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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4 14:33:48
Name 드문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장현수 스페셜



월드컵 시작전에 존재했던 영상이라는게 유머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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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
18/06/24 14:35
수정 아이콘
월드컵 끝나고 나면 3분짜리 영상이 6분으로 늘겠네요.
18/06/24 14:38
수정 아이콘
3:09 부터가 대박이네요 크크크크크크
올키넌
18/06/24 14:38
수정 아이콘
아찔하네요
18/06/24 14:38
수정 아이콘
욕만 나오네요
R.Oswalt
18/06/24 14:39
수정 아이콘
장점이라는 몸을 활용하지 못함, 문신이 많다라는 특징만 있는 무장점 선수.
그나마 저 때보단 공중볼 위치선정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지역 예선때만 해도 공격수 앞에서 점프 뛰고 그랬죠... 나아진 게 이거라서 문제지만.
포프의대모험
18/06/24 14:39
수정 아이콘
장현수를 뺄 수 없는 국대 수비 뎊스가 더슬픔
아케이드
18/06/24 17:36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는게 문제죠.
포프의대모험
18/06/24 17:43
수정 아이콘
감독아들소리 안들을려면 결국 리그폼좋은 선수가 주전하는게 맞으니까요. 국제대회 폼이 드러났고 여론이 이쯤 되면 빼는데 부담이 없겠지요. 안바꾸고 또못하면 장현수만 똥되는게 아니고 신태용도 까일텐데 담경기엔 바꾸지 않을까요?
아케이드
18/06/24 17:45
수정 아이콘
리그폼 보고 쓰는 것도 아닌데요.
2017년 케이리그 베스트일레븐 센터백인 오반석 대신 제이리그 장현수를 붙박이 주전시키는데요.
포프의대모험
18/06/24 17:48
수정 아이콘
단적으로 리그폼 말한거고 조합이랑 감독 전략도
생각해야죠. 신태용이 빌드업땜에 장현수 뽑은걸 진짜 몰라서 하시는 소린지?
아케이드
18/06/24 17:49
수정 아이콘
역습위주의 전술을 하겠다는 팀이 수비력보다 빌드업을 우선시했다는 논리부터가 이해가 안 갑니다.
포프의대모험
18/06/24 17:57
수정 아이콘
그거야 감독이 오반석을 뽑았을때 향상되는 수비력보다 장현수의 빌드업을 기대한거겠죠. 결과적으론 실패지만.. 기성용 아니면 아예 볼운반이 안되는 상황을 보면 전 신태용의 선택을 존중하고싶네요.
그 닉네임
18/06/24 20:2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말하면 그 동안 장현수에게 경험치 먹였던 슈틸리케도 문제고, 리그폼도 장현수가 더 좋을뿐더러 센터백은 호흡이 가장 중요하니까 쉽게 못바꾸는거겠죠. 예선전에서 다른 애들이 똥싼 것도 한 몫하구요. 축구 보시는 분들은 국대 수비 뎊스가 얼마나 참담한지 아실텐데요.
아케이드
18/06/24 20:26
수정 아이콘
정성룡을 수년간 쓴 이유도 바로 그 경험치 몰빵론이었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게 얼마나 진부하고 부질없는 생각인가 싶은데 말이죠.
그 닉네임
18/06/24 20:29
수정 아이콘
누가 그러던가요?
아케이드
18/06/24 20:31
수정 아이콘
정성룡이 삽푸면서도 꾸준히 국대 선발될때마다 나오던 소리죠.
국대 경험.
지금 장현수 선발 옹호하는 분들의 발언과 다를게 별로 없죠.
그 닉네임
18/06/24 20:4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경험치론이랑은 상관 없는 얘기죠. 단기간에 누구쓸지 정할때나 중요한거지 시간만 많으면 잘하는 사람 골라서 경험치 먹이면 되니까요. 당장 월컵 결과를 내야하는데 그럼 뭐 어떻게하나요 크크
아케이드
18/06/24 20:42
수정 아이콘
제 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시간 많을때 실험도 하고, 여러 사람 써볼 것이지
한명만 주구장창 쓰다가 월드컵 직전에 한다는 말이 '시간없다', '검증된 경험많은 자원 쓰자'
항상 똑같은 레퍼토리죠. 이게 도대체 몇번째입니까.
그 닉네임
18/06/24 20:49
수정 아이콘
그게 슈틸리케 같은 감독 뽑은게 잘못이라니까요. 오죽하면 신태용이 기자한테 대안있냐고 물어봤겠습니까
아케이드
18/06/24 20:52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물론, 거슬러 올라가면 슈틸리케가 제일 문제죠. 그런 감독을 뽑은 축협이 더 문제겠지만.
치킨백만돌이
18/06/24 14:39
수정 아이콘
저게 수비인가요? 수비치고 반응속도랑 위치 선정이 엄청 느리네요..
하하맨
18/06/24 14:45
수정 아이콘
선구자였네요
정유미
18/06/24 14:47
수정 아이콘
이번 월드컵에서 실점 관여한 영상 제외하고 패스미스 하이라이트만 만들어도 3분 추가될듯...
덴드로븀
18/06/24 14:47
수정 아이콘
그런대 FC도쿄에서도 저정도인건가요? 주전으로...?
잠잘까
18/06/24 14:54
수정 아이콘
저도 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주전 센터백일테고요. 지금 FC도쿄가 꽤 잘나가는 상태입니다. 리그 2위에 실점도 최소실점 3위팀이네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8/06/24 23:03
수정 아이콘
일본축구 몸싸움 적고 압박 적다고 말로만 들었는데.... 진짜 아리가또 사커하나 보네요...
18/06/25 09:04
수정 아이콘
스시타카에 아리가또 사커 크크크크크
도토루
18/06/25 09:32
수정 아이콘
아리가또 사커에 현웃 터졌네요 크크크
Maiev Shadowsong
18/06/25 09: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런드립은 어디서 가르쳐 주나요
18/06/24 14:47
수정 아이콘
하지만 대체재가 없는 이 현실
18/06/24 14:48
수정 아이콘
뭐 붐송 스페셜보단 볼만하네요(...) 물론 붐송의 상대는 훨씬 수준들이 높았지만
마파두부
18/06/24 14:57
수정 아이콘
추억의 이름이네요 자동문 붐송 크크
18/06/24 19:13
수정 아이콘
뉴캐슬 전설의 삼대장...3B
여명의설원
18/06/24 14:48
수정 아이콘
못하고 문신이나 있으니.. 최충헌이 이놈 할겁니다.
MiguelCabrera
18/06/24 21:51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 뿜었네요
그림자명사수
18/06/24 14:52
수정 아이콘
대체재가 없다는 것도 솔직히 이젠 못믿겠습니다.
걍 K리그에서 좀 한다는 센터백 하나 갖다놔도 이거보단 잘할거에요
포백 라인의 호흡? 유기적 움직임? 빌드업?
팀에 마이너스 요소를 저렇게 폭풍처럼 쏟아내는 선수를 왜 씁니까 대체
㈜스틸야드
18/06/24 16:02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올해 36살인 포항의 김광석을 데려다놔도 저거보다는 잘할겁니다.
Zoya Yaschenko
18/06/24 16:28
수정 아이콘
대체제가 없다는건 말도 안되죠.
써봐야 찾는건데 안 쓰잖아요.
그 닉네임
18/06/24 20:21
수정 아이콘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찾아요. 거기다가 슈틸리케가 장현수한테 몰빵한것도 한 몫하는데 급한대로 써야죠.
그림자명사수
18/06/24 21:29
수정 아이콘
최소한 데려간 다른 선수는 활용해봐야죠
장현수 아니면 대회가 망하는것도 아닌데
윤영선 장승현 오반석 이런 선수라도 써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2경기 내내 사고만 치는데 3경기도 다른 선수는 쳐다도 안본다면 그건 다른 선수들에 대한 모욕이죠
그 닉네임
18/06/24 21:36
수정 아이콘
월드컵은 실험하는 자리가 아니고 증명하는 자리니까요. 2경기 내내 심각한 모습을 보여서 다른 선수가 나올 수는 있습니다만 보통 월드컵 기간에 수비라인 교체는 잘 안하죠. 포백 쓰리백 전환이면 모를까
그림자명사수
18/06/24 21:40
수정 아이콘
지금 장현수 선수가 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게 증명된거 아닌가요?
진짜 보는 입장에서 그냥 우리볼인데도 장현수 선수한테 공만 가면 불안불안합니다...하도 사고를 쳐서요

