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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8/21 22:17:41
Name swear
Link #1 네이버뉴스
Link #2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1279843
Subject [연예] 배우 송선미 부군상
배우 송선미가 21일 부군상으로 애통해 하고 있다

송선미 남편 고우석 씨는 21일 낮 11시 50분 께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고우석 씨를 피살한 20대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요즘 송선미씨 드라마도 다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무슨 이런 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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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
17/08/21 22:28
수정 아이콘
뭔 변호사 사무실에서 칼질을... 진짜 분노조절장애인가.
조말론
17/08/21 22:33
수정 아이콘
지인이? 흉기를?
17/08/21 22:35
수정 아이콘
고씨는 할아버지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씨는 고씨에게 원하는 정보를 건네줬으나 고씨가 약속과 달리 1천만 원밖에 주지 않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다른 뉴스를 보니까 나오네요..
모지후
17/08/21 22:34
수정 아이콘
흉기로 찔린 부위가 '목'이어서 좀더 충격이었습니다.
보통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한 증오가 심하면 목, 얼굴 쪽을 찌른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17/08/21 22:35
수정 아이콘
고인 아니면 범인이 변호사였나요? 법적인 다툼으로 일어난건가...
17/08/21 22:36
수정 아이콘
고씨는 할아버지 재산 상속 문제를 두고 가족과 분쟁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의 사정을 잘 아는 조씨의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씨는 고씨에게 원하는 정보를 건네줬으나 고씨가 약속과 달리 1천만 원밖에 주지 않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다른 뉴스를 보니까 나오네요..
음해갈근쉽기
17/08/21 22:42
수정 아이콘
괜한 댓글이 될까 조심스럽지만

연예인 당사자도 아니고 일반인의 사망소식인데

아무리 잘알려진 연예인의 남편이라지만 스포츠/연예 게시판에는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사망경위때문에 더 안타깝기도 하고요

글올려주신 swear님께는 송구스럽니다

단순히 제 의견입니다
후추후추
17/08/21 23: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 댓글로도 한 사람의 불운보다 그 이유나 과정이 더 이슈가 된다면 굳이 이야기될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風雲兒
17/08/21 23:37
수정 아이콘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큰일 당하신 송선미씨께는 상심이 크실텐데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포탈에도 '연예' 카테고리로 묶여 기사가 나오는 시점에 커뮤니티 게시판에 부적절하니 안하니 하는게 더 부적절하죠.
고인의 추모와 함께 송선미씨께 애도를 표하는 댓글 방향이면 문제없으리라 봅니다.
음해갈근쉽기
17/08/22 00:56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우려했던 부분이 바로 그것이죠

이미 첫 댓글부터 시작해서 고인에 대한 조의나 애도는 없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그 경위와 사건의 참혹성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더군요

그래서 지적해주신대로 부적절한 댓글을 달게 되었어요

風雲兒님 말씀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제가 판단해서 지적할 사항이 아니었어요

새겨듣겠습니다 경솔하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17/08/22 09:55
수정 아이콘
뉴스를 퍼오다보니 일정 이상 뉴스를 가져오면 게시물이 공지 위반으로 삭제되다 보니 제가 일부 기사만 가져와서 사건 경위로 조금 논란이 된 거 같네요.. 그렇다고 글을 더 붙여서 자유게시판에 가자니 그 정도로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 사건이다 보니..

다음부턴 이런 사건 뉴스를 가져올 땐 조금 조심을 해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언어물리
17/08/22 03:2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축구
17/08/22 09:2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정이야 어떻든 유가족에겐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상처가 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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