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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0/15 15:55:34
Name 포이리에
Subject [질문] 영화관에서 햄버거 먹는게 민폐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먹거나 말거나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커뮤니티에서 민폐라는 의견이 대다수인걸 본 기억이 문득 들어서 질문합니다

저는 사실 오징어냄새가 더 신경쓰이는지라 크크

근데 한번 햄버거때문에 거슬린적은 영화 한참 상영중에 앞줄에서 어떤분이 가방 부스럭거리면서 햄버거 꺼내서 먹는데

그 종이 바스락거리는소리가 어찌나 거슬리던지 그랬던적은 있었는데 뭐 냄새로는 큰 불편 없었습니다

코엑스메가박스나 대한극장은 옆에 버거킹이 있어서 그런가 영화보면서 햄버거 드시는 분들 꽤 많이 봤습니다

영화관 햄버거 취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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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5 15:58
수정 아이콘
전혀 민폐아닙니다.
이미 영화관에서 햄버거랑 비슷한 미국식 핫도그를 팔고 있습니다.
율곡이이
18/10/15 15:5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그 바스락 거리는 종이 소리만 나지 않으면 민폐 아닌거 같습니다.
무더니
18/10/15 15:59
수정 아이콘
전 먹어본관계로 민폐아니다 파!
39년모솔탈출
18/10/15 16:00
수정 아이콘
적으신대로 냄새보다는 종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나면 그건 민폐라고 생각되네요.
18/10/15 16:00
수정 아이콘
떡볶이랑 튀김도 파는데요 뭘.. 만약 민폐라면 파는 영화관이 문제죠
18/10/15 16:01
수정 아이콘
맘스터치도 영화관에 잇어요...
그리고또한
18/10/15 16:03
수정 아이콘
한참 전이면 모르겠는데..요즘 영화관은 별의 별 거 다 팔죠.
윗분들 예로 든 핫도그 떡볶이 튀김 등등 그런거 다 먹으면서 햄버거 냄새에 유난 떨 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프 더 레코드
18/10/15 16: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어떤 경우를 따지면 팝콘 바삭거리는것도 신경쓰일수 있죠. 그 기준이 너무 개인마다 다르니 애매합니다.
그래서 누구는 극장에서 파는 메뉴종류 정도가 마지노선이다.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근데 생각해보면 더 심한것도 극장에서 팔거든요. 오징어나 떡볶이같은거...

개인적으로 누구에게도 문제없는 음식이라 본다면 아이스크림, 음료수, 도너츠 이런류가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18/10/15 16:05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파는 떡볶이와 튀김의 포장용기는 아마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 용기일겁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상영관에서 패스트푸드를 먹은적이 있는데 소리날까봐 종이봉투를 비벼서 부드럽게 만들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론은 햄버거와 샌드위치정도는 인정..김밥은 노인정 봅니다. 김밥은 냄새가 상당합니다.
지나가다...
18/10/15 16:08
수정 아이콘
예전 같으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극장에서 떡볶이도 파는지라 뭐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다만 비닐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정말 괴롭더군요. 차라리 처음부터 다 꺼내 놓고 먹어 줬으면 좋겠는데...
Hastalavista
18/10/15 16:09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짜증납니다. 영화관에서도 팔아대니 뭐라 할 수는 없지만요.
포이리에
18/10/15 16:12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관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18/10/15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성방가,잡담소리,오물냄새만 아니면 음식냄새나 부스럭소리정도는 신경안씁니다 저게 신경쓰이는사람은 사람많은 극장에 오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혼자 집에서 보던가해야죠
대신에 저같은경우는 의자 발로차는인간들은 못참네요
뒤에서 의자차면 싸웁니다
그렇구만
18/10/15 16:15
수정 아이콘
냄새는 햄버거보다 강한게 있으니(오징어버터..) 논외고 바스락 소리도 사실 팝콘 먹는 소리랑 비슷하다고 보는데 사운드 클 때에 맞춰서 움직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Rorschach
18/10/15 16:17
수정 아이콘
전 포장 소리만 안나면 상관없습니다.
18/10/15 16:17
수정 아이콘
민폐=0, 민폐X=1과 같이 디지털적인 문제가 아니잖아요.
아시다시피, 이런 건 민폐와 안민폐 사이 어디쯤에 아날로그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죠.

