 만두를 넣고, 햇반작은공기를 말아먹습니다. 그럼 딱맞음....
이었는데.....나이가 드니깐 건강때문에 자제를 하게 되네요.....
19/05/24 13:10
그래서~어 옛날옛날에 '곱배기 라면' 이라는 것이 나왔었다고 옆에 삼촌께서 말씀하십니다. 일반 라면의 1.5 배 되는 양이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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