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16 01:29
에이핑크뉴스에서 손나은이 맨날 에이핑크의 중심이라고 외치던데 생각나네요. 저에겐 세뇌수준
정은지가 눈웃음이 예쁘고 얌전한 줄 알았는데 에핑뉴스보니 아주 팬조련을 타고났더라구요 그때부터 이미 팬덤 원탑 크크
17/12/16 01:24
에이핑크 첨 봤던게 음중 몰라요 야외무대였는데, 요즘 아이돌학교 프로미스 볼때 느낌이랑 비슷했었습니다. 그래도 당시 피쟐유게 아이돌글은 대부분 보던터라 그룹명 공모하던 걸그룹 이름이 에이핑크란건 알아서, 쟤네들이 걔네들이구나 했었죠. 당시에는 조용히 묻히겠구나 싶었는데, 저도 이정도로 뜰 줄은 전혀 몰랐네요;; 몰라요도 당시에는 유치하고 밋밋하다 싶었는데 지금 들으면 잘 뽑은 데뷔곡 같기도 하고...
17/12/16 01:32
좀 밋밋한 곡이었죠. 이슈될것도 전혀 없고. 전 정말 좋아서 무대도 많이 보고 노래도 많이 들었거든요. 다만 저처럼 청순 걸그룹에 목마른 팬에겐 어필한것 같더군요
17/12/16 01:27
아쉬운대로 링크로 대체하신 음악중심 데뷔무대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몰라요 무대네요^^ 순수하고 귀엽게 잘 나왔고 배경도 좋고 처음에 멤버 한명씩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저는 제가 뭘 좋아하는지에 대한 자각이 너무 서툴러서 긴 시간동안 헤매다가 그래도 시간이 흐르니까 이걸 자각하게 되더군요. 이 시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니까 데뷔초부터 에이핑크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알 것 같아졌습니다. 사실 이 때는 게임을 주로 할 때라서 큰 관심은 아니었지만 다른 취미가 있는데도 관심이 간다는건 분명 이유가 있는 것..
17/12/16 02:30
군대 말년에 tv에서 나오는 몰라요 무대랑 뮤비보고 에이핑크에 입덕했죠크크 그때는 대세가 섹시 쪽이었던 것 같은데 이런 청순청순한 아이돌 보니 반갑더군요.
17/12/16 07:36
크크 저 당시에 msl 축하공연으로 존재정도만 알았지 1g의 관심도 없었었는데 내가 이렇게 될 줄이야ㅠㅠㅠ
응사-응칠-은지-에핑 테크트리 타게 한 그때 그 소개팅녀님 잘 지내시죠?
17/12/16 08:28
하영이 중학생 시절이네요.
핑뉴스때 하영이와 피디의 대화가 생각 나는 영상이네요. 발레 배우러 어느 대학을 갈때 하영 : 대학생 하고 싶어요. 피디 : 니가 젤 대학생같아.
17/12/16 08:58
아 저때부터 팬이 아니었다는게 아쉽지만 뭐 지금도 그렇고 저때도 아예 연예인에 관심이 없었으니..그래도
얘네들은 이야기를 많이 남겨둬서 저처럼 늦게 알게 된 사람도 자연히 스토릴 따라갈 수 있게 해줘서 좋습니다. 컨셉같은건 저에겐 별의미가 없네요.
17/12/16 10:34
손나 이쁜 손나은
몸매는 제일 언니인 하영 예능왕 보미 청순한 롱리다 노래 잘부르고 점점 물이 오르는 은지 다 냅두고 저는 왜 남주가 제일 좋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는데 에이핑크에선 남주가 제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