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 E3를 통해 공개, 공개와 동시에 킥스타터 모금 시작.

2. 문제는 E3 발표가 '소니 컨퍼런스'였다는 점. 쉽게 말해서 소니 지원을 받는 상태로 제작 중인데 여기다 킥스타터...

3. 당시 발표 반나절 만에 1차 모금 목표 200만 달러 달성.

4. 일단 대기업 소니 제작 지원을 받는데 여기다 또 킥스타터를 받는다는 점이 일차적 문제.
아직 투자를 결정 못한 투자자들에게 실적 보여주기 용+새로 만들 시리즈의 시장성에 대한 사전조사가 아니냐는 비판. 거기다 E3는 발표회지 모금회가 아니라는 비판+대기업 지원까지 받으면서 킥스타터까지 써먹는다는 비판까지.

5. 제작자가 200만 달러는 기본 게임, 500만 달러에서는 핵심적 요소가 포함된 게임, 1000만 달러 이상에서 완전한 오픈 월드 게임 제작이 가능하다고 발언. 쉽게 말해서 게임을 만들면 제작사 측에서 손해는 안볼 가능성이 높은 상황.

6. 맨 처음 모금 당시 발매 예고는 2017년, 그리고 별다른 공개 없다가 2019년 E3에서 트레일러 공개, 예고일은 2019년 11월(이미 몇차례 연기됨). 참고로 같은날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파판 리메이크는 2019 E3에서 2020년 3월 3일로 발매일 공개.

7. 2019년 E3 공개와 동시에 에픽 게임즈 독점 발표. 몇 주전까지 후원자 페이지에 스팀으로 언급되어있었음.

8. 스팀 발매가 좌절되자 유저들이 환불을 요구, 하지만 킥스타터 환불 거부.

9. 배급사 딥 실버 측에서 피지컬 CD 발매 없음을 트윗함. 60달러 이상 4티어 보상도 에픽 스토어 코드로 대체된다고 트윗.

10. 이 와중에 쉔무 3의 스토리는 전체 스토리 라인의 40% 정도라고 인터뷰....

야... 이건...;;

이건 어떻게 나와도 욕을 먹을 상황인데... 이거 수습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