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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8 09:20:23
Name 아라가키
File #1 c.jpg (720.8 KB), Download : 26
Link #1 mlbpark
Subject [연예] 파워블로거의 근황.jpg


누구보다도 아이돌 멤버가 저렇게 말하니 설득력이 더욱..
아이돌도 기세좋을때 1등 못하면 은퇴하는 경우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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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물리
17/08/18 09:21
수정 아이콘
2번이 아니라 1번만 실패해도

한국은 그 실패한 사람을 제도적으로 구원하지도 못할뿐더러 오히려 패배자라고 갈구고 욕하죠.
킹보검
17/08/18 09:27
수정 아이콘
노오오오오력을 하라고 하면서
실패자는 쳐다보지도 않는 나라죠.

경력직을 원하면서
경력쌓을 자리는 없는 나라이기도 하고

실리콘벨리 타령하는거 택도없는 소린데 지숙이가 말 잘했네요
웰시고기
17/08/18 09:29
수정 아이콘
으이그 내 그럴 줄 알았지 쯔쯔. 그러길래 왜 시키지도 않은거 하냐? 집안 말아먹으려고 작정했어? 내일부터 공무원 준비나 해! -관계없는 옆집 사람 또는 먼 친척 어른-
Mephisto
17/08/18 09:50
수정 아이콘
심지어 본인들도 입시에서 인생을 실패와 성공으로 결정지을려고 하죠.
"내가 이런 대학 나왔는데 왜 지방대 나온 애들이 !!!"
해나루
17/08/18 09:5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가능은 하죠. 금수저라면!
카루오스
17/08/18 09:57
수정 아이콘
60번이나 말아먹고도 회생가능한게 신기하네요. 실리콘벨리가 도대체 어떤곳이길래...
홍승식
17/08/18 10:16
수정 아이콘
실리콘밸리엔 엔젤투자자들이 많아서죠.
스타트업은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지도 않고 몇억, 많아도 몇십억의 자본이면 충분히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투자하는 엔젤투자자들은 구글, 페이스북 같은 대박을 꿈꾸기도 하지만 사회적 기여를 투자를 통해 하려는 욕구도 있다네요.
그래서 손해를 봐도 괜찮을 정도의 금액을 투자해서 실패를 해도 경영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거죠.
그런 경우에 실패 경력이 있는 경영자라는 것은 다시 실패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적어질테니 또 엔젤투자자가 투자하는 거구요.
우리나라야 실패해서 자본을 말아먹으면 자본을 댄 사람이 그걸 어떻게든 받으려고 하는 것이 다른거라고 봅니다.
미국이라고 해도 그런 사람이 없지는 않을텐데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미국은 많고 한국은 적고의 차이가 가장 크겠죠.
Fanatic[Jin]
17/08/18 10:21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한민국 사람이라 그런지...제가 돈이 넉넉치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과연 여러분이라면 투즈자들의 돈을 10번 꼬라박은 사람에게 11번째 투자자가 되실수 있나요...?

전 아니요...
홍승식
17/08/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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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파나틱님이 손해를 봐도 되는 돈을 기부 겸 투자하려고 했을 때 다른 모든 것이 동일하다면 생초짜 경영자에게 투자하시겠어요? 아니면 10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경영자에게 투자하시겠어요?
달달한고양이
17/08/18 11:1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맥락도 알겠고 생초짜가 더 불안한 건 사실이지만 실패가 열번이면 뭘 해도 안되는 센스없는 사람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드는게...하물며 60번 실패라면....크크
방송 사례는 그때그때 다양한 투자자들이 모인 걸테고 실패 사례 1번부터 60번의 실패를 겪고 마지막 성공하기까지 쭉 함께 한 투자자가 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Paul Pogba
17/08/18 12:25
수정 아이콘
그게 한국사람의 생각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실리콘밸리에서 만들어내는것이

대학입시처럼 정형화된 것들이 아니죠

누구도 해보지 못한거를 시도하는 곳입니다

대입수능을 10수해도 안된다? 그건 안되는거죠

저런데서 그런거 하는게 아니니까요


누구도 시도해보지 못한걸 시도하는데

누가 한방에 성공할까요?

가령 와이파이 전파로 핸드폰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기술을 개발한자고 해보죠(불가능하다고 하다군요. 전 과알못이라)

세상 어느 기업이 한번에 성공하나요?

