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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4/24 12:57:02
Name Maria Joaquina
Subject [질문] 호주여행 계획하는데 도와주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질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호아키나입니다.

요새 너무 답답한 일이 많아서 비행시간 빼고 순수 12일 일정으로 시드니행 항공권(5월)을 질러버렸습니다.
그런데 지르고나서 검색해보니 12일이 조금 애매한거 같아서 일정 잡는데 도움을 부탁드리려 질문 올립니다.

고민이 되는 이유는

1. 혼자 떠나는 여행인데 케언즈나 골드코스트 같은 레저도시에서 충분히 즐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서핑못함, 수영 보통)
2. 호주에서 일정을 반만 소화하고 뉴질랜드에 다녀올까도 생각해봤는데 호주+뉴질랜드에 12일이란 시간이 부족해 보입니다.
3. 퍼시픽코스트 드라이브를 상상하곤 했는데 혼자 시드니에서 브리즈번(혹은 멜버른)까지 운전하는건 무리일까요?(섬나라 운전경험 없음)

처음에는 대략적으로 시드니 3일, 케언즈 3일, 브리즈번 3일, 시간되면 멜버른 혹은 캔버라 3일정도 생각했는데 위 1번과 3번이 걸리고
차선으로 시드니 3일 브리즈번 3일 뉴질랜드 6일을 생각했는데 2번이 걸리네요.

질게도 검색해봤고 호주여행책도 봐서 일정만 정해지면 세부계획은 세울수 있습니다만 12일 일정을 잡는데 고민이 많네요.
시드니 인아웃 일정은 변경 불가인 상황입니다. 혹시 호주에 사시거나 호주여행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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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18/04/24 13:02
수정 아이콘
1. 예산에 큰 문제가 없다면 울룰루 한번 갔다오심이... 날씨만 좋으면 일출/일몰이 참 멋집니다.
케언즈도 서핑말고 스쿠버다이빙을 하시면 될테구요.
2. 뉴질랜드는 뉴질랜드만 12일 쓰는게 맞는 동네라서 호주랑 묶어서 여행하기엔 버거워보이구요.
3. 운전의 경우 우측운전석이라서 혼자하는 경우엔 그닥 추천하긴 힘듭니다. 시드니부터 시작하면 정말 하루종일 운전해야하만 가는 거리구요.
차라리 멜버른에서 렌트해서 그레이트오션로드 정도만 돌아보는것도 방법이긴한데 그냥 버스투어가 속편하긴 합니다? 크크
정말 경치구경 좋아하신다면 아예
시드니 1박 - 뉴질랜드 남섬투어 9박10일 - 시드니 1박 복귀
이건 어떨까 싶네요.
Maria Joaquina
18/04/24 13:12
수정 아이콘
1. 예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올룰루를 알고 있었는데 이참에 별밤이랑 바위언덕보러 사막에 가는 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2. 그레이트오션로드도 투어가 있던데 이쪽으로 선회해보겠습니다.
3. 뉴질랜드를 제대로 보는데 9박 10일이 소요된다면 아예 따로 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위와 같이 한다면 대충 시드니와 해안도시에 8일 쓰고 올루루 3박4일이 가장 현실적이겠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세인트루이스
18/04/24 13:07
수정 아이콘
1. 케언즈에서 육지에서 1-2일 훈련받고, 배에서 2박하면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땄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사실 케언즈는 그거 말고 혼자서 하실 일이 없는 곳입니다. 웨이크보드도 재밌었어요. 서핑보다는 스쿠버 다이빙이 훨씬 덜 외롭고 재밌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물 좋아하신다면 저라면 케언즈를 늘려서 스쿠버다이빙 배울듯요. 반대로 물 안좋아하시면 굳이 갈 이유가 없는 곳입니다.

2. 반대편에서 운전하시는게 생각보다 긴장될수 있습니다. 뭐 또 하면 하겠죠.

3. 뉴질랜드에서 엄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공항 왔다갔다 시간이 아까울것 같습니다.
Maria Joaquina
18/04/24 13:15
수정 아이콘
1. 그런 옵션도 있군요. 수영을 아주 잘하지는 못해서 겁나기는 하는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2. 말씀하신대로 뉴질랜드는 일단 접어야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해안가에서 일정의 절반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새로운 선택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인트루이스
18/04/24 1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스스로 운전 하시는거 추천해요. 가만 버스에서 앉아있기엔 너무 지겨워서...

