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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4 12:12
와인 전문가에게 들은 말
1. 똑바로 세웠을떄 와인양이 줄었으면 버려라, 공기 통해서 증발했다는 의미다. 변질됐을 가능성이 높다 2. 세월을 견딜 수 있는 힘 있는 와인 아니면 빨리 마셔라 (몇몇 예를 들어줬었는데 다 비싼애들...)
18/03/24 12:16
개성 소주는 모르겠지만 와인은 시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따보신 다음에 냄새만 맡아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와인식초 같은 냄새가 납니다.
18/03/24 12:33
일반적으로 와인보관 냉장고나 상온이라도 와인 보관하려고 따로 해놓은 그런게 아니면 상태가 안좋을 수 있습니다.
개성소주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소주는 원래 김만 안빠지면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뚜껑을 안딴..)
18/03/24 12:46
소주는 안 땄다면 드셔도 됩니다.
와인은 잘 보관했다고 해도 먹을만한 상태가 아닐 것 같습니다. 25년이나 묵은 것인데, 마주앙도 그렇고 Paul Masson도 그렇고 오래 버틸 수 있는 술이 아니거든요.
18/03/24 13:48
와인은 상하지 않았어도 맛이 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보고 상태보고 맛이 없으면 과감히 버리는걸 추천드립니다..
소주는 괜찮긴 할겁니다
18/03/24 18:31
답변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일단 소주는 먹어보고 와인은 까서 판단해야겠네요. 마주앙은 참 마셔보고 싶었는데 버려야할 것 같고요.
18/03/27 08:34
저정도 와인은 따보면 냄새가 심해서 바로 버리실걸요. 심지어 따지 않고 버리셔도 됩니다. 거의 100%에요.
프랑스가서 사온 비싼와인도 10년 넘으니까 맛이 가더군요. 중간에 이사를 4번 다니긴 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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