영화관에서 함박스테이크 썰어먹어도 안민폐 쯤으로 보시는 분이 아니라면,
햄버거 먹는게 민폐는 아니라도 민폐의 역치에 어느 정도 가까이 있는 행동이라고는 생각들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그렇다면, 햄버거 취식을 민페로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겠죠.
빨간당근
18/10/15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냄새 보다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환장하죠;
특히 요즘은 밖에서 먹거리를 사들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비닐봉지에 담은채로 영화보는 내내 바스락 거리면 사람 환장합니다;
지나가다...
18/10/15 16:23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미칩니다. 특히 조용한 영화 보는데 내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니 환장하겠더라고요. 팝콘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18/10/15 16:25
수정 아이콘
냄새와 바스락은 아무문제 아닌데.. 제가 불편해서 안먹습니다.
어두운데 먹다가 손에 대량으로 양념을 흘리거나, 옷에 흘리면 찜찜해서 영화 못봅니다.
18/10/15 16:26
수정 아이콘
종이 바스락거리는거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18/10/15 16:26
수정 아이콘
바스락+ 쩝쩝 + 냄새 다 싫지만, 영화관에서도 파는 수준이라 민폐라고 말할 순 없겠죠. 다만, 매번 갈때마다 제발 내 옆자리 사람이 아니길 빕니다.
18/10/15 16:35
수정 아이콘
자꾸 부시럭거리면 민폐 맞죠 뭐.
영화관에서 외부음식 반입안된다고 쳐도
반입가능한 소리많이 나는 재질 외투 자꾸 입었다 벗었다 하면 그게 민폐듯이
영화관에서 막지않은 물품인지 아닌지는 하나도 안중요함.
레몬커피
18/10/15 16:37
수정 아이콘
전 영화관에서 직접 파는 음식이 기준점이 되야된다고 생각해서(영화관에서 파는 음식 사들고 들어가서 먹는것도 너무
신경쓰이고 싫은 사람이 있으면 본인이 영화관을 안가야;;)
음식 자체 혹은 냄새는 햄버거가 영화관에서 파는 음식에 비해 더 심하다고 보기 힘들어서 상관없다고 보고요
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영화관 음식은 보통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전혀 안나는 용기에 담기는데 소리가 심하면 그건
민폐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醉翁之意不在酒
18/10/15 16:42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오징어버터나 햄버거 파는게 한둑 빼고 어디가 있나요?
잠수족
18/10/15 16:46
수정 아이콘
팝콘도 신경쓰는 사람은 많이 신경쓰여하더라구요
민폐여도 결국 거기서 파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18/10/15 16:46
수정 아이콘
시각과 청각으로 방해하는거 아니면 다 이해합니다.
스마트폰 불빛과 포장 비닐봉지 부스럭 거리는거는 정말 짜증나더군요.
18/10/15 16:47
수정 아이콘
소리나는건 좀 에러네요..
인류모두면류
18/10/15 16:50
수정 아이콘
먹을 수는 있는데 소리 정도는 먹는 사람이 나머지 배려해서 좀 조심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Liverpool FC
18/10/15 16:52
수정 아이콘
소리나면 민폐죠.
리니시아
18/10/15 16:58
수정 아이콘
냄새 더 심한것도 있는데 그정도 쯤이야...
너무 쩝쩝 거리지만 않는다면...
CastorPollux
18/10/15 17: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그 종이 바스락거리는소리, 냄새,쩝쩝소리가 심하면 짜증은 나는데...
먹는 사람 보고 민폐라고 할 순 없을 거 같습니다
트레블
18/10/15 17:20
수정 아이콘
영화 시작 전 광고 10분 나오는 동안 가만히 있다가 영화 드디어 시작되니.... 그제서야 가방에서 부스럭부스럭 거리면서 햄버거 촵촵 먹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 전 뭐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극장 내는 어둡고 좁고 불편할텐데, 저렇게 먹어야 하나?
