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7/19 00:24:49
Name Leeka
출처 리라
Subject [LOL] 최고 연봉, S급 선수들의 위엄..









데프트 - 페이커 - 도인비로 이어지는.. 팀내 최고연봉자면서, S급 선수들이 왜 S급인지 보여준 대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트윈스
19/07/19 00:31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아직 S급이라기엔 커리어가..
19/07/19 00:34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s급맞죠.. 가는팀들이 전부 약팀인데 플옵급으로 다 보내고 있어서...
전성기 페이커라도 가능할지 아닐지는 모르는거기때문에..
일단 도인비는 그걸 본인 실력으로 증명 하고 있고요
트윈스
19/07/19 00:45
수정 아이콘
결국 우승 못시키면 한끗발 딸리는 평가 받는거죠.
이번 시즌은 도인비 아킬레스건인 바텀 기세가 장난이 아니던데 그러니 우승 노려볼만할거고 우승하면 뭐 충분히 S급되는거고요.
의지박약킹
19/07/19 01:06
수정 아이콘
전 트윈스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승 커리어를 빼버리면 S급이 너무 모호해지잖아요.

어떤 스포츠에서도 결국 우승 커리어가 중요하죠. 다른 것 도 따지는것일뿐..

Leeka님이 지칭하는 에스급 이라는 것도 워낙 도인비 포스가 막강해서 이해하지만요..
창조신
19/07/19 01:32
수정 아이콘
우승 커리어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우승커리어가 없다고 해서 도인비가 S급 아니라는건 너무하죠.
가깝게봐도 쵸비 타잔이고 조금 멀리보면 우지, 스코어
다른 스포츠를 보면 제라드 같은 선수만 생각해도 우승이 없다고 S급이 안된다는건 아니죠
트윈스
19/07/19 07:55
수정 아이콘
당장 우지, 스코어 우승 없을때 우승없어서 탑급 아니라는 사람 많았어요.
19/07/19 10:13
수정 아이콘
제라드가 리그우승이 없지 챔스우승이 있어서...
엘제나로
19/07/19 01:38
수정 아이콘
우승 못해서 S급 아니면 제임스 하든은 S급 선수가 아닌가요?
트윈스
19/07/19 07:53
수정 아이콘
농구를 즐기지 않아서 따로 코멘트를 못하겠네요.
19/07/19 10:13
수정 아이콘
도인비 잘한다잘한다하지만 그래도 롤드컵 한번은 나가봐야죠
19/07/19 00:57
수정 아이콘
커리어도 하나의 척도인거죠. 선수의 가치를 가리는.
연봉도 그렇구요.
어느 쪽이 더 우월하냐 논쟁이 있을 수 있겠지만,
커리어는 "과거" 만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점이 분명하죠.
연봉은 커리어에 현재, 미래 기대 퍼포먼스까지 고려되어 화폐가치로 환산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단순 커리어 보다는 훨씬 의미있는 척도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또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 Leeka 님께서 최고연봉,S급 선수라고 하신것 같구요.
19/07/19 01:03
수정 아이콘
연봉이 최고의 척도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구요. 프라이싱에 오류가 있는 경우도 있기에 그래서 먹튀논란도 나오구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연봉을 기준으로 s급선수들에 관한글에 대한 반론으로 "
이 선수는 커리어를 기준으로는 s급이 아닌데?"는 포인트가 어긋난다는 겁니다.
이호철
19/07/19 00:58
수정 아이콘
썸네일의 위엄..
삼겹살에김치
19/07/19 01:15
수정 아이콘
적어도 도인비라면 s급소리 들을 자격있다 생각합니다. 한시즌 뽀록도 아니고 팀체급을 최소 두단계로는 올리는 선수인데 이보다 s급 소리를 들을 만한 선수가 있나싶음.