그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는 상황이면 대안을 사용해야죠 그 자리에서 뛸수있는 선수가 장현수 한명인것도 아니구요
솔직히 그 동안 평가전 등에서 보여준 모습만 해도 본선 주전으로 쓰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일단 쓴건 어쩔수 없다고 쳐요
근데 2경기동안 보여준 모습이 크랙급으로 실수 연발이라면 당연히 다른 선수를 쓰는게 실험이 아니라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냥 감독 고집일뿐이지 대체재가 없는것도 아니구요
그 닉네임
18/06/24 21:49
수정 아이콘
수비은 개인역량보다 다른 수비수들과의 조직력과 호흡이 중요하니까요. 윤영선 장승현 오반석이 이러한 점때문에 백퍼센트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게 뻔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현수보다 잘할거 같다 싶으면 쓰는거죠.
근데 이게 감독 고집이라고 할만한 케이스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림자명사수
18/06/24 21:53
수정 아이콘
조직력과 호흡이 중요한건 모르는바 아니나, 멘탈이 무너진건지 아니면 애초에 그정도 실력이었던 건지 지금 경기에서 제 역할은 커녕 시한폭탄 수준이잖아요
그러면 다른 선수를 써야죠 그게 감독의 역할 아닌가요? 솔직히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경기 두개를 말아먹은 수준인데 그래도 다른 선수 안쓸거면 나머지 선수들 데려간 이유가 없죠 부상당해서 못뛸 상태 돼야 다른 선수 쓸건가요?

