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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9 21:08
전 4살차이 여동생 결혼할 때 200 줬네요. 원래는 세탁기 사달라고 했는데 그냥 200 보내주고 알아서 사라고 했습니다.
17/10/19 21:11
크게보면 부조금이라고 써도 관계없다지만 안좋은일때 내는 돈이랑 혼용이 되므로
그냥 축의금이라고 표현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흐흐 근데 천만원은 강력하긴하네요.. 나중에 받으신다면야 모르겠지만 100~200 정도로 하지않나요?
17/10/19 21:30
저희 형제는 저와 여동생 둘이 있는데요.
제가 먼저 결혼을 했는데, 동생에게 70~80만원 상당의 전자기기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제가 막 졸랐죠) 저는 동생이 결혼할 때 100만원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17/10/19 21:36
전 누나 결혼할때 따로 안냈고 누난 제 결혼때 1000만원 주긴했는데요.
제가 동생이 있다면 그 정도는 못할 것 같아요. 한 300-500 정도?? 중요한건 마음가는대로 해야한다는거죠.
17/10/19 21:38
어차피 돈으로 해주면 비교 당할거 가전제품으로 해주는 게 나을거 같습니다.
어지간하게 나이차가 나지 않고서야 천까지 해주는 경우는 잘 없어요. ..서민들은요.
17/10/19 21:39
형한테 200+구두상품권 50+상견례식대(50) 받았습니다.
저는야 백골난망~ 작년말에 아파트 전세구하면서 전자제품+가구로 150정도 선물받았는데 실질적으론 500가까이 받았네요.
17/10/19 22:01
제가 결혼할 때 동생이 천만 원 + 신혼 여행 경비에 보태쓰라고 백만 원정도 줬습니다.
저는 그 이상 줄 준비가 돼있는데 동생이 여친이 없네요...
17/10/19 22:29
뭐 돈없어서 엄청 힘들게 결혼하는게 아니라면 50~100만원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애정이 넘치면 예산되는대로 더 하셔도 상관없구요.
17/10/20 00:06
1000만원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주면 좋죠.. 근데 보통은 그정도까진 안해요.
가족 결홀할 때 가전제품 사주는 경우가 많으니 티비나 냉장고 가격정도 주시면 무난 할꺼 같네요.
17/10/20 06:15
답변감사합니다..
오빠네 언니네 쪽은 다 많이 하는것 같아서 저도 거기에 맞춰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저는 100만원+가전제품 or 가구 이렇게 생각 했었거든요 ㅠ 좀더 고민해봐야겠네요..
17/10/20 09:12
저희 오빠는 삼백만원 해줬었어요. 제가 동생들에게 하려면 멀었지만...나이차가 꽤 크게 나서...많이 해야겠구나 이정도 각오를 흐흐
근데 천만원이면 많이 잘 사시나봐용...크
17/10/20 09:56
여력되시는만큼하시는게 좋죠. 천만원도 못줄 액수는 아닌데, 휘청이면서까지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당
위에 적으신만큼만해도 충분한 것 같아요. 가족들은 사정(페이나 보유자본) 어느정도 다 아니까 너무 많이 신경쓰지마시고 능력껏~!
17/10/20 11:37
여유가 되는 경우야 천만원 할수도 있지만.. 보통 그렇게는 잘 안하죠.
그리고 이게 어차피 받는 만큼 나중에 돌려줘야 되는 거라... 너무 크게 주면 나중에 또 서로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상황맞춰서 적당히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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