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신입으로 약 6개월간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오랜 취업준비 끝에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합격을 했지만
원하던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로 변경되어 합격을 했고,
인사팀 문의결과 제가 있는 곳에서 하고 싶은 분야로 전배간 인원은 8년동안 한명도 못봤다고 배치때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왕 오게된거 열심히 하면 적응할 수 있겠지 생각하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만 직무와 부서분위기, 사람 모두다 안맞으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입사 4달째부터 이직 준비를 하고 현재 타기업에 입사예정인 상태여서 이번달 내로 퇴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신입이다 보니 어디에 퇴사를 문의하고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번달 내에 퇴사가 가능할지 궁금합니다ㅠㅠ

그냥 인사팀에 바로 얘기하는 것은 좀 예의가 아닌듯 하여 저희 부서 조장님, 직장님께 얘기한 뒤 인사쪽에 알릴 생각인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대학원 진학예정이라고 말하고 퇴사할 예정이라 레퍼런스 체크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계속 붙잡으려고 하실까봐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