대안이 없다 지금은 장현수가 잘하길 믿는수밖에 없다 이건 정말 고집이라고 할만한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그 닉네임
18/06/24 21:58
수정 아이콘
나머지 선수들 데려간 이유는 말말씀하시는게 맞습니다. 아니면
다른 전술적 이유이거나. 다른 국대들도 다 그렇게 해요. 영 시원치 않으면 장현수는 없지만 그나마 호흡과 조직력 괜찮은 전술 쓰겠죠. 이거보고 또 되도않는 전술 실험한다고 하겠지만.
지금 장현수 자리에 저 선수들 그대로 들어가면 아마 라인 터질껄요? 김영권이 터질듯
그림자명사수
18/06/24 22:26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애시당초에 장현수 아니면 안돼 백업용 선수 그런거 없어 이렇게 하고 월드컵 나간거면 그냥 감독 고집이죠
왜 이게 감독 고집이라고 할수가 없을까요
장현수나 김영권 부상당하면 그냥 월드컵 접고 돌아올 생각이었나요

장현수 이상의 선수가 없다는건 현실적인 문제지만 그렇다고 장현수 없으면 안돼 이건 감독의 고집입니다
독일전에 장현수 그대로 선발로 나와도 걍 감독 고집이죠
그냥 컨디션이 안좋거나 상대와의 실력차이 나는 그런 수준이 아니잖아요
거의 니가 갱기를 망치고 있어 수준인데
그 닉네임
18/06/25 11:28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장현수 이상의 선수가 없다는건 현실적인 문제지만 그렇다고 장현수 없으면 안돼 이건 감독의 고집입니다 
자기 모순적인 얘기를 하고 계시네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2:00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장현수 이상의선수가 없다는건 월드컵 뚜껑 열기전의 현실이고 장현수 선수의 상태가 최악인게 지금의 현실아닙니까
그런데도 장현수 아니면 안돼 이러면 감독의 고집이죠
나머지 센터백 자원들은 진짜 써먹을수 없는 구제불능의 선수들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레드로키
18/06/25 11:22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라고 플랜하나만 가지고 축구하나요? 장현수 선수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쩔려고.. 월드컵이 무슨 베스트 11만 가지고 하는대회도 아니고 이상한걸 쉴드 치시네요.
그 닉네임
18/06/25 11:34
수정 아이콘
신태용 전술 여러개 실험했다고 욕 먹는 중인데 무슨 소리에요 크크크 플랜하나만써도 욕먹고 플랜 여러개써도 욕먹는거죠. 다 결과론이라니까요.
후마니무스
18/06/25 12:03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결과론이 큰 무게를 갖는게 당연하죠. 그런데 신태용감독의 트릭전술은 그 과정도 어마어마하게 최악이었죠. 님이 말씀하신 대로 월드컵은 실험의 장이 아니니 말입니다.

다른 전술이 안 먹히는데, 못하고 실수와 판단미스 능력부족의 선수로 지속적인 패배를 하고 있음에도 해당 선수 하나를 바꾸지 못한다? 이건 고집불통이란 소리를 듣기에 충분한 일이죠.

조직력 조직력 하는데요. 대체재로 활용하라고 23명 데려간 거구요. 다른 선수로 바꿨을 때 조직력이 무너진다면 훈련은 왜 합니까?

장현수 이상의 대체할 수비수가 없다는 건 현실이 아니고,
개인 역량이 아닌 조직력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건 훈련미스로 밖에 볼 수 없네요.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에 저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선수 즉,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일 선수가 23명 중에 한명이상은 있을거라 봅니다.

