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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18 16:27:04
Name pioren
File #1 시위.jpg (291.1 KB), Download : 25
Link #1 jbj갤러리
Subject [연예] 로엔 사옥 앞에서 시위중인 JBJ 팬들


예정된 활동기간을 마치고 해체하는 건 맞긴 한데

그간 멤버들도 그렇고 연장활동이 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흘린 적이 제법 있어서 그런지...팬들의 실망감이 큰것 같네요





예정대로라면 4월 30일 해체 예정이고,

4월에 추가 신곡 발매와 콘서트를 할 것이라는군요





남돌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부연설명을 드리면,

프로듀스 시즌2 탈락자들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시즌1의 IBI 같은 케이스인데, 장사(?)는 아주 잘 되는 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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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맨
18/03/18 16:28
수정 아이콘
ibi도 이렇게 항의했더라면.. 남녀 화력차이를 새삼 느끼네요.
18/03/18 22:06
수정 아이콘
IBI가 이런 화력이었다면 무한연장 했을 것 같습니다.^^;
18/03/18 16:32
수정 아이콘
YG 케이플러스로 가야지 왜 여길....;;
수정비
18/03/18 17:05
수정 아이콘
권현빈 YG본사랑 계약한지 좀 되었습니다.
18/03/18 17:22
수정 아이콘
헐... 그럼 YG로...
헛된희망
18/03/18 17:25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오히려 소용없는...
18/03/18 16:33
수정 아이콘
권현빈때문에 해체하는게 아닌지..
원래 소속팀 돌아가는애도 있지만 없는애들도 있던데
아무튼 저런건 좀 부럽군요
좋아요
18/03/18 16:33
수정 아이콘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팬덤은 탄탄한 남돌급 정도로 앨범 사주고 했는데 연장없이 저리 됐으니 뭐 팬들 입장에서야.
TWICE쯔위
18/03/18 16:34
수정 아이콘
왜 저러는지 알아보니..

희망고문만 잔뜩하다가 저 사단이 나서 저러는거 같더군요...
성적도 상당히 잘 나오고, 소속사들이 7월연장이니, 뭐니 희망섞인 기사가 계속 올라오다가 갑작스럽게 발표가 난 거라서..

쟤네 화력이 약하면 모를까..지금 화력만 놓고 보면 몬스타엑스보다도 우위에 있어서..
아이오아이
18/03/18 16:35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나 워너원처럼 딱 해체일 정해놓고 시작한게 아니라 대놓고 성과를 보고 연장을 결정하겠다 라고 했고 그 말에 팬들은 없는돈있는돈 쥐어짜내서 총판 25만 이상을 달성해놨는데(이 수치면 엑방원 세뉴갓 다음쯤 되니 엄청나죠) 제대로 된 논의과정도 없이 언론사를 통해 일방적으로 해체를 통보해버리니 저럴만하다고 봅니다.
에베레스트
18/03/18 16:35
수정 아이콘
이런다고 바뀌는 건 없을거 같긴 한데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덕질이라는 게 다들 비슷한 마음일테니...

그런데 왜 로엔인가요?
지금 로엔에서 담당하고 있나요?
좋아요
18/03/18 16:39
수정 아이콘
네. jbj 관련 현장가면 로엔 로고와 cj e&m로고가 현수막에 둘 다 박혀있었(..) 그것만으로도 꽤 진귀한 구경거리였죠.
강미나
18/03/18 16:42
수정 아이콘
YG 사옥 앞에 가서 하든가 이걸 왜 로엔 사옥 앞에서....
18/03/18 16:49
수정 아이콘
로엔이 하고싶어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닐텐데..
강나라
18/03/18 16:57
수정 아이콘
로엔 잘못이 아닌데 왜 여기서... 페이브야 당연히 재계약 할려고 했고 하는 줄 알고 있다가 뒷통수 맞은거죠.
홍승식
18/03/18 17:00
수정 아이콘
왜 엄한 로엔에게...
아이오아이
18/03/18 1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알음알음 어느쪽에서 계약을 안하려고한다는 식으로 알려지긴했지만 오피셜로 기사가 뜬건 아닌상황에서 지금 와쥐 앞에가서 항의하면 대놓고 권현빈탓을 하는게 되는데 팬들이 그럴리가요. 이건 어쨌든 제비제 기획사는 페이브이니 페이브한테 항의하는게 맞겠죠.
18/03/18 17:04
수정 아이콘
아예 나가리되고 나서면 모를까, 지금 YG로 가는건 대놓고 권현빈 저격이죠
멤버 보호가 최우선인 팬들이 그런 식으로 행동할 리가 -_-;