그리고 스쿠버다이빙 하신다면 꼭 선상에서 자는 코스로 추천합니다. 한밤중에 깜깜한 바다 들어갔던 기억이 너무 황홀했습니다

굿럭요 크크 재밌겠네요
Maria Joaquina
18/04/24 13:35
수정 아이콘
추천 감사합니다. 차량 반납을 시드니에서 하는걸로 해서 돌아오는 길에만 운전하든지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한밤중에 바다들어가는 것은 생각만해도 오싹한데 안전하게 진행되겠죠. 알아보겠습니다.
행운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연소
18/04/24 13:16
수정 아이콘
위에 덴드로븀님 말씀처럼 에이즈락(울룰라)를 강추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브리즈번(골드코스트)은 굳이 가야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케언즈는 케언즈 자체로는 별 볼거리가 없는 동네고, 그레이트베리어리프 투어를 출발하는 관문도시라는 성격이 큽니다.
혼자니까 해밀튼 아일랜드 같이 그레이트베리어리트 내에 있는 섬에서 머무는 것은 좀 무리일 것 같고,
케언즈에서 며칠 머무리면서 스쿠버다이빙을 가는 투어로 바다 속을 충분히 즐기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저라면 시드니 - 바로 케언즈로 이동 (3박) - 울룰루(3박) - 멜버른 (3박) - 시드니 (3박)의 일정으로 돌고 전부 항공이동을 하겠습니다.
Maria Joaquina
18/04/24 13:24
수정 아이콘
올룰라가 정말 좋은가 보군요. 막연히 사막에 덩그러니 바위 하나 있는거 찍고오는거라 생각했어요.
골드코스트는.. 노을지는 해변가를 찍은 사진 하나에 낚인건지 막연한 로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별로라는 의견이 인터넷에 많네요.
위에 두 분 댓글에 완소님 일정을 더하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18/04/24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울루루는 강추, 골드코스트는 비추입니다.
그리고 케언즈가서 스카이다이빙도 꼭 하시구요.
Maria Joaquina
18/04/24 13:59
수정 아이콘
올루루는 이제 꼭 가는걸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나이들어 고소공포증이 조금 생겨서 스카이다이빙은 힘들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끔 비행기도 무서워요.....
멜번은커피
18/04/24 13:59
수정 아이콘
시드니도착-케언즈or브리즈번골코 선택(3일)-울룰루(4일)-멜번(3일)-시드니(2일) 정도 괜찮을거 같아요
근데 5월은 꽤나 춥습니다 특히 멜번은요 그리고 시드니-멜번 운전은 비추비추..비추합니다 ㅠㅠ
운전 하실거면 시드니-골코/브리즈번 이 훨씬 낫습니다~ 아 물론 비행기가 최고의 선택이고요

멜번 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그레이트오션로드/필립아일랜드/모닝턴페닌슐라 정도 데이투어 가실만하고,
시티는 그냥 시간 날때 돌아보시면 됩니다~ 커피 좋아하시면 여기저기 까페 다니시면서 커피 꼭 드세요 흐흐

골코 브리즈번은 4월초-지금까지가 엄청 예쁘고 돌고래도 뛰놀고 그럴 시긴데.. 5월은 모르겠네요 ㅠ
Maria Joaquina
18/04/24 14:13
수정 아이콘
일정은 말씀하신대로 계획할거 같습니다. 운전이 그렇게 어렵다면 비행기를 이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5월이 꽤나 추우면 5월 말~6월 초에 멜번가면 단풍 볼 수 있을까요?? 제가 단풍이랑 석양을 너무 좋아해서 그것만 봐도 좋을거 같아요.
멜번은커피
18/04/24 14:26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보다는 운전 하시기 편하실거에요 차도 상대적으로 없고 좌우 바뀌는건 보통 조금 적응하면 되는거라서~
그런데 시드니-멜번은 재미가 없습니다 =_= 진짜 핵노잼......... 엄청 졸리실거에요 크크

단풍은 아쉽게도 거의 끝나가는 분위기지만 석양은 매일 보실 수 있습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이니까요 :)
사진 찍는것도 좋아하시면 괜찮은 사진도 꽤나 건지실 수 있을거 같아요~
아 참고로 한국만큼 냉/난방이 잘되는 편이 아니어서 숙소가 바깥보다 더 추울수 있으니 따뜻한 옷 잘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크크
Maria Joaquina
18/04/24 14:50
수정 아이콘
그레이트오션로드가 멜번-시드니 아닌가요? 잘못알았네요.
그리고 멜번이 지금 가을이 끝나가면 이제 시드니에 단풍이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만 수목이 다르면 단풍도 없겠죠.. 크
사실 피곤한 마음을 다독이려 가는 여행이다보니 멜번의 전망 좋은 카페에서 석양 기다리며 멍때리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옷차림은 말씀하신대로 주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04/24 14:19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찍고 이동 식으로라도 호주를 다 돌려면 두 달은 걸리겠더군요. 일생에 여행 기회가 이번 한번 뿐이다..라는 게 라니라면, 웬만해선 뉴질랜드까지 찍고 오는 건 비추입니다.

위에 좋은 얘기들 많은데, 안나왔던 얘기만 덧붙입니다.

