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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7 17:19:18
Name swear
File #1 1.jpg (117.5 KB), Download : 29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월 400 버는 건물주.pann


엄마 언니의 남편이면 이모부 아닌가요..???
이모부도 모르는거 봐선 주작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글이긴 한데...

그와 별개로 일하면서 월 500 버는 것보단 놀면서 월 400 버는게 넘사로 좋지 않나요?
월 400이 아니라 300이라도 전 그게 더 좋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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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키바나나
19/06/17 17:20
수정 아이콘
월400이면 건물주보단 상가주에 가까운 듯
19/06/17 17:20
수정 아이콘
공장알바 같이 따라가서 해도

글쓴이는 160, 친척은 560
19/06/17 17:20
수정 아이콘
놀면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4백 받는거면 그게 금수저지..평민중의 금수저..--;;;
스토너 선샤인
19/06/17 17:21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은 일부러 저렇게 허술하게 적나... 하는 그런 의심마저 드는 요즘입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면 저런거 쓰면 많이 민망함을 느낄거라고 보거든요
19/06/17 17:21
수정 아이콘
백수 생활 해보니... 건강도 나빠지고... 일 하는게 전 좋더라고요...
물론 400 + 500 이 더 좋음
근데 이모부를 모르는건 주작 같음
요플레마싯어
19/06/17 17:21
수정 아이콘
월 400이면 건물가격12억쯤
이사무
19/06/17 17:39
수정 아이콘
20 억짜리 아파트 월세가 250정도하던데 건물이
수익이 더 좋네요
1perlson
19/06/17 17:5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아파트 투자는 그정도 가격이면 억단위로 오르는거 생각하고 구입하니 약간 다르긴 하겠네요. 근데 뭐 건물도 가격이 안오르는건 아니니...
이사무
19/06/17 18:32
수정 아이콘
건물 임대료가 4%정도 나오는 거면 적정가격(?) 인 건 맞는데, 아파트 월세는 그럼 2%도 안나오는 건가 싶어서 놀랐습니다 흐흐
완성형폭풍저그
19/06/17 18:07
수정 아이콘
매매가 20억에 월세 250이면 헬리오시티인가요..;;
월세가 상당히 저렴하네요;;
이사무
19/06/17 18:30
수정 아이콘
개포동 쪽 신축단지들이요. 얼마 전에 알아보니 보증금을 제일 낮게 한 월세가 저 정도더라구요
완성형폭풍저그
19/06/17 18:3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신축빨로 월세가 많이 빠진 상태인거라 향후 350-400만원 수준 이상으로 회복될거에요.
이사무
19/06/17 18:50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말씀하신 대로 작년 말에 그 정도 월세였던 걸 보고 놀랐는데
헬리오시티. 동단지 매물,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으로 230? 까지 떨어지길래 또 놀랐습니다.
그렇구만
19/06/17 21:07
수정 아이콘
건물에 따라 다르죠.
제 친구네는 1년인가 2년전 천안에 빌라 건물을 6억대에 샀고 월세가 320인가 360들어 온다고 했거든요.
19/06/17 17:21
수정 아이콘
놀면서 월 300만 꼬박꼬박 받아도 행복하겠습니다...
그런게중요한가
19/06/17 17:25
수정 아이콘
격하게 22
19/06/17 17:28
수정 아이콘
월 천도 아니고 월 300이면 자산가가 아닌 이상 대부분은 일도 하면서 임대소득도 챙기려고 하지 않을지...
아리에타
19/06/17 17: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하실분들이 많겠지만..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정도가 다를겁니다. 당장 때려쳐도 먹고 살 걱정이 없으니까요.
