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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6 13:18
제 말은 랩이나 감염병동 같은 곳 처럼 한번에 미세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 계속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꼭 높은 등급이 아니어도 미세먼지는 다 걸러질거라는 거죠.. 저는 방에 LG퓨리케어 11평짜리 동그란거 놓고 쓰는데 센서 최소 PM은1.0이고 H11인가 그러네요. 2달정도 쓴지라 아직 장단점을 다 파악한게 아니라 추천하기 애매하긴 한데 예산 맞으시면 고려해보셔도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좀 커요;
돌이켜보면 그냥 작은거 사서 활동공간 근처에 옮기면서 쓰면 어땠을까 싶긴한데 집에서 요리도 가끔하다보니 냄새제거도 되고 괜찮지않나... 하고 쓰고있습니다.
19/01/16 15:34
음 오래 틀면 결국 걸러진다는 말씀이군여
그럼 먼지나 입자 농도가 올라갔을때 잠깐씩 도는 세팅으로 해뒀을 경우엔 차이가 날 수 있을까여?
19/01/16 15:56
제가 쓰는 제품은 켜놓으면 주기적으로 돌면서 공기질을 유지합니다. 꺼뒀다가 키는 경우에는 강하게 일정시간 돌면서 공기질을 파악해서 운전하고요. 그외에는 어디 나갔다 오거나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경우(특히 기름으로 뭘 볶으면) 센서로 감지해서 돌더군요..
헤파필터 사양은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 어쨌든 필터가 촘촘하면 송풍능력이 떨어지거나 전력소모가 많을테고 필터가 몇개 설치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체주기도 짧다든지... 뭐 그런 단점이 있지않을까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살균목적이시면 휴대용 UV램프 같은게 더 좋을수도 있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공기청정기에 내장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사양을 꼼꼼하게 안봐서 흐흐;
19/01/16 15:48
아무리 관성충돌이나 간섭 등으로 일부 걸러질 수 있다곤 해도, 등급이 낮은 필터는 간단히 말해서 필터 구멍이 크고, 구멍이 크면 작은 입자는 그냥 통과하는게 많으니까요...
19/01/16 16:25
말씀하시는 바는 맞습니다만.. 생활환경을 클린룸 수준으로 갖추는 것은 비현실적이기에 방에 설치할 공기청정기에 진짜 헤파필터를 설치해야 하는가에 대한 관점에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사실 저도 천식을 유발하는 입자가 어느정도 미세한 지 모르기에.. 괜히 혼란을 드린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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