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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8 10:46:05
Name 삭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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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봉변당한 태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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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물리
17/08/18 10:47
수정 아이콘
연예인 경호 문제 심각하죠.
홍승식
17/08/18 10:52
수정 아이콘
아니 슴은 아티스트 경호는 생각하지도 않았나요?
17/08/18 10:53
수정 아이콘
헛 무서웠겠네요.안타깝습니다.
17/08/18 10:55
수정 아이콘
와 저런일을 당하고도 멘탈 좋네요.
17/08/18 10:58
수정 아이콘
예상을 못 한건지 혼자니까 안이하게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경호팀 배치 안 한건 회사가 잘 못 했네요.
좋아요
17/08/18 10:59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그냥 바로 귀국했을 듯-_-a
Faker Senpai
17/08/18 11:00
수정 아이콘
회사잘못이 크네요. 혼잡을 가장한 의도적인 터치도 많았을 텐데 참...
eosdtghjl
17/08/18 11:03
수정 아이콘
헐.. 엉덩이며 가슴이며 접촉을?
멸천도
17/08/18 11:06
수정 아이콘
인스타에는 현지 경호원이 있었다고하고
본문에는 경호원이 없었다고 하고 어느쪽이 맞는거죠??
애패는 엄마
17/08/18 11:12
수정 아이콘
태연 전용? 현지 경호원이 없었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언급된 현지 경호원은 공항 경호원이고 이러면 둘 다 성립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저는 상황을 모르지만
탐나는도다
17/08/18 19:43
수정 아이콘
그냥 공항 가드를 이야기하는거같아요
아니면 한명일리가
애패는 엄마
17/08/18 11:15
수정 아이콘
기획사들 왜 일 그따구로 하냐 일못한다는 질타가 많고 아티스트들도 크든 작든 자기 기획사에 아쉬움 토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데 엔터쪽 업계랑 같이 일해보니깐 왜 그런지 이해되더군요.
그 연봉(과장, 부장이랍시고 해도 일반 중소기업 최저수준, 신입 대리는 저걸로 생활이 되나 수준)에 그 인원에 그정도 업무량에 그 처우면 (잘되면 아티스탓 못되면 회사탓) 그러니 사원들이 툭하면 나가고 들어오고 관리 안되고 그냥 잘되는게 기적인 느낌.
언어물리
17/08/18 11:19
수정 아이콘
에스엠도 그런가요? 제가 아는 모 소속사처럼 소규모이면 이해가 가지만..
애패는 엄마
17/08/18 11:22
수정 아이콘
(같이 일한 기업이 sm 속닥속닥)
물론 내부사정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요. 밖에서 본 느낌은 그랬어요.
언어물리
17/08/18 11:2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애패는엄마님 말씀이 웬일인지 상당히 공감이 가는군요 크크
FRONTIER SETTER
17/08/18 11:3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건 진지하게 트라우마가 돼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네요.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17/08/18 11:34
수정 아이콘
일단 4번은 아닙니다. 현지 영상을 보면 현지 경호원인 군복을 입은 여러명이 분명히 경호를 하긴 했습니다. 나중에 위험하다고 자체 판단하여 태연씨를 갑자기 경호원이 어깨에 들쳐매고 나가서 인스타에 언급한 것처럼 놀라고 불쾌한 스킨쉽도 발생했으니까요.
현지 경호원이 태연씨가 나름 한류스타라 자체적으로 보호한 것인지, SM과 사전에 협의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요.
이선빈
17/08/18 11:45
수정 아이콘
저러다 다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여.
과도한 '팬심'은 스타를 다치게하는것 같습니다.
-안군-
17/08/18 11:48
수정 아이콘
자카르타 공항 구조 자체가 통로도 좁고, 인파가 몰렸을 때 대책이 없게 생기긴 했습니다.
한번이라도 가보신 분이라면 이해가 저 상황이 이해가 갈겁니다. 경호원 몇명 정도로는 답이 없어요;;
17/08/18 11:53
수정 아이콘
진짜 적당히 해야지 팬심이라고 포장하면서 저렇게 달려드는 인간들은 진짜..
17/08/18 11:57
수정 아이콘
SM측이 좀전에 발표한 공식내용을 보니 역시 인도네시아 행사 주최측에서 경호처리를 했네요. 참, SM 정도의 회사도 자사 아티스트 케어가 이정도군요.
요르문간드
17/08/18 12:08
수정 아이콘
말이 SM이지 주가가 아니라 그냥 회사 굴러가는 거만 보면 중소기업 중에 좀 큰 수준이죠.
엔터사란게 다 구멍가게 수준의 시스템이라서, 그리 놀랄것도 없습니다. 연봉도 SM이나 좀 많이 받지 다른 회사는 최저시급 수준이라.
17/08/18 12: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직원임금 체불이나 하고 아티스트 띵땅이나 치는 TS엔터 같은 중소회사들보다는 3대가 아주 많이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엔터업계는 도찐개찐이군요.
절름발이이리
17/08/18 12:44
수정 아이콘
도찐개찐은 아니고, 하위 엔터사들은 저런 상위 엔터사보다 더 열악한거죠.
홍승식
17/08/18 14:26
수정 아이콘
아니 주최측이 경호를 해도 근접경호는 소속사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아도 에스엠 이번 소녀시대 활동으로 팬들에게 밉상으로 찍혔는데 더 그러겠네요.
17/08/18 14:36
수정 아이콘
걱정마세요 SM소속 가수팬덤은 SM이랑 그냥 해탈한지 좀 오래된 관계라...
현제 SM에선 가장 잘해준다는 엑소팬덤조차도 소속사한테는 학을때죠.
소속 여돌 팬덤은 뭐...
봄바람은살랑살랑
17/08/18 12:13
수정 아이콘
출국길에 태연 백 끈이 끊어졌다고 들었는데 이런 일이 있을 징조였을까요..

스타 한 번 보겠다고 사람들은 달려들고, 현지 열성팬들은 그런 사람들 막고 진짜 아수라장이였다는거 같습니다
건이건이
17/08/18 13:03
수정 아이콘
유투브 영상보니.. 경호원들이 10여명 있었는데.. 제대로 가드가 안되더군요..
치킨이 먹고 싶다
17/08/18 13:35
수정 아이콘
경호원 10명이면 충분한 거 아닌가요?
비실한 경호원들만 왔나
17/08/18 15:29
수정 아이콘
아니 누가 우리 종이인간을 패대기를 쳐놨네
현지경호원이 급조된 비전문인력이었나보네요
변태인게어때
17/08/18 18:49
수정 아이콘
10명인데 그게 안되네
17/08/18 20:19
수정 아이콘
10명이서 1명 경호하는건데 포지션닝도 안되고 막지도 못하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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