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쿠라, 나코 두 기둥 뿌리 뽑아서 한국에 보내준 HKT48을 기리며 그동안 후쿠오카에 갔던 정보 공유 및 새로운 곳도 알아갈 겸 끄적여 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가 가보고 먹어보고 머물러 본 곳들만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림니다.
2. 숙소
2-1 서튼 호텔 하카다 (3 Chome-4-8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2-0011 일본)
* 전형적인 일본 비지니스 호텔. 특징이라면 바닥이 마루로 되어 있어서 좀 특이했습니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 있고 방음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하고, 청소 상태가 별로라는 평도 인터넷에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불만은 없었습니다. 조식은 먹어보지 못해서 평가 불가능
* 가장 큰 장점이라면 일단 하카타 역에서 가깝고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공항에서 한번에 이동도 가능하다는 점
2-2 컴포트 호텔 하카타 (2 Chome-1-1 Hakata Ekimae, Hakata-ku, Fukuoka-shi, Fukuoka-ken 812-0011 일본)
* 위에 서튼 호텔보다 더 전형적인 일본 비지니스 호텔. 장점은 싸다, 그리고 하카타 역에서 아주 가깝다. 여기도 청소 상태가 별로라는 평이 종종 보이던데 저는 특별히 신경 쓰이진 않았네요.
* 이 호텔은 무료 조식을 제공하는데 특별히 기대 안 하고 그냥 무료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먹을만 합니다
2-3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2 Chome-2-3 Jigyohama, Chuo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8650 일본)
* 힐튼이라는 이름값 있는 호텔입니다만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일단 후쿠오카 주요 관광지 및 도심에서 좀 떨어져 있다보니 이동할 때 버스나 셔틀 버스를 반드시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호텔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다보니 (편의점 정도는 호텔 내에 있어요) 밤에 정리하고 들어갔다가 가볍게 나와서 근처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한 잔 하는 그런 모습은 하기가 어렵습니다. 진짜로 일 다 보고 호텔로 가서 호텔은 잠만 자는 정도로..
* 그래도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호텔에서 보는 뷰는 참 좋습니다. 그리고 힐튼 답게 기본적인 서비스도 나쁘지 않고요. 아.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2-4 더 로얄 파크 호텔 후쿠오카 (2丁目-14-15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2-0011 일본)
* 개인적으로 그동안 갔던 후쿠오카 호텔 중 가장 만족했습니다. 위치도 나쁘지 않고, 호텔 내에서 서비스나 룸 상태가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도 가지수가 많진 않았는데 다 맛있었고요.
* 다만 방은 그다지 넓진 않았습니다. (제가 트리플 베드 방을 써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3. 먹거리
3-1 우오베이 스시 (6-12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2-0012 일본)
* 100엔 회전 초밥 가게 입니다. 사실 회전이라고 하긴 좀 그럴 수도 있는게 회전 레일은 없고 100% 터치 패널로 주문해서 먹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혼자 갔을 땐 괜찮았는데 부모님이랑 갔을 때는 주문하기 좀 어려워 하시는 느낌이였습니다.
* 맛은 그냥 100엔 초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저는 경험하지 못했는데 최근에 위생적인 면에서 별로라는 평이 자주 보이긴 하더군요 (바... 뭐로 시작하는 그거요)
3-2 요시즈카 우나기야 (2丁目-8-27 Nakasu, Hakata-ku, Fukuoka-shi, Fukuoka-ken 810-0801 일본)
* 후쿠오카에서 100년 이상 된 민물 장어 요리집 입니다. 100년이라는 세월에서 느껴지겠지만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두조각 나오는 장어 덮밥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 다만 올해 지나가면서 보니까 가격이 좀 올랐던거 같습니다 (두조각 나오는 덮밥도 거의 2000엔..)
