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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8 15:43
예를 들어주신거만 보면 팀장분이 참고참다가 저러는거 같네요.. 신규팀은 처음이니깐 좋게 좋게 말해주는거고
기존팀은 계속 같은 실수 반복되니깐 폭발한거 같네요..
17/08/18 15:58
자료를 치고 있는데
한데까지 지금 프린트 해오라고 해서 뽑아가니까 거기서 갑자기 오류 잡아내면서 겁나 지적하고 화내네요?? 자료를 치고 있는거고 완성본도 아닌데 저러니까 갑자기 화가나서요
17/08/18 16:03
그냥 느낌이 겸직을 맡게 되어서 짜증이 나신게 아닐까요.
잘모르겠지만 신경쓰거나 일이 늘어난거잖아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래서 신규팀한테는 짜증을 못내요. 좀 편한 기존팀한테만 짜증을 내시는게 아닐까요?
17/08/18 16:11
그냥 계속 네네 하고 굽신굽신 넘어가야 할지
저도 좀 까칠하게 대답할지 고민입니다 사무실에 앉아있는거 자체가 답답해서 위염이 오네요
17/08/18 16:03
저런 경우 평균적으로 보통의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어떠한 연유에 의해서 그 사람이 싫고 마음에 안들어서 말을 좋게 하기도 싫고 잘해주기도 싫다. 2.그 사람을 갈구고 싶고 해코지 하고 싶은데 딱히 명분은 없고 내가 먼저 그 사람을 긁어서 명분을 만든다.
17/08/18 16:12
감도 안오네요
1인지 2인지..... 그냥 일 서로 잘하던 사이인데 갑자기 저래서요 왠지 1인거 같기도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17/08/18 16:17
새팀 맞으면 그쪽은 달래주면서 쎈척하는 게 아닐까요
새팀한테도 봐라 지금은 내가 부드럽게 말하지만 (기존팀에 지금 대하는 걸 보면 느끼듯이) 알고보면 나는 까칠한 사람이니 니들이 좋은 말할때 미리 잘해라라는
17/08/18 16:36
할말은 해야지 속병 안 납니다. 비정규직이고 팀장이 인사권을 가졌다든가 이런거 아니면 그냥 이야기 하세요. 갑자기 좀 당황스럽다고. 질질 끌고 가다가 서로 폭발하면 더 큰 사단 납니다.
17/08/18 19:56
보통 이런경우에는
1.지적이 반복되는데 나아지지 않음 - 여러번 가르쳐도 나아지지 않으니 답답함. 2.팀장님 개인적 사유 - 글쓴이께서 모르는 일이 더 늘었거나, 위에서 압박이 들어와서 대신 까였거나.. 가정에 불화가 있거나 중에 하나거나 복합적으로 보이는데, 이런일들은 반대로 생각하시면요 팀장인 본인이 시키는데, 쟤는 안그러던애가 요즘 대답도 까칠하게하고 하네...... 로 상상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어차피 다 사람사이고, 따로 술 한잔하면서 서운한게 있었다거나, 개인사가 있었다거나 듣고 그거맞춰서 서로 노력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말씀드리는건, '안그러던 분' 이라고 쓰셔서 잘해볼 마음이 있으신것 같아서요. 분명 안그러던 사람이 그러는데는 상황이 변했거나 하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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