19/06/17 17:41
수정 아이콘
지금 안행복하니까요...ㅠㅠ
19/06/17 20: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언제든 "아 신발!" 하면서 신발을 벗어던지고 나올 수 있으니까요.
19/06/17 17:22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등장인물이 왜 160 받는지는 알겠네
몽키매직
19/06/17 17:23
수정 아이콘
물려 받은 거면 금수저 정도 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투자해서 만든 재산이면 수저 따질 건 아닌 거고...
요즘은 그냥 잘 살면 수저 아무거나 가져다 붙이는 사람도 많은 듯.
Openedge
19/06/17 17:24
수정 아이콘
연에 건물가 3퍼센트 정도 번다고 하죠
19/06/17 17:27
수정 아이콘
판이잖아요
위원장
19/06/17 17:27
수정 아이콘
금수저의 기준에 애매하긴 하네요.
곰그릇
19/06/17 17:28
수정 아이콘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400 받는 사람이 진짜 저런 식으로 말했다면 금수저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인성 쓰레기인데요
19/06/17 17:29
수정 아이콘
엄언남 배우고갑니다
아웅이
19/06/17 17: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희 엄마가 셋째딸인데 외할머니 첫째딸의 아들의 여동생의 아빠를 뭐라고하죠?
이스케이핀
19/06/17 18:14
수정 아이콘
엄~언남
다시 한번 말해봐아~
대장햄토리
19/06/17 17:33
수정 아이콘
에에엑~?
에서 주작 땅땅
낭만서생
19/06/17 17:40
수정 아이콘
일본애니 장면인줄알았어요 저도 흔히 쓰는 감탄사 아닌듯한데
유리한
19/06/17 17:39
수정 아이콘
세후 월 500 벌려면 연봉이 7300~7500 정도는 되야 하는데...
야다시말해봐
19/06/17 17:40
수정 아이콘
애액따
로하스
19/06/17 17:41
수정 아이콘
엄마 언니의 남편 호칭 모르면 엄마 언니 호칭도 모르는거 같은데..
애초에 이모란 단어를 알면 엄마 언니라고 부르지도 않을거고 이모를 알면
이모부를 모를리도 없겠죠 흐흐
방과후티타임
19/06/17 17:43
수정 아이콘
에에엑!
마법사9년차
19/06/17 17:44
수정 아이콘
놀면서 400 벌면 진짜 개꿀이죠.
거기에 취미(?)로 수입이 많진 않아도 가벼운 일 하면서 보낼수도 있고 선택권이 달라지고.
로컬 있다가 요양병원오니 전과 비교해서 여유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너무 좋던..
파이몬
19/06/17 17:44
수정 아이콘
에에엑~ 에서 주작각 날카롭게 떳죠?
자기보다 어린 조카 상대로 '넌 160 번다고? 난 놀면서 4백 버는데에~' 하며 우월감에 휩싸일 못난 인간이 있을리가..
있으려나요? 크크크
19/06/17 17:55
수정 아이콘
세상엔 별별 기상천외한 인간들이 본인이 정상인의 기준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죠
파이몬
19/06/17 18: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맞아요. 살짝 찔리기도 하네요..
그린우드
19/06/17 18:42
수정 아이콘
저도 주작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모도 모르고 이모부도 모르는 사람 상대로라면 저도 우월감에 빠질듯요
파이몬
19/06/17 18:57
수정 아이콘
아뇨 우월감이야 저도 빠질 거 같긴한데.. 그걸 면전에서 저렇게 말하기는 쫌 크크
daffodil
19/06/17 17:47
수정 아이콘
제가 모르긴 모르는데, 12억짜리 상가가진 건물주라면 관리하는 사람 따로 둘 수도 없을거고 주인이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수선해야 할 것도 많을 거고, 공실, 계약 등등 일 할만큼 낭낭히 하실 것 같은데요.
19/06/18 02:18
수정 아이콘
제가 딱 그정도 가격에 연수익 6천정도되는 건물주인데

딱히 할거없습니당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전부다 공실이없고 엘리베이터가없는건물인데 노후된건물이긴하나 목이좋아서 딱히 손댈거없어요

