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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1 22:34
30대 중반으로 소개팅 할 자리가...홍대는 그런데가 잘 없습니다. 먹을만한데는 그냥 손님이 많거든요. 그 근처서 학교만 몇년 다녀서 압니다.
17/08/21 22:54
홍대역과 가까운 합정역 5번 출구는 소개팅의 메카입니다. 그 근처에서 만나는게 가장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음식점 카페 술집 다 찾아보실수 있으실껍니다.
17/08/21 23:08
여자분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홍대 소개팅 하면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정원이....제일 유명하기도 하고 식상하기도 하죠.
그치만 34살이심을 감안하면 근처는 별로 없군요.
17/08/22 08:42
푸치니에서 작년에 소개팅한번 했었는데 진짜 뻥안치고 테이블 전부 소개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절대 거기서 이제 안하고 주변에 추천도 못하겠어요.. 그 중간에 어색한 침묵이 공통으로 전테이블에 깔릴때가 있습니다...
17/08/21 23:13
그냥 뻔한 파스타집은 좀 그렇다 싶으시면... 홍대 말고 합정 쪽에서 찾으면
아담하고 분위기 좋은 곳은 빠리살롱, 조용한 분위기는 All thing and the kitchen, 좀 시끄러워도 좋으면 무대륙 이정도 추천해봅니다. 근데 무대륙은 잘생긴 남녀들이 원체 많이 오는 이유로 비추천합니다 크크
17/08/22 13:18
초밥 좋아하시면, 합정역 "카시라" 추천드려욥.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query=%ED%95%A9%EC%A0%95%EC%97%AD+%EC%B9%B4%EC%8B%9C%EB%9D%BC&oquery=%ED%95%A9%EC%A0%95%EC%97%AD+%EC%B4%88%EB%B0%A5&ie=utf8&tqi=TiXwtlpVuFRsscQWFM8ssssssKw-497970 예전에 했었는데, 시끌벅적하지도 않고, 예약할 때 창가쪽 자리 달라고 해서 하시면될꺼같아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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