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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12:03
부모님께서 반대로 생각하고 계시네요 일본의 경우 교통망이든 교통비든 교통의 장벽이 발생해서 신도시가 유령화되고 도쿄 집중화가 가속되고 있다는 글이 자게에 있습니다. https://pgrer.net/?b=8&n=80364
19/03/15 12:08
사회적으로 직장에서 정시(6시쯤) 퇴근해서 집에 가도 7시 이전이고, 주말에도 잘 쉰다 그러면... 지방도시 활성화
그게 아니라 집에 가도 9-10시이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그런다면 지방도시는 그야 말로 거대한 베드타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9/03/15 12:31
둘다 같은 분석인데 결론이 다르게 나왔네요.
서울에 시설이 밀집되고 주택들은 지방으로 빠지면서 서울 부동산이 올라갈꺼라고 생각됩니다.
19/03/15 13:10
다른 나라의 경우를 봐도 그냥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지 평준화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교통이 발달하면 할수록 인프라는 수도권 중심으로 돌아가거든요. 천만명 넘는 곳에서 장사를 하려고 하지, 누가 3-4만명 대상으로 장사하려고 하겠습니까.
19/03/15 13:15
일반적으로 주변부 상가는 교통이 편리해지면 가격이 떨어지고 (다들 중심부로 놀러가니까)
주택은 교통이 편리해지면 가격이 오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출퇴근 용이)
19/03/15 13:32
교통이 좋아진다는 것은 더 많은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당연한 귀결로 상권이 커지고, 각종 인프라가 더 몰리게 됩니다. 부가가치가 커진 만큼 부동산의 가치 역시 상당히 오르게 될 거고요.
동시에 서울에서 일하고 놀고 먹고, 지방에 있는 집에 가서 잠만 자는 것이 더욱 쉬워질 것이고, 인구 분산은 어느정도 이루어질 겁니다. 그런 면에서 서울의 주거용 부동산 가격 상승을 어느 정도 억제하는 효과는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략 정리하면 상업용 부동산은 서울 떡상, 나머지 폭망이고, 주거용 부동산은 서울 강보합, 근교 상승 정도를 예상합니다.
19/03/15 16:54
솔직히 빠르면 10, 늦어도 20년후엔 기본 30억이상 갈것 같습니다 (현 10억대 기준)
평당 1억이상인 홍콩처럼요.....................
19/03/16 11:33
교통발달로 수도권 집중화가 더 수월해지면서 서울 땅값은 계속 오르겠죠. 주거지역으로서의 매력은 점점 떨어지겠지만, 그건 교통 발달보다도 서울이 너무 비싸서 매력이 떨어지는걸거라... 주거용 땅과 상권용 땅이 서로 다른 땅을 쓰는게 아닌만큼, 결국 주거지역으로서도 계속 비싸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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