19/07/19 01:25
수정 아이콘
도인비가 우승때문에 S급 소리를 못들으면 트라웃도 S급이아닌거죠
엘제나로
19/07/19 01:37
수정 아이콘
그럼 5인 스포츠인 농구에서도 AD,제임스 하든 모두 S급이 아닌걸로..
19/07/19 01:45
수정 아이콘
원맨캐리로의 우승가능성을 볼 때 야구는 비교도 안되고 구기종목 중 1인 비중이 큰 농구와 비교해도 롤이 훨씬 수월하죠. 체력부담이 없어 서브멤버가 필요없고 일년에 도전할 메이저 트로피만 4개인데요. 전 lol씬은 확실한 특급 에이스라면 다년간 폼을 유지해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판이라고 봅니다. 도인비가 꼭 s급 아니라기 보단(폼이냐 클래스냐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트라웃과의 비교는 좀 안맞아 보여요.
황제의마린
19/07/19 01:36
수정 아이콘
전 S급의 선수에게 우승 커리어가 중요한건 당대 최고였냐?라는 평가가 필요할때만 필요한거라고봐서..
도인비정도라면 충분히 S급 월드클래스에 어울리는 선수죠

최고의 선수에겐 정점을 찍었을때의 폭발력, 기록도 물론 중요하지만
꾸준함 역시 평가에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메시, 호날두, 조던같은 탈지구인들은 꾸준함 역시 탈지구인들이라..
19/07/19 01:47
수정 아이콘
일단 유투브 담당자가 SS급이란 건 알겠습니다
19/07/19 02:04
수정 아이콘
도인비가 s급은....
19/07/19 02:06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보듯 홍진호는 역시 보통 저그였습니다..
아이고배야
19/07/19 02:16
수정 아이콘
트라웃 B급 선수행..
세오유즈키
19/07/19 02:22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우승일텐데 커리어 미포함인가...
19/07/19 03:47
수정 아이콘
도인비면 s급이 맞죠 크크...
어쩌다피지알
19/07/19 03:50
수정 아이콘
몇몇 분이 간과하시는 게 있어요. 너무나 당연하게도 전체 참여선수의 수에 따라 개인이 끼치는 영향력의 범위가 달라집니다.

야구나 축구처럼 10~20인 구성의 스포츠에서는 아무리 S급 선수라도 혼자서 캐리해서 평범한 팀을 우승시킬 수 없습니다. 트라웃도, 제라드도 마찬가지이며 심지어 메시, 호날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5인 이하로 한 팀이 구성되는 스포츠에서는 다르죠. S급 선수의 캐리력이 훨씬 증폭됩니다. 그렇기에 이런 종목에서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팀에 속해있는데도 우승을 못 시킨다면 S등급으로 평가받기는 꽤 어렵겠죠. 원맨캐리급으로 팀을 우승시킨 S급 플레이어들이 이미 존재하니까요.
다람쥐룰루
19/07/19 07:17
수정 아이콘
맞는말이네요
스텟커리어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것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헝그르르
19/07/19 07:27
수정 아이콘
롤에서 원맨 캐리로 우승은 못한다고 봅니다..
다른 라인과 프런트 감코도 어느정도 받춰줘야 해요..
우승팀들은 모두 그래왔고..
5명이 경기하는 농구도 마찬가지죠..
주인없는사냥개
19/07/19 07:59
수정 아이콘
당장 원맨캐리였던 경기들은 기억나는데 정작 우승까지 끌고간 대회는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 우승팀은 최소 2라인 이상은 세체급이었어서
19/07/19 13:11
수정 아이콘
댓글 다 읽어봤는데 이게 가장 설득력있어 보이네요.
Locked_In
19/07/19 09:26
수정 아이콘
농구도 최소 듀오부터 되어야 플옵의 플이라도 꺼내고 시작이죠. 원맨캐리 우승은 그 조던도 안됐는데요...
롤드컵 우승팀들도 다들 최소 쌍끌이는 됐죠.