구글?삼성? 그런 그룹도 수십 수백의 실패를 내부적으로 하겠죠.
달달한고양이
17/08/18 12:38
수정 아이콘
음 한국이 성과주의 쩔고 실패에 훨씬 관대하지 못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는데....실리콘밸리라면 이미 아무나 들어가는 곳은 아니니 신뢰도 있을테고 기다리면 성공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심리도 지속적인 기회제공과 재투자에 득이 되지 않을까요? 언급하신 삼성 구글도 그렇구요. 제약 같은 경우 비슷한 횟수의 실패가 있다고 가정하고 재투자를 유치할 때 대기업 제약회사와 막 생긴 벤처기업 간 차이가 있을 것 같고 이건 외국이라도 비슷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이게 이미 한국적 사고일까요....)
17/08/18 10:25
수정 아이콘
실패를 통해 배운게 많다던 슈감독님 ㅠㅠ
윌모어
17/08/18 10:27
수정 아이콘
크... 뼈있는 일침이라고 생각합니다
17/08/18 11:20
수정 아이콘
실패를 60번이나 하고도 재시도를 한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않고 계속 시도하는 것일 가능성보다
실패를 통해서 자기 이득을 챙기는 사람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뭔가의 모랄해저드.
-안군-
17/08/18 11:56
수정 아이콘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죠. 실패의 과정도 분명히 살펴볼겁니다.
투자받아서 유흥에 탕진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투자 안하죠. 사업에 올인하고 본인도 열심히 했는데 실패했다면 믿어보는거고...
Paul Pogba
17/08/18 12:27
수정 아이콘
롤로치면

우물잠수 고의피딩 패드립 끝에 60연패한건지

졌잘싸 60연패인지 봐야죠

투자하는데 그정도도 안알아볼까요
스타빠
17/08/18 11:24
수정 아이콘
한국은 실패할 기회도 없는 나라죠.
-안군-
17/08/18 11:54
수정 아이콘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 -> 돈을 던짐. 잘 되면 좋고, 망하면 서운하고. 끝.
한국 디지털밸리의 투자 -> 투자를 가장한 고금리 대출. 잘 되면 좋고, 망하면 연대보증으로 탈탈 털어서 다 받아내고.

저희도 투자를 받아봤지만... PF 투자라면서, 대표이사 아파트 저당잡히고, 부사장님 연대보증 세우고... 이게 투자냐? 사채지??
최종병기캐리어
17/08/18 12:29
수정 아이콘
그만큼 투자를 가장한 사기가 많아서 그래요...
-안군-
17/08/18 12:31
수정 아이콘
문제는 사기로 털어먹건, 사업실패로 털어먹건 가리지 않고 추심이 들어온다는 거죠;;;
즉, 투자를 하되 투자 주체는 절대 리스크를 안지 않겠다는 심보가 고약하다는 겁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08/18 12:37
수정 아이콘
투자자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니까요.

투자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투자를 하겠다는 사람이 한정적인 상황)이라면 안전장치를 최대한 가지고 가려고 할겁니다.
반대로 피투자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황(투자하겠다는 사람이 많은 상황)이라면 반대가 되겠죠.

그게 아니라면 엔젤투자인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엔젤투자는 시기상조죠.
엔젤투자를 할만한 '자본가'가의 절대적인 수가 부족하죠.
-안군-
17/08/18 12:42
수정 아이콘
옳은 말씀이긴 한데, 저 사례가 보여주는 건, 그나마 저당잡힐 집, 연대보증 서줄 사람 없으면 아예 투자를 못 받는다는 거죠.
게다가, 중간에 추가 투자를 받아서 증자를 했더니, 앞에 투자했던 곳에서는 바로 원금 회수해 가더라고요.
어디 사채업자들도 아니고, 은행권 지주회사라는 곳이 말입니다.
그리고 사업이 망했는데... 햐... 승냥이 떼가 따로 없습디다.
하와이
17/08/18 12:01
수정 아이콘
두번이요? 한번으로 끝입니다.
그래도 아이돌 답지않게 현실감각이 있네요.
역시 파워블로거.
그리고 저딴 외국 성공담은 진짜 왜하나 싶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7/08/18 12:28
수정 아이콘
60번 실패했다고 하는데, 한번 실패하는데 6개월 걸린다고 해도 30년.

진짜 투자받은 돈으로 한평생 살아온거네요...
2'o clock
17/08/18 12:57
수정 아이콘
슈틸리케.....
17/08/18 13:50
수정 아이콘
예를 들면 50군데에 1억씩 던져서 터지면 자리수가 다른 돈이 들어오니까요

