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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6 14:14
근데 암호화폐가 주장하는 기능은 의심스럽더라도 투기 재료로써의 가치는 진짜 어마어마해서.. 18 초에도 한 말인데 그 가치투자라는 거 돈벌려고 하는거면 제대로 고른게 맞.. 항상 여유가 되면 사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올라버렸으니..
19/06/26 14:13
쉿.. 그들이 옵니다.
[아무도 보증하지 않는 가치제로 데이터쓰레기 돈세탁 범죄용 다단계 해킹 폰지사기용 도박칩]일 뿐인겁니다. 비트코인은 암튼 그런겁니다.
19/06/26 14:18
가치제로는 아니지만 투기, 돈세탁, 범죄용 빼고 쓸 데가 있나요?
저도 퀀텀 사서 실패했지만 일확천금 노리고 산거지 가치투자 하려고 샀던게 아니어서요.
19/06/26 21:25
쓸 데가 나열하신 것 외에도 엄청 많아요.
근데 이런걸 길게 쓸 필요도 없는게 3년 내내 비트/이더 사라고 주변에 추천했는데 벌써 선입견으로 안 좋은거야라고 믿은 사람은 뭔 말을 해도 그냥 안 사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한창 오르면 샀다가 물려서 제 욕하고.. 크크 그래서 이젠 추천도 안하고 조용히 있습니다.
19/06/26 15:32
괄호안에는 맞는 말 아닌가요? 그걸로 돈을 버시는건 능력이지만 그렇다고 괄호안의 말이 틀린건아니죠 도박잘해서 돈버는거 엄청난 능력이죠
19/06/26 14:16
여윽시 삐뚜 꼬인이다.. 비뚜코인이 왜 비뚜코인인지 요즘의 상승으로 학실히 보여주쓰요. 느린그림으로 나오게찌마는 최근의 차트를 보면은 2018년 내내 처꼬라박고 몰려 이따가 각국의 화폐가치하락과 기관투자증가, 미중무역전쟁, 그리고 미국중앙은행의 무제한달러찍기이론 MMT등 타고 증~말로 교가스같은 상승을 해쓰요. 저 저 차트카브바바요 꺽이는 각도가 음청 날카롭그든요?
슨슈로 치자믄 이제 태어난지 10년된 으린 슨슈에요 ,코인이, 근데 저 으린슨슈가 이런 상승세란 거슨 놀라운거시죠. 지금 보시믄 아시게찌마는 삐투코인의 상승메카니즘은 상딩히 조크든요? 보세요 가만히 있은거 같은데, 그 하락장을 뚜르냈으니까. 즈응말 대단하다. 제가 그듭말씀드리지마는 즈른 블리한 상황에서 본인 상승을 땡길수있는 슨슈가 그르케 만치 안타. 즈는 그르케 봐요
19/06/26 14:26
뭔 수십배를 왔다갔다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암만 좋대도 리스크가 너무 커서 저같은 쫄보는 발 담그기도 힘드네요.
조금 벌어도 안정적인 부동산 할랍니다..
19/06/26 14:46
언제 오르고 언제 내려가는지, 왜 뜨고 왜 떨어지는지 아무 이유가 없어서 투자가치가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인데 이제 와서 비트코인이 떡상한다고 그 평가가 바뀌진 않습니다.
코인 다시 뜬다고 엄청 신나신 건 알겠는데 좀 진정하세요.
19/06/26 23:45
1비트 1강남아파트 타령 하시던 분이 한참 떨어질 때부터 버로우 타고 계시다가 좀 오르니 다시 신나신 거 옆에서 보면 되게 추합니다..
19/06/26 14:39
담달에 여행 잡혀서 엔화 환전 언제하나 그저께 미리 조금 환전 해둔건 쌀때 잘 한걸까 5원단위로 일희일비하는 저같은 사람은 절대 비트코인 못할것 같습니다.
이거 하는 분들은 멘탈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19/06/26 14:48
자전거래까진 너무나갔다 쳐도 확실히 부자들 장난치는 것에 최적화돼있죠. 눈썰미 좋은 소수만 붙어서 야금야금 파먹을 뿐이지 아마 대부분의 소시민들은 돈 잃을겁니다. 장기적으로 따는 사람은 계속 딴다는 말 맞긴한데 그 숫자가 많진 않음..
19/06/26 14:49
전 이미 코인 하나도 없긴 하지만 적어도 잃으신 분들 좀 만회했으면 좋겠네요.. 주위에도 많이 잃으셔서 구조대 기다리시는분 많던데..
19/06/26 14:50
저도 한국사람들만 많이 따서 국내경기가 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영업자인데 너무 경기가 안좋아서.... ㅜㅜ
19/06/26 14:56
슈카형도 식빵형님이랑 합방할때 코인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론자였죠. 증권맨이라면 당시 그런게 당연했지만요. 현재 금융업계에서 나름 태세전환 중인지라 이번 영상 업로드 되면 한 번 봐야겠네요.