게다가 다른 회사라고 욕심을 안부렸다는 보장도 없고(...)
18/03/18 17:09
수정 아이콘
로엔산하 페이브엔터에서 맡아 운영하는 그룹이었습니다. 아이유네 회사입니다.
JBJ도 워너원처럼 CJ-페이브-6명의 소속사가 함께 운영하는 그룹입니다. 워너원처럼 끝이 정해진 그룹이 아니라서 연장가능,병행활동 기능이었죠. 엄청난 성적으로 연장이 거의 확실시 되는 것처럼 기사가 나다가 소속사끼리의 의견불일치로 갑자기 해체하는 바람에 팬들이 화가난거구요. 어떻게든 연장을 해보려했던 페이브여서인지 좀 전에 사장이 추운데 고생한다고 음료수 돌리고 갔다네요.
아이오아이
18/03/18 17:11
수정 아이콘
페이브입장은 확실해졌네요... 이렇게되면 각 맴버들 회사(라 쓰고 특정회사라 읽는)들에게 폭탄이 돌아가겠군요.
18/03/18 1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CJ와 페이브는 각 멤버의 병행활동과 소속사의 요구조건등을 최대한 수용해서라도 연장하려했다는 건 관련기사에 나온 내용이라 소속사로 화살은 이미 돌아갔죠.
래쉬포드
18/03/18 17:13
수정 아이콘
페이브야 연장 계약 너무 하고 싶겠지만 다른 기획사에서 반대하면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거...
18/03/18 17:18
수정 아이콘
페이브엔터는 남자아이돌이 없고, 알려진 데뷔조도 없습니다. 그리고 JBJ는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여러모로 1군직전의 남돌이죠.
페이브가 JBJ 재계약을 안할 어떤 이유가 없습니다. 로엔엔터내의 신인인 더보이즈는 다른 레이블이에요. 같은 건물을 쓰지만 레이블이 전혀 다르죠.
페이브입장에서는 JBJ의 재계약 거부할 이유가 없을뿐더러, 가능하기만 하면 전원 자기소속 가수로 만들고도 싶을겁니다. 물론 이건 각각 소속사의 이해관계가 있기때문에 불가능하지만요. 그런데 JBJ가 흩어지면 앞길이 막막할겁니다.
헛된희망
18/03/18 17:27
수정 아이콘
가장 문제의 핵심이 아닌곳으로 찾아간듯한 느낌? 흐흐
강나라
18/03/18 17: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봐도 JBJ가 해체해서 이득볼곳은 한군데밖에 없지 않나요.
그냥그렇다구요
18/03/19 13:32
수정 아이콘
그 소속사도 딱히 이득이 있을까요 과연? 그 소속사도 정말 한참 잘못 생각하는듯 합니다.
LaLaLand
18/03/18 17:48
수정 아이콘
페이브대표가 직접 시위현장에 온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한잔 대접한다고 했는데 팬들이 됐다고 하네요 이 무슨 시츄에이션인가요 크크
급진개화파
18/03/18 18:16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사생으로 진화하죠
탐나는도다
18/03/18 1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는 권현빈 빼고라도 그룹해야 이득일거같은데 말이죠
여기 팬들이 태생부터가 소속사 연합으로 그룹을 만들게 하고 지속시키기 위해서 아주 열혈로 활동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쓰고 행동하는 코어가 많을수밖에 없는데 마치 이미 계약연장 된것처럼 기사내고 콘서트하곤 해체한다니 통수 맞은 기분도 이해가 됩니다
무엇보다 다른 프듀 파생 가수들도 솔로나 듀오하다가도 또 프로젝트 그룹 만들고 하던데 각자 활동해서 그렇게 지금같은 영향력이 의문인데
이런 선택도 아쉽고 팬들도 애가 타겠죠
남돌은 확실히 그룹의 화력이 더 있는거같아요
관계성 같은걸 좋아하거든요 팬들이
ColossusKing
18/03/18 18:38
수정 아이콘
왜 장범준이 생각나지
5드론저그
18/03/18 19:06
수정 아이콘
엔터업도 돈 버는게 목적이니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yg는 그냥 타 기획사랑 얽히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동업자 정신 같은건 개뿔도 없다는거 믹스나인으로 다 까발려져서 하는짓 보면 역겨워요
강미나
18/03/18 20:17
수정 아이콘
믹스나인 데뷔시키기로 번복한 것만 봐도 로엔가서 저러는 것보다 YG사옥 앞에서 양현석 까는게 훨씬 효과가 크다는 걸 누구나 알텐데....
17롤드컵롱주우승
18/03/18 20:39
수정 아이콘
와 역시 아이돌은 여자팬인듯
한글날
18/03/19 01:18
수정 아이콘
권현빈도 yg로 돌아가봐야 앨범은 5년 후에나 내줄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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