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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0 00:08
90년대 후반이나 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음악의 볼륨을 키워 음질을 좋은 것처럼 꾸미는 꼼수가 많아졌습니다. (loudness war) 근데 이렇게 하다 보면 다이내믹 레인지가 낮아져 소리의 풍성함이 죽어버리곤 하죠. 그래서 오디오 애호가 중에서는 리마스터 앨범보다 예전, 80년대에 나온 CD나 LP를 더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수의 곡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은 아무래도 일일이 최상의 소스를 찾아 수록하는 노력을 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17/10/20 08:30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대로 만들면 본 음원 마스터 테이프를 리마스터링해서 내놓기에 음질이 좋아지지만 그렇지 않고 단순히 가수나 레이블이 계약상 발매음반 개수를 맞추려고 내놓는 거라면 cd 음원을 그대로 넣는 경우 그러합니다.
17/10/20 13:57
답 감사합니다. 심한 경우엔 재생하자마자 못듣겠다 싶은 음원도 있더라고요. 예전 리어카에서 불법테잎 팔았듯이 질나쁜 테잎 위에 복사뜨는것도 아니고 디지털방식으로 복제할텐데도 음원에 질차이가 크게 날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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