19/06/26 16:26
슈카형의 주식 흑역사들과 당시 차트가 루보랑 유사했기에 그렇게 예측한게 맞았고, 사후분석으로는 중국인 환치기 영향과 김프에 의한 한국 시장 과열이 컸죠. 당시 대림동 환치기 때문에 외화가 빵꾸났을 정도라 정부가 강경책을 펼쳤던거구요. 그래도 법무부장관이 그렇게 입을 턴건 좀 과하긴 했습니다.
19/06/26 14:53
가격이 올랐다는게 코인이 쓸모있다는걸 입증해주는게 아닌데...
도박칩도 금액만 보장해줄 뿐 아무 순기능이 없죠. 사람들이 매번 말하듯 진짜로 가치가 있다면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회사 주식을 사야죠. 실제로 회사들은 기존 코인을 이용하기보다는 자체 블록체인을 구축하려고 하고요. 코인의 존재이유인 탈중앙화, 높은 보안성을 진짜로 믿는다면 온전한 장부 본인 컴퓨터에 깔고 거래소는 이용 안해야 옳은거고요.
19/06/26 15:01
코인이 쓸모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해외에 재산이 있어서 가끔 이용하긴 합니다) 아무튼 재 인생을 180도까지는 아니어도 130도 정도까지는 바꿔준거에 만족합니다.
19/06/26 15:06
왜 오르는거지...
재작년~작년 겨울의 광풍 이후로 그냥 내것이 아니려니 하고 지켜보는 재미는 있는데 왜 오르는지 항상 신기할 따름 하여튼 영 차 영 차 하면 되는 부분이죠? 영
19/06/26 15:15
고딩친구 여친은 자기 팔자소관이라지만..
연금복권 520도 1등이랑 2등 두개 당첨된 사람이, 비트코인 420때 전재산 다 넣어서 지금 3배 넘게 불렸네요. 억이 넘어요 이리 하는 것마다 하늘이 돕는 사람이 있을까.. 조희팔 사기때에도 자기는 돈 엄청 벌고 빠졌다는데 (이건 증거 없어서 구라인지 사실인지)
19/06/26 15:21
저야 어차피 코인할 자본자체가 없는 학생이라 먼나라 이야기지만
결국 자기 돈가지고 하는거고 자기 돈이 불었냐 줄었냐가 가장 중요한거같은데 여기도 그렇고 뭔가 비트코인이 자기 투자의 수단 이전에 내 말이 맞냐 틀리냐로 흐르는 느낌이....
19/06/26 15:22
요 몇달새 급격하게 오르는건 브라질의 화폐 헤알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빗코로 몰린데다가 (거래소 규모상 100위안에도 못들던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가 거래량 1위를 찍었었습니다) 또 필리핀에 메이저 거래소(국내에도 진출한)가 진출한다는 썰이 돌면서 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길게보면 언젠간 1억 찍는 날이 올거라 생각해서 꽤 묻어놨고 까먹으려 노력중입니다.
19/06/26 15:30
알트는 그냥저냥한데 대장은 확실히 다르네요.
어젯밤에 1300보고서 많이 올랐네 했는데 1500이라니.... 미쳤어요 미쳤어...
19/06/26 15:46
야! 너만 가지말고 꼬맹이들도 좀 데려가!
비코 500->1500 될동안 라이트코인은 왜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3만원밖에 안올랐냐... 35만원에 물려있는데...흑흑
19/06/26 15:52
그러고보니 작년 3월부터 그 하락장에도 나는 이슈는 모르겠고 천천히 코인갯수 늘리는 방향으로 가신다는 분 피쟐에 계셨었는데.. 계속해서 늘려오셨으려나 궁금하네요. 진짜 전사의 심장이신거 같던데
19/06/26 16:40
제가 그 사람은 아닌것같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내내 적금식으로 코인 사면서 그렇게 하고 있긴 한데... 투자로 인생역전을 하려면 애초에 투자규모가 커야한다는 말이 진리인것 같네요 크크
19/06/26 18:19
재작년부터 시세위젯을 한번도 제거한적이 없어서 매일매일 보다보니 3000대갔다가 다시 올라가는게 재밌긴하네요.이러다가 몇달뒤에 또 나락으로 가고 있을수도 있고 떡상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뭐. 코인효용을 논하는 분이야 이제와서 아무도 없을테고요.
19/06/26 19:41
코인 구출이란 말이 개인적으로 제일 신기합니다. 뭔가 선의가 가득한 것 같은 단어거든요.
하지만 코인은요. 누군가 구출된다는 건, 누군가 대신 잡힌다는 겁니다. 구출이라는 단어가 쓰일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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