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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1 17:34
(투혼 기준 삼룡이에 3햇 가져가는 것보다) 요새 많이 쓰이는 선게잇 질럿 푸쉬 후 더블에 휘둘릴 가능성이 높구요,
저그가 센터내주고 상당히 수비적으로 운영해야해서 JD같은 경우는 주도권 내주는게 싫어서 잘 안 쓴다고 얘기하더군요.
18/11/21 17:41
혹시 스타 혼자 하고 계시면 여기 추천드려요.
피지알러를 주축으로 약 100명 가까운 아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HAMIC 스타리그가 있습니다 래더 D~E 이하의 양민부터 래더 A~S급의 초고수까지 골고루 있습니다. 가입할때 엄정한 테스트를 거쳐 5개 등급 중 하나로 들어가게 되구요. 그 등급 내에서 개인리그 / 팀리그(드래프트 신청하였을경우) 경기에 나가는데, 같은 등급 내에서만 붙기 때문에 실력의 편차가 적어서 행복스타가 가능합니다. 카페 한번 구경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같이 행복스타 하시죠. https://cafe.naver.com/pgrstar
18/11/21 17:58
맵에 따라 다른데, 보통 삼룡이는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타 스타팅 앞마당은 아닌 경우가 많죠. 앞마당 입구에서 수비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니 타 스타팅 앞마당을 가져간다는 건 거기서 방어라인을 펴서 본진까지 확보하겠다는 수비적인 움직임입니다. 동일시점에 동일병력으로 수비를 해야하니, 부족분을 성큰도 짓고해서 채워야죠. 반면 공격적으로 플레이한다는 건 다르게 말하면 '병력위주'로 플레이한다는 것인데, 수비도 이 병력에 크게 의존해야하기 때문에 동선이 짧은 것이 크게 작용합니다. 좀 멀찍이 멀티를 가져간다는 건 사실 이르게 멀티를 한다는 뜻도 됩니다. 느즈막히 가져가는 건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토스가 앞마당 멀티를 타이밍을 하는 걸 노려서 상대적으로 적은 병력으로 토스의 진출을 막으며 멀티를 빠르게 늘리는 거죠. 여기에 대응해서 토스가 잉차잉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앞마당을 좀 늦추고 병력을 좀 더 확보해 찌르는 선택을 합니다. 이걸 막으려면 저그도 병력을 좀 더 확보해야하고, 그 말은 멀티가 좀 늦어진다는 거죠. 어차피 병력을 좀 더 확보해야 할 거 가까운 곳에 해처리를 피고 더 많이 생산된 병력으로 상대를 묶은 후에 그 다음 멀티로 타 스타팅 멀티를 가져가도 되니까요.
18/11/21 18:22
관점의 차이인데 템포는 자원지향적인 경우가 더 빠릅니다. 후반을 바라보는 거라 후반이 빨리오니까요.
템포를 좀 늦추고 병력을 생산하는 거라고 봐야겠죠. 좀 더 일찍 싸우기 시작한다는 관점에선 템포가 빨라진 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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