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16 14:36
멜로나 로코로 괜찮았던 것 죽 뽑으면 좋겠네요
클래식, 건축학개론, 8크, 봄날은 간다, 내머리속의 지우개, 뷰티 인사이드, 너는 내 운명, 엽기적인 그녀, 내 아내의 모든 것, 어린 신부, 동갑내기 과외하기, 시라노, 반창고 등등이 떠 오르네요 호우시절도 쓰려고 하다가 생각해보니 한국어 공부라 제외했네요 크크
18/10/16 14:41
클래식이 멜로영화로서는 8월의크리스마스와 함께 한국영화 투탑이라고 봅니다만 은근 말투가 90년대 서울사투리 같은 느낌이 있어서 한국말배우기엔 어울리지 않을수 있습니다.
최신 한국멜로는 본게없어서 그나마 아는게 저도 뷰티인사이드네요
18/10/16 14:59
중국인들이 반응좋은건 국제시장이 반응 좋더라구요.
멜로쪽으론 뷰티인사이드, 내머리 속의 지우개, 늑대소년? 그리고 드라마로 응답하라 1987 같은게 중국의 정서와 매우 근접해서 좋았다고 하더군요.
18/10/16 16:00
웃기고 단순명랑한 영화들을 대체로 좋아라 하더라구요
엽기적인 그녀도 괜찮고... 미녀는 괴로워나 수상한 그녀 되게 재미나 하더라구요.
18/10/16 16:46
중국 사람 따라 다르긴 한데...
경험상 슬랩스틱이나 딱 보기에도 대놓고 웃긴 영화가 반응이 젤로 좋더라구요 너무 세련되거나 진지하거나 감성적이면 잘 공감을 못하더라구요 -_-;;
18/10/16 17:57
엽기적인 그녀가 아마도 중화권에서 크게흥행한 거이 최초의 한국 영화일듯 해요. 2000대 초반 친한 중국인이 처음 생겼는데... 엽기적인 그녀를 알고 있어서 깜놀이였다는...
18/10/16 19:15
그러게요
당시에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니고 있었는데 대만/중국계 유학생/미국애들이 그 영화 넘 재미나더라 하면서 깔깔거리는거 보면서 컬쳐쇼크가 오더군요 허허허 암튼 지금봐도 잘 만든 영화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