18/10/15 17: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바로 옆에서 팝콘 먹는 소리도 거슬리는데 주기적으로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면 민폐로 생각할 수밖에 없죠.
소리에 덜 민감한 사람이라도 영화에 따라 달리 반응할겁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보고 있는데 바스락 소리를 내면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민폐로 생각하겠죠.
고분자
18/10/15 17:37
수정 아이콘
L시네마서는 닭이랑 맥쥬도 팔던데요...
도들도들
18/10/15 17:42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먹을 걸 안팔았으면 좋겠어요.
냉면처럼
18/10/15 18:10
수정 아이콘
이하동문입니다
조말론
18/10/15 19:48
수정 아이콘
안팔고 가지고 들어가면 안되는 아트나인같은 곳이 있습니다
강호금
18/10/15 17:44
수정 아이콘
종이 바스락거리는거야 조심하면 괜찮을것도 같고... 팝콘 오징어 파는 이상 홍어급 음식 아니라면 문제 없지 싶습니다.
다이어트
18/10/15 17:58
수정 아이콘
바스락만 안 거리면 도비니다
하루빨리
18/10/15 18:04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pgr에 적었던 거 같은데, 제주시에 지금은 망했지만 예전 2000년대 초중반때 탑동과 동문시장에 kfc매장과 극장이 같이 있어서 kfc에서 파는 품목들 극장에 가지고 가서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요즘 이야기가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버거랑 치킨류도 OK였던거죠.
18/10/15 21: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아주예전부터 극장이 외부음식금지가 아닙니다 술도 먹어도됩니다
허성민
18/10/15 18:26
수정 아이콘
영화관 오징어버터구이 냄새에 영혼이 나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크크
위원장
18/10/15 18:41
수정 아이콘
그냥 먹고 들어가면 되지 않나 싶어요. 왜 굳이 영화관에서...
아이오아이
18/10/15 19:00
수정 아이콘
떡볶이도 파는판국에 불가능할리가요... 대신 햄버거는 끊임없이 포장종이를 벗겨가며 먹을텐데 그 소음을 상상하니 끔찍하긴하네요...
차라리 떡볶이는 오픈된 접시형 그릇에다 놓고 그냥 먹기라도하지...
냉면과열무
18/10/15 19:03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 판다면 뭐든 ok.
민폐라고 하기에는 좀 그런데.. 불편해 하는 분들이 있을 순 있겠네요.
캡틴아메리카
18/10/15 19: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영화관람 문화 자체가 너무 보수적이죠... 웃고 떠들고 노래부르면서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조말론
18/10/15 19:48
수정 아이콘
뭐든 상관없지요
윌모어
18/10/15 20:30
수정 아이콘
요즘 사람들 많이 보는 영화를 잘 안봐서, 영화관에 사람 얼마 없을 때가 많거든요. 그럴 때는 뭘 먹어도 괜찮겠더라고요. 실제로 저는 영화에 몰입하는 걸 중시해서 뭘 먹지는 않지만요...
제발조용히하세요
18/10/15 21:59
수정 아이콘
kfc가 더 민폐에요.
먹고 싶음 ㅡㅡ
싸구려신사
18/10/15 22:31
수정 아이콘
노상관
카바라스
18/10/16 01:29
수정 아이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먹을거 막을거면 영화관 티켓값부터 대폭 올려야할텐데 우리나라 관객이 얼마나 그걸 바랄지는 회의적..
18/10/16 01:50
수정 아이콘
드셔도 됩니다. 영화관은 오래전부터 각종 소음(전 특히 웃음소리를 싫어합니다), 폰에서 나오는불빛, 음식냄새, 옆사람의 체취 등을 참고 봐야하는 공간이였죠. 영화관을 이걸 막을 생각이 없구요. ㅠㅠ 그래서 집에서 봅니다.
18/10/16 03:51
수정 아이콘
저는 영화관에서 파는 것 이외에는 가지고 들어가지 않지만,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Fanatic[Jin]
18/10/16 15:37
수정 아이콘
떡볶이를 극장에서 파는 시점에서
어지간한건 다 가지고 들어가도 된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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