1. 호주는 버스, 기차가 비싸서 렌터카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높기는 한데, 혼자 여행하시는 거면 그래도 버스비가 싸겠네요.
그레이하운드나 프리미어모터 버스 패키지권 끊으셔서, 시드니-멜번 구간, 시드니-브리즈번 구간 중간중간 내리시면서 여행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2. 태즈매니아섬도 좋습니다.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고, 포트아서와 같은 역사 유적지도 있어요. 일주하는데 6~9일 정도 소요되고, 혼자시면 현지 여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쪽을 가시려면,
1)시드니4일 + 태즈매니아 일주 8일
2)시드니3일 + 태즈매니아 반절 5~6일 + 멜번 3일
요 정도로 배분하시면 적당할 듯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18/04/24 14:38
수정 아이콘
헐 일정이 5월인가 보군요.
여기 겨울보다는 훨 기온이 높지만, 거기도 겨울은 춥죠.
멜번, 태즈는 겨울에 상대적으로 추워서 비추고, 동부해안 따라서 위로 올라가거나 울루루 쪽이 겨울에 더 많이들 방문하는 곳입니다.
Maria Joaquina
18/04/24 14:47
수정 아이콘
겨울이 7~8월인줄 알고 가을에 가면 괜찮겠지했는데 아쉽네요. 뭐 인생은 기니까 서남부는 다음을 기약하죠뭐.
그냥 비행기+그레이하운드 같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현지 한인여행사 패키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18/04/24 18:25
수정 아이콘
12일 일정에서 뉴질랜드를 넣는 것은 무리가 있고요. 뉴질랜드는 약간 액티비티/어드벤쳐형 관광지가 많아서, 6일이 아니라 12일을 전부 뉴질랜드 남섬에 몰빵치더라도 약간 빠듯합니다. 남섬과 북섬을 전부 다 가면 12일로는 굉장히 쫓겨다니는 느낌이 들텐데(이것저것 다 해보면서 천천히 다니면 최소 3-4주 이상 필요함), 호주까지 들어가면 이도저도 아니게 됩니다. 물론 북섬만 간다면 한 1주일 투입으로도 대충 볼 수는 있지만, 북섬과 남섬 중에 관광지로 하나를 고르라면 역시 남섬이라..

그리고 SYD IN/OUT인데 Uluru를 그 정도 여행기간 안에 넣으려면, 당연히 비행기를 타고 AYQ로 가야 합니다. 물론 장거리 운전 경험이 아주 풍부하여 2,000-3,000km 주행 정도는 당일치기로 가볍게 소화할 수 있고 그렇게 해도 다음날 전혀 지장이 없는 경우에는 운전을 해도 되기는 합니다만, 그렇지 않고 매일 꾸준히 1,000km 운전하는 것도 힘들어하시는 경우, 이게 왕복 6,000km인데다 가는 길이 하나 뿐이고 중간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한번 갔다오면 운전 빼고는 아무 것도 한 게 없는데 일정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 있는 상태가 됩니다. Uluru에 가신다면 숙소는 Longitude 131이 괜찮고요(Longitude 131 외에도 이 회사 lodge 중에 괜찮은 것이 많음).

Uluru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여서, 여행 기간이 12일인데 Great barrier reef/Cairns + Uluru + Melbourne + Sydney + Brisbane 같은 식으로 멀리 떨어진 곳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려면 기본적으로 비행기 이동 + 현지 렌터카 같은 조합을 택하셔야 합니다. 계속 차를 몰고 다니시려면, 여행기간을 늘리거나 아니면 여행 지역의 범위를 좁히거나(NSW 같은 식으로) 중에서 선택을 하셔야 하고요(물론 Adelaide-Melbourne 같이 별로 길지 않은 특정의 한 구간 정도를 그냥 비행기 대신 차로 이동하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그리고 호주 그레이하운드가 미국 그레이하운드만큼 악명이 높은 것은 아니긴 합니다만(동승객의 이상함이라는 측면에서), 그레이하운드든 투어버스든 간에 완전 멀리 떨어진 곳을 이동하고자 할 때에는 아예 없는 옵션으로 취급하는게 낫습니다. 속도도 운전보다 더 느린데다가, 비행기로 따지자면 이코노미 타고 PER - LHR - JFK - ICN 코스(각 17시간, 8시간, 14시간)를 연속으로 타는 것과 비슷한 셈이라서, 문자 그대로 극기훈련입니다.
Maria Joaquina
18/04/24 22:50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루루는 비행기를 이용할 예정이며 현지여행사(영어가이드)로 다녀올 계획입니다. 숙소를 제가 정할수 있다면 알려주신 곳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버스가 우리나라만한 곳이 별로 없던데 호주도 그런가보군요. 북미그레이하운드는 잘 알고있습니다. 동승자가 있으면 렌트가 확실히 편할텐데 홀로여행이라 이동수단 선택에 애로사항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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