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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0 12:43
진공까진 아니고 어딘가에서 공기가 통하거나 얼음도 따라서 가라앉습니다. 진공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압력이 커지면 얼음이 깨지면서 또 공기가 통하죠.
19/01/10 13:22
숨구멍이라고 하셔서 찾아보니 관련된 내용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실제 물유입이 거의 없는 펄이 깊은 연밭에는 다른 곳 보다 얼음이 쉬 얼지 않는 이를 테면, 바닥에서 물이 솟는 지점이 있습니다. 사는 곳 인근에 가래질이 성한 연밭이 있는데 그곳도 바닥에서 물이 솟는 지점은 성인도 빠지면 못 나올 정도기 때문에 그 지점을 서로 알려주고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이런 곳에 겨울이 와 얼음이 얼게 되는데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그런 지점은 얼음이 얼더라도 아주 약하게 업니다. 누군가 글 만들기 좋아하는 분이 그곳을 칭해 '얼음숨구멍'이라고 이름 붙였겠지요. 실제 그런 곳은 얼음이 약해 사람이 딛으면 쉽게 빠질 수 있으므로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또 다른 예는 같은 저수지나 댐에서도 물흐름과 바람, 수심, 바닥상태 등에 의해 종종 녹았다 다시 얼거나 얼음이 약해지기 쉬운 곳이 있어 이런 부위(경우에 따라 상당히 넒은 면적일 수도 있음)를 '얼음숨구멍'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얼음이 꺼지거나 깨지기 쉬워 안정장비를 꼭 챙기시거나 혼자 멀리 떨어져 얼음을 타는 것은 위험하니 잘 살피셔야 합니다. 동절기 얼음이 얼게되면서, 강수량은 적고, 유입되는 물보다 유출되는 물이 많게 됩니다 얼음과 얼지않은 물의 유격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때 공기층이 발생됨 얼음 자체무게로 그 유격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공기층이 압력에 의해 이동하게 됩니다 꾸르릉 꾸르릉 거리는 소리는 거대한 공기방울이 얼음 밑에서 이동하는 소리이며 얼음층의 가장 앏은 곳으로 공기가 유출되는 곳이 숨구멍입니다 숨구멍 주변은 얼음이 얇게 결빙되기때문에 각별히 조심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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