* 그래도 요리가 꽤나 정갈하고 깔금하게 나오는 편이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한번쯤 들려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계산대에서 장어 소스 판매합니다)
3-3 Kits 후쿠오카 타워 점 (일본 〒814-0001 Fukuoka-ken, Fukuoka-shi, Sawara-ku, Momochihama, 2 Chome−3, 百道浜2-3 - 2)
* 디저트 가게 입니다. 디저트를 썩 즐기는 편은 아닌데 여길 가게된게 모모치 해변을 갔다가 힘빠져서 잠깐 쉴곳을 찾다보니 가게된 곳입니다.
* 파르페나 아이스크림. 젤리 이런걸 판매하는데 피곤한 상태에서 먹은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사실 일본이 디저트는 어지간한 곳 가도 다 평타는 해주긴 합니다)
3-4 치카에 (2丁目-2-17 Daimyo, Chuo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41 일본)
* 1500엔 가성비 좋은 런치 회정식과 명란 튜브로 유명한 곳이였지만.. 지금은 1500엔 런치는 끝나고 3000엔 런치를 판매합니다 (대신 식사 구성이나 종류는 좀 더 나아지긴 했습니다).
* 하지만 굳이 1500엔 런치를 먹어야 겠다는 분은 고쿠라 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긴 아직 1500엔 런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 사실 돈에 여유가 있다면 굳이 런치가 아니라 디너 시간에 가서 느긋하게 요리를 즐겨도 좋은 가게이긴 합니다
3-5 테우치소바 야부킨 (2 Chome-1-16 Daimyo, Chuo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41 일본)
* 주소대로 찾아가보면 뭔가 오래된 가옥 같은데 가게가 맞습니다. 들어가보면 일본식 정원도 있고 가게 내 화장실로 나 오래되었음을 펑펑 내뿜는 곳이긴 합니다.
* 사실 소바를 좋아하긴 하는데 맛의 차이는 잘 못 느끼긴 해서.. 확 맛있다 이런거 까진 못 느꼈지만 그래도 정갈한 음식과 가게 내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튀김은 확실히 맛났어요)
3-6 이치란 (일본 〒810-0801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Nakasu, 5 Chome−3, 福岡市博多区中洲 5-3-2 2F)
* 너무나도 유명한 이치란 입니다. 사실 맛이 예전만 못하다 하는 얘기도 많지만 그래도 전 이차란이 평타는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돼지 냄새 강하게 나는 진짜 하카타 돈코츠 라멘에 거부감 드시는 분들도 이치란 정도면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비법 소스를 조절할 수 있어서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맞을 수도 있고요.
* 다만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진짜 돼지 냄새 풀풀 나는 그런 돈코츠를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좀 많이 아쉬울 수도 있다고 보네요
3-7 엔 (3 Chome-7-3 Nakasu, Hakata-ku, Fukuoka-shi, Fukuoka-ken 810-0701 일본)
* 라멘 가게 입니다만 놀랍게도 후쿠오카에서 시오 라멘 가게입니다. 그리고 더 놀랍게도 꽤나 수준 높은 시오 라멘 이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돈코츠 보다는 시오 라멘을 더 좋아하는데 제대로 하는 곳이 많지가 않아서 항상 아쉽게 느껴졌습니다만 돈코츠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멋진 시오 라멘집을 만났습니다
* 후쿠오카에 놀러갔는데 라멘은 좋지만 돈코츠는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한 번 들려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3-8 빈쵸 (일본 〒812-0027 Fukuoka Prefecture, 福岡県福岡市博多区下川端町2-1 博多座西銀ビル 1F)
* 체인점의 장점이라면 역시 100을 넘는 맛까진 아니더라도 그래도 평균적인 60 70의 맛은 유지해준다는 점에 있다고 봅니다. 빈쵸가 저에겐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 나고야 식 장어 덮밥인 히츠마부시를 맛 볼 수 있는 가게인데 제가 다른 히츠마부시를 먹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맛은 그냥 무난했다고 봅니다
3-9 쇼라쿠 텐진점 (일본 〒810-8544 Fukuoka-ken, Fukuoka-shi, Chūō-ku, Tenjin, 2 Chome−11, B2F ソラリアステージビル 3 11 2丁目 天神)
* 후쿠오카의 또다른 명물(?) 요리인 모츠나베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곱창 전골입니다만 모츠나베에 대한 대부분의 평가를 보면 '짜다'는게 있습니다; 그런데 전 사실 짜다는걸 잘 못 느꼈습니다.