가끔 계단청소정도만 제가합니다 크크크..........
19/06/17 17:47
수정 아이콘
모르겠고 이모부를 모르는게 개답답 크크
1perlson
19/06/17 17:56
수정 아이콘
400 정도 밖에 못번다고 구라를 친건 아닐지... 이미 이케 이케 엮고 대출 받고 건물이 한 3채 정도 되는데 그냥 작은거 하나 있다고 가족들한테 안밝히는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좌종당
19/06/17 18:01
수정 아이콘
엄마 언니 남편이라니...
Complacency
19/06/17 18:06
수정 아이콘
에에에~~~?? 혼또~~??
미카엘
19/06/17 18:09
수정 아이콘
이모부를 모르네요
티모대위
19/06/17 18:11
수정 아이콘
이모부: 에에엑~? 겨우 그정도밖에 못받았어? 내가 한달 먹고 놀아도 400인데

이게 뭐람...
현은령
19/06/17 18:42
수정 아이콘
월세 수익은 아무것도 아니거늘..
이십사연벙
19/06/17 18:45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의도로 썼을까요? 본인의 무식함,열등감을 드러내기 위해서 주작글을...?
19/06/17 18:57
수정 아이콘
월 500이상 벌어봐야 한달에 100~200 저축하는 거고. 놀면서 400벌면 서민중에 잘버는 거죠.
부동산 값 뛰는게 내가 적금으로 모으는 속도를 뛰어넘을테니. 일반 월급쟁이들은 저축해서 월 400받는 건물 사기 힘드니 잘난건 맞는데....

근데 이모부가 쫌 말씀을 경박하게...하시네요
Capernaum
19/06/17 19:10
수정 아이콘
와 일해도 월 400벌기 힘든데...

불로소득 전부 세금으로 뜯길 부들부들...
사상최악
19/06/17 19:18
수정 아이콘
언니가 친언니를 말하는 게 아닐 확률이 높죠.
4촌언니이거나 촌수 꼬인 비슷한 나이 언니이거나.
일반적으론 정확한 호칭 안 쓰는 게 더 자연스럽죠.
MirrorShield
19/06/17 19:43
수정 아이콘
이모부를 모르는 지능이 월 500? 흠....
회색사과
19/06/17 19:44
수정 아이콘
저런 토픽으로 저렇게 대화 할 이모부라면...
이모께서 아주 어린 분을 만나신 걸지도요
쩌글링
19/06/17 19:45
수정 아이콘
놀 시간이 많으면 돈이 더 잘 나갑니다.
아둥바둥 일하다보면 돈 쓸 시간이 없어짐
400 으로 하루종일 놀며 한달버티면 돈 모자라다는 생각이 많이들 듯..
감전주의
19/06/17 20:09
수정 아이콘
이모보다는 엄마의 사촌언니쯤 되나보네요.
그럼 볼 일이 별로 없으니 호칭도 모를 수 있겠죠.
그와 별개로 백수 월 400을 우숩게 여기다니. 그래도 은수저 정도는 되는데...
19/06/17 20:25
수정 아이콘
이 글의 핵심은 건물주 월 400이 얼마나 대단한 걸 모르는 게 아니라, 그걸 근거로 공장 월 160을 무시하는 데 있습니다. 이모부 호칭을 모르거나 글을 못 쓰더라도 저 글쓴이가 월 160 왜 받는지 알겠다거나 역으로 저 글쓴이를 무시하는 건 덤이구요.
연필깍이
19/06/17 21:06
수정 아이콘
돌대갈 싱싱녀 줄여서 돌싱녀... 라는 드립이 기억나네요
돌싱남일수도 있고.
세상물정 모르면 용감해요.
19/06/17 21:23
수정 아이콘
사촌이면 몰라도 이모부가 저런 소리를 할리가..
파랑파랑
19/06/17 22:19
수정 아이콘
아까르무 아까르씨
베네딕도
19/06/17 22:34
수정 아이콘
친한 분이 월 500좀 안되게 불로소득이 있는데 월급 200좀 넘는 중소기업 잘 다녔더라고요
지금은 전업주부지만...
19/06/18 03:03
수정 아이콘
공장알바를 하는데 160밖에 못받을리가...?잉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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