돈많은 사람들이 투자할만한...
detector
17/08/18 14:32
수정 아이콘
VC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두 시장의 몇가지 차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보상 규모의 차이
- 간단합니다. 바로 윗분 댓글대로, 한 건으로 만회할 수 있는 비율이 크다 보니 사업실패/투자실패에서 대해서 더 여유로워 집니다.
2. 시장 조성의 차이
- 사실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미국의 Venture Capital은 이미 성공한 사업가의 자본이 재투자 되면서 자연 형성된 자본 시장입니다.
한국의 시장은 미국의 생태계를 만들고 싶은 한국 정부가 법률로 '벤처투자'를 정의(이른바 벤특법)하고 Seed Money를 제공(한국모태펀드, 성장금융,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등)해서 인위적으로 시작된 시장입니다.
- 따라서, 운용사(VC)가 투자 실패할 경우, 다른 성공으로 상계처리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던 문화가 아직도 일부 남아 있습니다.
즉, 다른 투자건이 대박난 걸로 다른 건의 실패를 금전적으로 만회했더라도, '신의성실의 의무'로 실패한 건에서 일부라도 회수하지 못하면,
출자자(위에서 말한 공공기관의 성격의 기관)이 이를 제도적으로 징벌(실제로 벌주는 것보다는 추가 출자 중단)할 수 있기 때문에,
실패에 대해서 너그러워 질 수 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3. Depth의 차이 ( 투자하는 기관의 숫자 및 투자하는 기관의 상관 지수)
- 이것도 중요한 것이, 한국의 VC시장은 참여자 숫자가 많이 않고 특히 출자자는 정말 한손에 꼽힐 정도이기 때문에,
한번 실패한 사업가에 대한 기록이 남아서 꼬리표 처럼 따라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 미국은 민간 자본 위주이므로, A라는 VC가 자기돈으로 투자해서 실패한 경우, B라는 전혀 상관없는 VC가 투자할 때, A가 Reference check은 해줄 수 있지만,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지는 않기 때문에 투자하는 담당자(즉 자금 운용역)의 판단에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것이지요.

3가지 요인 모두 중요하지만, 1번의 문제는 한국 경제규모상 해결이 쉽지않다고 봅니다.
2번/3번은 VC 출자 시장에 민간인이 많이 들어오면서,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미국은 맨처음 투자 자금이 개인 엔젤 투자이지만, 한국은 기보대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상환하지 못하면 제1금융 기관 신용불량이 되기 때문에, 여기서 실패의 기록이 너무 공식적으로 남는 게 문제의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엔젤 투자가 늘어야되는데 이는 매우 많은 시간이 필요한 문제이고,
무엇보다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기보대출'형태로 받는 것에 대한 위험을 창업자가 잘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정부는 많이 애쓰고 있습니다. 소득공제는 줄이고 양도소득세는 늘이는데, 엔젤투자는 이에 대해서 반대로 소득공제는 늘여주고, 양도소득세는 특정요건의 경우 완전 면세입니다)

위에 있는 -안군-님께서 PF투자로 문제가 된 경우를 보셨다고 하셨는데,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그래서 투자를 받을 때 지분 투자 이외 CB,BW,PF는 가급적 받지 않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이 문제를 공감하기에 투자를 차라리 안하면 안했지 PF, CB투자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1x년 동안 단 1번 해봤습니다)


3줄 요약
1. '깊이는 앏고, 보상도 작으며, 자생적이지 않은 시장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단기적인 해결책은 없으나, 점점 나아지고 있음.
2. 현실적으로 창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급하다고 해서 기술보증기금 대출이나 대출성격의 투자를 받지 않는 것이 핵심.
3. 기보대출이나 대출성 투자만 받을 수 밖에 없다면, 창업자는 사업 진행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함'

PGR에 고수님이 많아서 항상 좋은 글을 읽기만했는데,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에 주제가 나와서
다른 고수님들에게 받은 도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으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해병쫓는사도
17/08/18 15:01
수정 아이콘
리플 추천기능 도입이 시급하군요.
비트쪼개기
17/08/18 16:17
수정 아이콘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Arkhipelag
17/08/18 17:1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스크랩해두고 읽어야겠네요.
17/08/19 08: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7/08/18 15:57
수정 아이콘
스연게 맞나요..?
여기 까지 " 쑥이 이쁘다 " 소리 하나 없군요...
이럴꺼면 자게로 가버렷!!!!
kongkaka
17/08/18 18:04
수정 아이콘
10번실패했으면 얌전히 혼자노동해서 일해야죠..
남에 돈 또 꾸는건 트롤입니다.
17/08/18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미국 거주자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들은 이야기만 전하면 구글이나 소위 말해 좋은 데 다니다가도 창업 하는 이유가 많은게 회사에서도 장려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좋은 직장 다니면서 R&D 투자도 빵빵한거 아니냐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런 리스크가 높은 연구나 개발을 사측에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돈 얼마 주고 나가서 사업 한번 해봐라고 장려한다고 하더라고요. 야근비 안줘도 되고 밤을 새던 뭘 하던 안에서 개발하는거보다 싸니까요. 안되도 다시 회사 컴백해도 되고 사업 잘되면 회사는 비교적 좀 싸게 그 신기술 확보하고 나간 사람도 비교적 리스크 적게 돈 많이 벌고..

모든 기술을 대기업들에서 연구 개발하는거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기술을 관리하지도 못할 뿐더러 대기업에서 연구개발하면 인건비가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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