* 짜진 않았지만 불만이 있다면 곱창의 양이라고 할까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곱창 전골에 비하면 들어있는 곱창의 크기나 양이 좀 많이 부실해보였습니다.
* 기본적으로 맛은 된장맛, 간장맛 이렇게 나눠지는데 전 된장 3 간장 2로 주문했었고 사실 먹다보니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 위의 소감들은 제가 들려본 쇼라쿠 텐진점에 대한 소감이고 모츠나베를 파는 곳은 워낙 많기 때문에 좀 더 다를 수도 있습니다.
* 그렇다고 맛 없었다는건 절대로 아니고 맛있게, 다 먹고 면까지 넣어서 싹싹 먹고 왔습니다.
3-10 후쿠스시 (2 Chome-9-3 Kiyokawa, Chūō-ku, Fukuoka-shi, Fukuoka-ken 810-0005 일본)
* 사실 여기는 약간 즉흥적으로 찾아보고 들리게 된 곳인데 그런거에 비해서는 나름 괜찮은 퀄리티였습니다
* 한글 메뉴가 있긴 합니다만..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메뉴판이 조금 수정해주고 싶어지긴 합니다 (위 움겨짐, 보통 움겨짐 이런식...)
* 한국인들에게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맛은 보통 이상은 했습니다
3-11 치즈카 (2 Chome-9-5 Takasago, Chuo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011 일본)
* 후쿠오카 치카에의 1500 런치가 끝나면서 다른 일본식 가정식을 찾아보다보니 알게된 곳입니다.
* 1000엔에 일본식 가정식 (고기 OR 생선 선택 가능)을 먹을 수 있으며 계절에 맞게 누카즈케 (야채 절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유명한게 유자 된장을 맛 볼 수 있고요.
* 가성비 좋게 깔끔한 일본식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3-12 닌교쵸 이마한 하카타 시티 점 (일본 〒812-0012 Fukuoka Prefecture,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JR博多シティ 9F)
* 스키야끼 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요리는 아니긴한데 첫 시작을 의도치않게 좀 고급스러운 곳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 고기 큰 사이즈로 세 점에 곤약과 기타 몇몇 아채들로 구성되어 있는걸 먹었는데 고기 맛있습니다. 이것이 일본 고급 소고기구나를 느껴봤네요
* 그리고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옆에서 서버분들이 하나하나 다 요리해서 직접 접시까지 옮겨줍니다. 앉아서 그냥 먹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 다 먹고나면 남은 소스에 계란 풀어서 계란밥을 해주는데 이것도 괜찮았네요
3-13 스시 키지마 (3 Chome-12-9 Akasaka, Chuo Ward, 中央区赤坂 Fukuoka Prefecture 810-0043 일본)
* 후쿠오카에서 가본 스시야 중에선 그래도 가장 퀄리티 있고 가격대 있는 곳이였습니다.
* 사실 후쿠오카 내에서도 미슐랭 별 받은 곳도 있고,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그런 곳은 피해서 찾아보다보니 알고 가보게 된 곳인데 생각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앞으로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 런치로 먹었고 삼천엔 오천엔 선택 가능합니다. 맛은 여러말 안 해도 될거같네요. 맛있어요
3-14 토리마부시 (5 Chome-3-18 Nakasu, Hakata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0-0801 일본)
* 한국 여행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가게입니다만, 근래엔 혐한 관련으로 말들이 좀 있었던 곳입니다. 다행히 제가 갔을 땐 이미 다 처리(?)된건지 혐한 관련된 문제는 못느꼈습니다
* 메뉴는 위에서 얘기했던 히츠마부시의 닭 버젼인 토리마부시 입니다
* 부모님을 모시고 가게된 곳이라 혐한에 대해서 더 긴장하고 걱정했었는데 그런 문제는 일도 없이 음식만 맛보고 즐길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 닭껍질 튀김이 맛나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좀 별로였던 기억이 나네요
3-15 쿠라스시 (일본 〒810-0801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Nakasu, Hakata-ku−7, 3 7 24 Gate’s3F)
* 우오베이 같은 회전 초밥집 입니다만 다른점이 있다졈 회전 레일이 존재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다섯 접시를 투입구에 넣을 때마다 미니 게임을 할 수가 있는데 (선택 불가) 미니 게임에서 이기더라도 상품은 딱히 별다른 좋은건 없습니다.
