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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7 17:03
저도 알아봤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어디 지방 소도시면 모를까 웬만한데는 상가 분양도 잘 안되고 온전히 200 다 받는 것도 아니고(세금도 내야 하고) 솔직히 확실히 큰 돈 아니면 그냥 묻어 두는 게 맘 편하더라구요
19/07/17 17:08
그냥 시세가 그렇습니다.
보증금은 계산 안했으니 보증금까지 월세로 환산하면 부가세 떼고 월세 200 충분히 받고도 남습니다. 서울에서요. 쉽지 않을 일이 별로 없는데?
19/07/17 17:18
수익률 계산으로는 5퍼네요. 근데 공실리스크도 감안해야 되고 복비니 세금이니도 생각해야 하니...
무조건 200이 보장되면 은행에 돈을 넣어놓는 사람은 없겠죠
19/07/17 17:41
현금 5억을 은행에 그냥 쌩으로 묵혀두고 있는 사람이 일단 거의 없죠 ;
흠. 제가 저런거 하나 갖고 있는데 절대 공실우려는 없는 자리이고 수익률도 저정도인데 어차피 은행이자 메꾸는데 절반이상 들어가고 몇가지 개인적인 이유때문에 이걸 팔아버려야 하나 고민 중인데. 찾아보면 은근 많을껄요.
19/07/17 17:19
그런가요 ㅠ 전 재테크할 줄을 몰라서 저 정도 돈이 있는데 몇 년간 금고에만 모아두다 최근에 새마을금고에 몰빵했어요 1년 묵혀두면 1000만원 정도 된다더라구요
19/07/17 17:43
으아니 5억을 그냥 은행에다가..
부동산이라도 좀 알아보심이 어떻습니까? 서울 신축 아파트 빚끼고 매매해서 월세만 놔도 나중에 시세차익 고려하면 훨씬 이득이실 것 같은데...
19/07/17 19:18
일단 제가 서울에 안살구요. 뭐 알아보러 다니거나 할 시간이 전혀 없어요. 부모님이나 주변에 이런 거 알려줄 사람도 전무하고 작년까진 장사가 잘되서 부수입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올해는 약간 고민이 되더라구요. 상가를 사는 게 물건을 사는 것처럼 간단하면 모를까 알아보고 신경 쓸 것도 많고 나중에도 계속 신경 쓰일 거 같구요. 제가 원래 스트레스 잘 받는 성격인데 장사하면서 큰 일도 많이 겪어 스트레스성 피부 트러블 때문에 온 몸이 엉망진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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