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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7 18:30
후렴구에서 좀 더 세게 쳐줬으면 하는데 뭔가 감정이 올라오다 불완전연소 되는 느낌이네요.
거울-붉은밭의 느낌을 원하는데 대중성 생각하면 앞으론 불가능한건가 싶기도 하고..ㅠㅠ
17/11/17 18:59
이번 EP 곡 중엔 플레어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굳이 따지면 플레어는 소문이나 싱크홀, 푸에고 같은 느낌이 강하고 이방인은 깃털이나 작은 인질 느낌이랄까.. 시원하게 지르는 느낌으로는 얼마전 공개된 정선아리랑도 아주 훌륭합니다
17/11/17 18:53
11월 장난 아니네요...국카스텐...
앨범 쭉 들어온 팬 입장에선 좋습니다 근데 대중성은 진짜 잘 모르겠네요 크크 이런 색깔 좋아해서 국카스텐 음악을 들어왔던지라...
17/11/18 11:12
갠적으로 국카스텐은 대중성을 노릴 필요가 없이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이미 복면가왕으로 인지도를 확보한 터라, 먹고 살 걱정은 안해도 되니.... 벌이만 좋다면 본래 색깔을 유지하는게 좋죠.
17/11/17 19:09
국텐 대중성이야 음원순위가 아니라 예능에서 지르면서 얻는거라...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에 불명에서 신해철 편 했었는데 거기 나가서 Here, I Stand for You나 부르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7/11/17 20:30
계속 하현우가 싹도 안 났다고 했던 터라 음반은 완전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앨범 내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방인은 원곡도 좋지만 일렉트로닉 버전이 참 좋더라구요. 가사도 원곡과 다르고. 플레어 듣다 이방인 듣다 나침반 듣다 계속 새로나온 EP만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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