Amanda Brotzman
19/07/19 08:33
수정 아이콘
도인비가 s급이면 현역 미드 중에 캡스,네메시스,비역슨,옌슨,페이커,폰,쇼메이커,도브,쵸비,루키,샤오후,나이트,BDD....... 기타 등등 까지 조금 이름 있는 미드는 죄다 S급으로 봐야 한다는 소리 인데요. 미드만 대략 10명이 넘으니까 다른 라인까지 하면 현역 선수 S급이 60명이 넘는다는 소리가 되네요. 너무 많지 않나요?
허저비
19/07/19 11:11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현재 팀을 무패 1위로 이끌고 있는데다 명실상부한 팀의 에이스입니다. 예로 들어주신 선수들 중 현 시점으로만 한정하면 이정도에 해당하는 선수는 캡스 말곤 없는거 같은데 무슨 기준으로 나열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커리어 통산으로 해도 페이커 비역슨 정도가 추가되겠죠
Amanda Brotzman
19/07/19 13:39
수정 아이콘
페이커 : 역대 롤 1탑. 캡스 : msi 우승. 네메시스 : 현 1부 리그 1위팀 미드, 폰 : 롤드컵 우승,lpl우승,msi 우승,샤오후: 역대 원탑 급을 노리던 팀의 미드. 쇼메이커 : 강등팀을 이끌고 현 lck 1위 다툼 중, 도브 : 역시 강등권 팀을 이끌고 현재 lck 우승 다툼 중. 쵸비 : 어나더 레벌이라 불리던 미드.나이트 : 떠오르는 미드 신예. 옌슨 : 4부 리그라 놀림 받던 lcs팀을 이끌고 msi 준우승 이끈 미드. 기타 등등등....

도인비가 지금 기세 좋다는 거 달랑 하나지 갖다 붙이면 대부분 다 도인비보다 우위 혹은 비벼볼 정도는 되는 미드들이죠.
솜방망이처벌
19/07/19 08:49
수정 아이콘
이래야 내 피지알 답지
19/07/19 13: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19/07/19 08:49
수정 아이콘
KT 최고 연봉 S급 선수는.....
19/07/19 09:23
수정 아이콘
S급이야 마음속에 있는거라는게 결론이긴한데 개인적으로 도인비는 야구로치면 세계에서 war 1위인것 같네요
러블세가족
19/07/19 09:24
수정 아이콘
S급이라는 기준 자체가 모호하니;; 일단 전 우승 커리어의 유무도 중요하겠지만 세계최고가 되어 본 적 있는가? 도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우승 전의 우지는 17때 잘하긴 했지만 결국 한국이 롤드컵을 먹었으니 세계 최고라기엔 부족했고, 16스코어는 한국이 4강 3팀 들어왔던 시즌에 한국 최고 정글러였으니 세계 최고였던 순간이 있다고 볼 수 있죠. 도인비가 지금 잘하기는 하지만, 세계 무대서 보여준게 너무 없고 지금 LPL이 어쨌든 세계 최고의 자리를 내준 상태이니 세계 최고급이라고 할 수도 없죠. 그런 기준으로는 s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바로 아래급으로는 충분하죠.
19/07/19 09:26
수정 아이콘
저는 도인비가 S급이라고 보는게, 만약 도인비자리에 루키 또는 캡스 페이커가 들어갔다면 저렇게까지 팀 전력을 상승시킬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몇시즌째 전력이 약한팀에 가서 정상급의 전력으로 끌어올린 도인비는 S급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켈로그김
19/07/19 09:27
수정 아이콘
소스로 쓰이는 짤방이 있어야 S급입니다
응~아니야
19/07/19 09:36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s급이죠
롤이 농구에 많이 비견되는데, 도인비급이면 최소 풀맥스급 플레이어죠
StayAway
19/07/19 09:55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MVP를 하고도 우승을 못한 선수라니 아이버슨이 떠오르긴 하네요.
