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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1 03:21
breast로 연기하라는 걸 heart로 연기하는 걸로 잘못 이해한 학생이 잘못했군요.
어휴 썩을 인간... 학생한테 그러고 싶을까.
18/02/21 03:28
우와... 그니까 어깨나 등같은데를 친게 아니라 여학생의 가슴을 툭툭 쳤다는 거죠?
어제 팀추월도 그렇고 자폭쇼가 대세인가요? 크크크
18/02/21 05:18
뭐 쇄골쪽을 집게 손가락으로 툭툭쳤다고 한다면 제 생각에는 허용될만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랬다면 쇄골쪽이었다고 했겠다 싶어서 대놓고 가슴을 친건가 싶네요.
18/02/21 08:38
와.. 신기한게 저렇게까지 가면서도 성폭행은 없었네요. 다행이라면 다행인지 아니면 저분에게 한정한거고 다른 사례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돼지발정제는 저런분들에게는 상식인가 보네요.
18/02/21 09:35
+1
가슴을 치는 것을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좀 심하다 싶지만... 말씀하신 조금 윗세대 안에서는... 말로하는 성추행이나 작은 터치나 허그는 문제없다고 생각할 사람은 꽤 많다고 봅니다.
18/02/21 08:40
https://www.cju.ac.kr/www/selectBbsNttView.do?bbsNo=884&nttNo=82130&&pageUnit=10&key=4583&pageIndex=1
청주대 게시판에 다른 제보도 올라오고, 청주대 출신 연기자의 폭로도 기사화 되었습니다. 사죄로 마무리하기엔 사건이 단발적인 게 아니라 복잡하게 끝날 거 같아요. 사실이라면 두 번 다시 매체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8/02/21 09:03
(수정됨) 이런 일 생길 때마다 섣부른 판단은 유보하는 편인데,증언 및 증인이 이 정도로 구체적이고 많다면 거의 확실하겠네요. 얼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배우가 유흥업소 같은데서도 아니고 대학에서 수년간 무슨 생각으로 저런건지. 증언들이 무슨 흡사 야설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네요.
18/02/21 09:26
가슴으로 연기하라고 가슴을 쳤다 크크크크크 솔직한 말로 성추행 사건 들어보면 뭘 저걸 가지고 성추행이라고 하냐 세상 살기 힘들다 이런 생각 할때가 몇번 있긴한데 조민기 해명은 그냥 헛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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