* 초밥의 퀄리티는 우오베이 보다는 쿠라스시 쪽이 좀 더 나았습니다
3-16 히노데 (일본 〒810-0022 Fukuoka-ken, Fukuoka-shi, Chūō-ku, Yakuin, 2 Chome−1−8 リアン薬院ビル1F)
* 해산물 덮밥인 카이센돈 전문점 입니다
* 개인적으로 카이센돈을 이곳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좀 더 알아보니 이 곳 정도면 그냥 중간정도고 저 퀄리티 좋은 곳도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3-17 쿠시쇼 (일본 〒812-0012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Hakataekichūōgai, 5, 1F ホテルセンチュリーアート 15 5, 福岡)
* 쿠시카츠 전문점 입니다. 런치 타임 맞춰서 가면 여러 쿠시카츠 정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천엔 짜리 정식 추천합니다. 튀김-밥-맥주 조합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
4. 관광 및 쇼핑
4-1 도큐 핸즈 (일본 〒812-0012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Hakataekichūōgai, 1−1, JR HAKATA CITY)
4-2 모모치 해변 공원 (일본 〒814-0001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 시 사와라 구 모모치하마 2丁目、4丁目地先)
4-3 후쿠오카 타워 (2 Chome-3-26 Momochihama, Sawara-ku, Fukuoka-shi, Fukuoka-ken 814-0001 일본)
4-4 아사히맥주 하카타 공장 (3 Chome-1-1 Takeshita, Hakata-ku, Fukuoka-shi, Fukuoka-ken 812-0895 일본)
4-5 오호리 공원 (1-2 Ōhorikōen, Chūō-ku, Fukuoka-shi, Fukuoka-ken 810-0051 일본)
4-6 가라토 시장 (5-50 Karatochō, 唐戸町 Shimonoseki-shi, Yamaguchi-ken 750-0005 일본)
4-7 캐널 시티 (일본 〒812-0018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Sumiyoshi, 1 Chome−2, 福岡市博多区住吉1丁目2)
4-8 다자이후 텐만구 (일본 〒818-0117 Fukuoka-ken, Dazaifu-shi, Saifu, 4 Chome−7, 太宰府市宰府4丁目7番1号)
4-9 난조인 (일본 〒811-2405 Fukuoka-ken, Kasuya-gun, Sasaguri-machi, 大字篠栗1035)
4-10 후쿠오카 재난 방재 센터 (1 Chome-3-3 Momochihama, Sawara Ward, Fukuoka, Fukuoka Prefecture 814-0001 일본)
4-11 돈키호테 나카스점 (일본 〒810-0801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Nakasu, 3 Chome−7, 福岡市博多区中洲3丁目7−24)
4-12 로프트 텐진점 (4丁目-9-25 Watanabedōri, Chūō-ku, Fukuoka-shi, Fukuoka-ken 810-0004 일본)
4-13 맥스 밸류 (일본 〒812-0038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Gionmachi, 7, 祇園町7−20)
4-14 미스터맥스 미노시마점 (일본 〒812-0017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Minoshima, 2 Chome−5, 福岡市博多区美野島2丁目5−6)
4-15 라쿠스이엔 (일본 〒812-0018 Fukuoka Prefecture, 福岡市博多区住吉2丁目10−7)
* 노틸러스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9-01-13 12:42)
* 관리사유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