원맨팀으로 우승도 못했지만 S급이라고 봐야죠.
19/07/19 09: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s급이라는 표현보다는 [크랙] 이라는 표현이 더 잘어울리는것 같네요.
도인비도 페이커도 데프트도 팽팽한 게임에 혼자서 틈을 만들수 있는 크랙이죠
닉네임없음
19/07/19 10:50
수정 아이콘
일단 도인비는 올해 LPL이든 롤드컵이든 최소 컵하나는 들어야지 S급으로 평가받을거라 봅니다.
축구선수와 같이 아무리 좋은 능력이 있더라도 결국 팀커리어가 좋지 못하면 결국 선수 본인한테 좋을게 없으니깐요
다크소드
19/07/19 14:35
수정 아이콘
매번 강등권 팀을 플레이오프 팀 또는 그 이상으로 팀전체 전력을 레벨업 시켜주는 선수는 S급이 아니라 SSS급 선수 아닌가요? 커리어만 놓고 보면 그저 그런 미드일 수 있으나 그 팀의 같은 선수들이나, 팬, 감독, 구단주 입장에서는 보물같은 존재죠.
19/07/19 19:24
수정 아이콘
팀이 s급이 아니였지 개인은 s죠
19/07/19 19:25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이제 s급으로 평가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7545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2945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4156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05080
498700 [유머] 미 당국자, 이스라엘은 이란 핵시설 겨냥 안할것 [18] 캬라3704 24/04/19 3704
498699 [스포츠] 숙청당한 오타니 통역사 [19] 65C024347 24/04/19 4347
498697 [유머] "평소보다 더 혼잡" [8] 길갈3619 24/04/19 3619
498694 [유머] “엄마 잃어버렸어요”…경찰로 착각해 달려온 아이, 흔쾌히 도운 美배우 [25] 산밑의왕6022 24/04/19 6022
498693 [서브컬쳐] IGN 선정 일본만화 최고의 빌런 TOP 10.jpg [62] 오우거4175 24/04/19 4175
498692 [기타] [트랜스포머 ONE] 1차 예고편 [6] EnergyFlow1601 24/04/19 1601
498691 [LOL] 롤 역사상 최고의 미드라이너는? [27] LA이글스3315 24/04/19 3315
498690 [게임] 가장 많이 팔린 애니메이션 게임 TOP6 [13] STEAM2504 24/04/19 2504
498689 [유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여자가 태워달라는 이유... [35] Myoi Mina 6571 24/04/19 6571
498688 [유머] 부침가루로 크림수프 해먹었더니 계속 설사 나오네.dc [7] Myoi Mina 4549 24/04/19 4549
498687 [유머] 요즘 테슬라 주주들 상황.jpg [33] 보리야밥먹자6535 24/04/19 6535
498686 [기타] 한 지방소재 대학의 특수한 학과 [12] 우주전쟁5688 24/04/19 5688
498685 [유머] 4살 아이를 차에 혼자 두었다고 혼남 [10] 이호철5212 24/04/19 5212
498684 [서브컬쳐] 버추얼 주의 / 나 하나 꽃피어 - 비쥬 / 요즘 자기 전에 듣고 자는 노래 [2] 물맛이좋아요1219 24/04/19 1219
498683 [유머] 가끔은 무서운 한국의 AS 속도 [42] 천영10293 24/04/18 10293
498682 [기타] 성인 페스티벌 취소 오피셜 [82] 묻고 더블로 가!8867 24/04/18 8867
498681 [방송] 티키타카가 좋은 부부 [25] style8213 24/04/18 8213
498680 [기타] 오늘자 공연중인 여성용 19금 뮤지컬 공연수위 + 더쿠에 올라온 후기글 [44] 아롱이다롱이8349 24/04/18 8349
498679 [방송] 한국수자원공사 금지된 사랑....'충격' [19] 원숭이손9436 24/04/18 94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