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12 23:51
한 번 이용해본 적 있는데 저는 사람 없을때 가서 1시간 좀 넘게 걸렸으니 안전하게 하려면 시간은 최소 2~3시간은 넉넉잡아 걸린다고 보셔야 합니다. 9시에 여니까 오전 비행기 타기는 힘들다는 거죠.... 사진 준비하셔야 하고 공항에 촬영기계가 있습니다. 츨장 관련 증빙 서류 내니까 별 문제 없이 처리되었구요.
출장 관련 아니더라도 (어디 공식적으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평범한 여행의 경우에도 일정 쿨타임 안에 한 번 정도는 별 사유 없이 발급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1회용 단수여권이라서 한 차례 입출국에만 쓰실 수 있고 예전 여권은 더 이상 못 씁니다. 기존 여권으로 비자 처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면 오히려 이쪽이 괜찮은가 싶긴 한데요...
19/03/12 23:55
음 그런데 일요일 출국이시고 여권 재발급 계획이 있으시면 아직 화요일이니까 가까운 구청 가셔서 48시간 여권 긴급발급을 한번 트라이해보시는것도.... 긴급사유가 인정되면 내일 3시 전에 접수하시고 금요일에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19/03/13 00:09
일요일에 공항 긴급여권 발급 안됩니다. 문 안열어요. 평일 9시~6시까지 운영합니다.
그리고 긴급여권의 경우 걍 집에 놓고 왔다고 하거나 분실했다고 해도 발급은 해줍니다. 바로 옆에 즉석사진기 있어서 바로 찍고서 하면되는데 항공사 클로즈카운터 전에 해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3시간 전에는 준비해야합니다.
19/03/13 00:43
오..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위에 댓글타래 보고서 추가 설명 드립니다. 근데 긴급여권 받게 되면 다녀오시고 나서 어짜피 새로 여권 발급 받으셔야 되요.. 긴급 여권이라는게 기존 여권을 폐기하고 단수여권을 새로 만드는 개념입니다.
19/03/13 01:13
아 그런가요?? 듣기론 집에 깜빡하고 놓고온 사람들도 대상이라길래 짧은 기간 쓸 수 있는 임시 여권을 하나 더 만들어주는 개념인줄 알았습니다..
19/03/13 13:01
긴급 여권/단수 여권 받으시면 어차피 이번 여행 끝나시면 일반 여권으로 재발급 받으셔야합니다.
다만 입출국 심사때 상당히 길어질수 있습니다. 이번에 급하게 한국에 들어온다고 단수여권받았는데 일단 생긴것 부터 (과장 좀 해서) 위조여권같이 생겼어요. (기존 여권 11월 30일 만료. 급하게 구한 비행기표가 29일에 캐나다를 떠나서 중국에서 20시간 대기후 한국에 12월 1일에 도착) 사진 붙어있는 페이지에 대놓고 사진을 따로 붙인것처럼 되어있는데다가 코팅도 너무 티나게 되어있고 그 페이지 크기가 다른 페이지 크기에 비해서 작기도 했습니다. 한국에 입국할때 직원분이 "이 여권 자체가 스캔이 안되는 여권이라 불편하셨을텐데.."라고 하시더라구요. 네, 티케팅할때도 스캔이 안되서 토론토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어디 가지고 가서 확인하는데 확답을 안준다고 그러고 그 와중에 토론토 영사관은 전화를 안받고, 결국 미국가는 터미널쪽까지 가지고가서 미국 TSA한테 확인받고 티케팅해주더라구요. 중간에 중국 경유였는데 중국에서도 비행기 놓칠뻔했고, 중국에서도 영사관인가 대사관에 전화햇는데 받지를 않아서 12시간 정도 입국심사 통과못하고 대기탔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