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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2 13:48
짐 값이 딴 곳보다 비싸서, 짐이 별로 없으시면 피치 타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기내식도 없는데, 어차피 비행시간이 짧으니 이건 별로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18/07/22 13:56
짐 추가하면 손해더라구요. 그리고 오사카 갈때 타면 피치항공만 터미널이 멀어서 다른 항공사보다 여행 일정에 허비하는 시간 +1시간 더 걸린다 생각해야해요.
18/07/22 14:12
오키나와가 아니라서 별로 참고는 안되시겠지만
인천-오사카는 한비행기가 하루에 3번씩 왕복하더라고요. 그러니 오후, 저녁 비행기는 연착가능성이 엄청 높습니다. 거의 항상 연착..... 뭐, 그런거 빼놓고 다른건 어차피 짧아서 별 상관없었어요.
18/07/22 14:28
어릴때 피치 자주 타고다녔거든요. 짐도 별로 없어서 수화물 없으니 가격도 싸서..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거 타고 다녔나 싶을정도로... 연착되는 고통이 상관없고 결항이나 별일 없이 혼자가는 거면 괜찮아요. 수화물도 없이
18/07/22 15:30
캐리어 가져갔다가 0.9~1kg 오바로 왕복항공료 의 반값 정도의 요금 더내라고해서 멘탈나가고 기분 잡쳐서 아예비행기값 날리는거 감수하고 다른 항공사 새로 끈을까하다가 스케줄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돈내고 탄기억이 있네요 흐흐 그뒤론...
18/07/22 16:40
수화물 차지 얼마나 되는지 비교해 보면 피치가 저렴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체크인 하는 것도 뭔가 좀 짜증나고, 기내에 들고 타는거 하나 하나 무게 재는 것도 짜증나요. 정말 1그람이라도 넘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땅콩항공이 25면 무조건 땅콩입니다. 밥도 나오구 술도 나오구. 모니터도 있고요. 모니터가 아무것도 아닌것 같았는데 또 막상 없으면 아주 지루하더라구요.
18/07/22 16:41
피치는 대학생 때 1번 탔었는데, 일단 부가서비스 맘껏 이용하면 어차피 정규 캐리어만큼 가격 나오고 (이건 다른 LCC들도 그렇긴 하지만) 불친절한 데다가 비행기 착륙 시의 그 과도한 덜컹거림.. 그 이후로 절대 안 탑니다. 원래 일본은 어차피 피치 탄다고들 하는데 전 피치만큼은 오히려 피합니다
18/07/22 17:29
피치는 수하물 기내 7kg 무료이고 위탁하려면 20kg 당 편도 2만몇천원 붙습니다. 국적 FSC는 마일리지가 쌓이니 일본으로 보면 왕복 1500마일 쯤 적립될텐데 이 가치가 대충 2~3만원 됩니다.
난 위탁도 안할거고 마일 쌓아봐야 쓸데도 없다..라고 하면, 금액차로는 11만원이지만 비율로보면 1.8배인데 굳이 비싸게 대한항공 탈 필요가 없지요. 저가항공은 밥 안주고 연착이 좀더 많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하고요. 서비스의 질만 놓고보면 국내 FSC >> 국내 LCC >>>> 외국계 LCC이지만, 가성비로 놓고보면 외국계 LCC가 제일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피치는 외국계 LCC 중에서 중위권 이상이라고 봅니다.
18/07/23 12:39
작년에 피치타고 오키나와 친구들과 잘 다녀 왔어요. 큰 불편함은 없었는데 오키나와 공항에서 비행기 탈때 인천공항 제 2여객 터미널처럼 별도 터미널로 조금 가서 타야하는거 빼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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