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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4 02:05
저도 고등학교 때 타임캡슐 묻었는데, 뭐 넣었는지 기억 안 나는건 당연하고 언제 꺼내기로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그 때는 휴대폰도 많이 없었고 있어도 011 016 시절에다가 집 전화는 없어진지 오래니 학교에서 연락할 방법도 없을텐데...;;
19/08/24 07:55
옛날 국민학교에서 항아리독에다가 편지 넣고 학교화단에 묻은 뒤에 잊어버렸는데 수십 년 후 학교공사 중에 발견돼서 뉴스에 나오고 그랬었죠.
19/08/24 08:13
(수정됨) 50년 전 공기(라고 해도 한참 전에 변하고 또 변했겠지만)
전 초등학교 졸업할 때 학교 구석에 묻어두고 학교가 바로 집 옆이라 지나다니면서 묻힌 곳을 자주 보고 있지만 꺼내기로 약속한 내후년 광복절 날 동창생들이 얼마나 올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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