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8/20 16:42:02
Name 이르
Subject [질문] 치핵수술 해야하나요?
얼마전에 갑자기 항문 근처에 손톱의 반정도되는 알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아프거나 하진 않거든요

혹시나 싶어서 전문병원에 가봤는데

내치핵이 밑으로 밀려서 외치핵이 나타났다 라고 하시더군요

크기가 작아 증상이 괜찮아 보이는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검사를 하였습니다.

쨌든 아직 수술 일자는 안잡았는데

좌욕같은걸 해서 괜찮아 질까요???

의사가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하는게 맞는것 같기는 한데.......;;;;;

몸에 칼대는걸 싫어해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0 16:45
수정 아이콘
병원을 한 두 군데 더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19/08/20 16:49
수정 아이콘
치핵이 들어가긴 들어가는데 나중에 수술할바엔 조금이라도 일찍하는게 수술후 통증 줄이는덴 낫다고 하네요
홍다희
19/08/20 16:53
수정 아이콘
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의사가 하라고 했다면 하는게 맞습니다.
레페리온
19/08/20 17:04
수정 아이콘
칼 안대고 레이저로 해요. 치지지직.
ChojjAReacH
19/08/20 17:08
수정 아이콘
내가 평소에 잘 안돌보던 곳이 위험신호를 보내면 병원을 가는것&의사말을 듣는것 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병원 더 확인해보는걸 추천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엔
크기가 작아서 내가 관리(좌욕)를 잘하면 해결될것같다. -> 어느 기간동안 열심히 좌욕하다 호전된것같아 방치한다. -> 수술외엔 답 없을 상황이 닥친다. 가 주 루트가 되지 않을지..
야부리 나코
19/08/20 17:10
수정 아이콘
하세요.. 나중에 더 고통받기 전에...
19/08/20 17:14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b=8&n=70462

이럴땐 후기죠.
플래너
19/08/20 17: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몇년전에 좌약만 열심히 했더니 들어가긴 하더라구요. 전 심각한 상황은 아니였었나봐요.
19/08/20 17:39
수정 아이콘
좌욕은 일시적으로만 완화됩니다. 저는 사당에 있는 대항병원에 신재원 선생님에게 수술받았습니다. 시설은 조금 오래된 듯하지만, 믿을 만합니다.
초짜장
19/08/20 18:07
수정 아이콘
한번 나왔으면 걍 하는게 좋은것으로 압니다. 지방에서 했다가 서초에 갔더니 이걸 왜 했냐고 하긴 하던데 크흡.... 하여튼 하고나면 좋습니다!
19/08/20 18:07
수정 아이콘
경험자로써 경과가 심하지 않다면 6개월간 여행계획이 없거나 집 위주로 생활할 자신있는 경우에만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한참 더울때보다는 초겨울에 하는걸 추천드리구요.

저도 3기 판정을 받고 바로 수술을 했습니다만 후회했습니다. 저는 통증이나 출혈이 전혀 없었거든요.
후기 검색시 빠르면 1개월, 길면 2개월정도면 대부분 낫는다고 했지만 저 같은 경우 2개월이 지나도 낫지않아서 재수술했습니다.
관리도 금주는 기본에 1일 2회이상 좌욕, 약복용 및 연고처방 제대로 했습니다만, 그 뒤 아물기까지 약 8개월이 넘게 걸렸습니다.
전 수술 후 2개월뒤에 해외여행 갔다왔는데 수술때문에 제대로 못 즐기고 온것 같아서 더 후회되는점도 있습니다.
여러 병원가보시고 꼭 해야할시에는 타이밍을 잘맞춰서 하시길 바랍니다.
4막2장
19/08/20 21:02
수정 아이콘
심해지기전에 하심을..
수술자체는 15분정도에 끝나요. 회복이 한 일주일 걸려서 그렇지...
19/08/20 22:48
수정 아이콘
도너츠 방석으로 4년째 버티고 있는 입장에서 이제는 정말 의학의 힘을 빌려야 하나 고민중에 있어요...
다른 병원도 한번 가서 진찰 받아 보세요
19/08/21 04:40
수정 아이콘
의사 말이 우선이긴한데 수술 안해도 될것도 하는 경우가 있는것도 사실이에요. 저도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네이버 지식인에 정성들여 답변 달아주시는 의사분 병원가서 다시 진료 받아보니 이거 수술하자는건 너무한거라고 화내더군요. 다만 그때부터 집에서 볼일 볼땐 꼭 좌욕 합니다. 습관되면 안하면 찝찝해요. 대야에 받아놓고 할 필요 없고 샤워기로 수압 약하게 하셔도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898 [삭제예정] 골프 라운딩 적정횟수 질문 [13] 삭제됨1464 24/04/22 1464
175897 [질문] 미밴드 시간 알람 기능 있나요? [2] 1009 24/04/22 1009
175896 [질문] 스마트밴드 추천 부탁 드립니다. deadbody461 24/04/22 461
175895 [질문] 재테크 초보 - ISA 계좌의 3년 만기가 어떤 건가요? [5] 놔라1027 24/04/22 1027
175894 [질문] 팝에 관심없는 사람도 들으면 알만한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가 뭐 있을까요? [16] 유료도로당1493 24/04/22 1493
175893 [질문] 등산장비 하나도 없는데 등산모임 갑니다. [21] 따식이1363 24/04/22 1363
175892 [질문] 자동차 석회물이 맞는지 다시 여쭙니다 [3] 라리774 24/04/22 774
175891 [질문] [살짝 답정너] 이거 제가 기분 상하는게 맞을까요? [32] Alfine1892 24/04/22 1892
175890 [질문] 무협지 판타지 소설용 이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패드? [12] 플래쉬701 24/04/22 701
175889 [질문] 갯벌체험을 하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실 곳 있을까요? [8] 욱쓰650 24/04/22 650
175888 [질문] IPTV로 세곳에서 TV를 볼 수 있나요? [3] Payment Required581 24/04/22 581
175887 [질문] 라이젠 7500f 원래 발열이 좀 있나요? [6] 천도리722 24/04/22 722
175885 [질문] 데스크탑 견적 문의합니다~ [7] Tratoss599 24/04/22 599
175884 [질문] 오사카로 와크샵을 갑니다. 저녁 5시부터 자유시간이라. [12] 의문의남자1009 24/04/22 1009
175883 [질문] 저도 스타1 경기 하나 찾습니다. (Tank Wall) [9] WhiteBerry797 24/04/22 797
175882 [질문] 필기구 이름 질문입니다. [4] chatGPT672 24/04/22 672
175880 [질문] 여자 정장 브랜드를 너무 몰라서 여쭤봅니다. [8] 추대왕1010 24/04/22 1010
175879 [질문] 세탁 후에도 옷에 남은 땀 냄새 [16] 욱상이1623 24/04/22 1623
175878 [질문] 스타1 경기를 찾습니다! [1] 림림1050 24/04/22 1050
175877 [질문] 안정적인 통기타 반주가 가능하기까지 연습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16] Meister1342 24/04/21 1342
175876 [질문] 오사카 4박5일 혼자 여행가려고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8] 풀꾹새1210 24/04/21 1210
175875 [질문] 시험시간이 긴 시험 볼때 소변, 대변은 어떻게 하나요? [14] 푸끆이1741 24/04/21 1741
175874 [질문] 남자정장 어디서 사야될까요? [7] Right1598 24/04/21 159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