공격수한테 도망가고, 테클 걸면서 난 이만큼 했으니 충분해! 하는 자기 안위하는 선수는 필요치 않아요.
그 닉네임
18/06/25 12:11
수정 아이콘
[장현수 이상의 대체할 수비수가 없다는 건 현실이 아니고] 현실이 아닌지 어떻게 아냐니깐요? 제가 무슨 장현수 쉴더도 아니고... 쓸지 안쓸지는 감독의 선택이지 가걸 고집불통이라고 주장하신다면 적어도 근거는 가져오셔야죠. 제가 다음 경기때 장현수 꼭 써야된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2:14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적어도 이번 월드컵에서 장현수 선수의 상태가 최악인것은 현실입니다
그 닉네임
18/06/25 12:28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근거 뭐 하나라도 있나요? 절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선수와 감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축알못들도 할 수 있는 일이고,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을 이야기하는거라 화풀이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만
그림자명사수
18/06/25 12:40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근거요? 1,2경기를 보고 얘기 하는건데요?
그냥 다른거 없이 두 경기에서 절대적으로 못했잖아요
그래서 다음 경기는 장현수 없이 하는게 좋겠다는겁니다
솔직히 장현수 선수 본인을 위해서도 팀 전체를 위해서도 독일전은 빼주는게 좋아요
그 닉네임
18/06/25 12:54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그걸 누가몰라요? 그거 말고 윤영선 장승현 오반석이 장현수보다 잘 할꺼라는 근거가 있어야죠. 님은 대체재가 있다고하고 저는 없을수도 있다고하는건데 자꾸 딴소리하시네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3:04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신체적으로 멘탈적으로 선수가 완전히 무너진게 보이는데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해 달라니...

그리고 제 의견은 설사 4백라인 호흡적인 측면에서 약점이 생기더라도 지금의 장현수 보다는 위의 3선수중 한명이 나오는게 낫다는 의견입니다
지금 상태로는요
그 닉네임
18/06/25 13:14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그럼 그냥 일개 네티즌의 의견으로 남으세요. 어차피 님도 고작 티비로 국대 경기 보는게 끝일텐데 감독의 고집이다 하는거는 궁예질일 뿐이니까요. 독일전끝나고 까도 늦지않아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3:21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제가 축협 기술위원이라도 됩니까 일개 네티즌의 의견이지...
어차피 님도 고작 티비로 국대 보면서 쉴드 치는 일개 네티즌 아닙니까?
차피 같은 입장에세 의견 제시하는데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그 닉네임
18/06/25 13:40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그러니까요. 서로 아는척하지 말자고요.저도 장현수가 뛰는 제이리그 다 챙겨보는것도 아니고, 대표팀 훈련장 따라다니는 기자도 아니에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감독의 고집운운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마니무스
18/06/27 12:07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저도 축구 전문가 아닙니다. 선수출신 아니고 축협관계자도 아니며 기자나 서포터즈도 아닙니다. 그런데요 그렇다해도 축구경기를 보고 비판을 할 수는 있습니다.

단 한번도 대통령이 되어본적 없지만 이명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는 것처럼요.

누가봐도 큰 실수를 한 선수라 할지라도 필요이상으로 욕하는 건 문제가 있겠지만, 역으로 못한걸 못했다고 말하는 이들의 비판을 막는 것 또한 문제라 봅니다.

이건 억압이죠.

스포츠란 산업이 인간의 전쟁욕구나 정치에 관한 욕구를 적정히 돌리기 위해 나온 거죠. 그런데 여기에서 마저도 누군가의 합리적 비판마저 "너도 축구전문가 아니니까 조용히 하고 감독하는 말이나 들어"라고 하는건 과한일이지 않을까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2:04
수정 아이콘
전술 실험하다가 욕먹은건 되도않는 3백 실험하다가 욕먹은거죠
지금 문제는 장현수가 정상적인 플레이를 못하고 있는거고 전술 실험하는거랑 상관 없습니다
그 닉네임
18/06/25 12:07
수정 아이콘
왜 상관이 없어요. 시간과 실험기회가 한정되어있는데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2:09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아니 그럼 준비 기간동안 다른 센터백들은 같이 훈련 안했답니까?
그 닉네임
18/06/25 12:19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했는데 걔네들이 장현수보다 못할수도 있는거죠. 잘할꺼라는 보장을 뒷받침해주는 데이터가 하나도 없는데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2:36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적어도 그 선수들은 본경기 나와서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계속 반복하지는 않았죠
계속 말씀드리지만 장현수 선수가 최악은 플레이를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얘기를 하는겁니다
후마니무스
18/06/25 12:36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축알못도 패널티 박스 내에서 테클을 쉽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압니다. 이를 했다면 그건 수비수로서 능력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6강 이전 3경기 하는데 두경기를 말아먹었어요. 그의 터치로 패널트 골이 두번이나 나왔어요.

이 이상의 대체제가 없다면 한국의 수비수진이 최악이라는 건데, 그건 말이 안되죠. 다르누국내 프로리그선수들만해도 저 영상에 나오는 모습을 하지는 않는데요. 국대전에서두요.

감독의 선택과 재량이 인정받으려면 그에 걸맞는 성과가 있어야 합니다.

신감독을 향한 신뢰가 장현수라는 독약으로 돌아왔고 2패라는 말도안되는 결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객관적인 사실을 언급하고 있는데, 님은 감독의 역량을 믿으라고 하네요. 이건 어불성설입니다. 감독을 믿자? 전 더이상 못믿겠습니다. 그는 역량 부족이고 시기상조의 감독이었어요.

축구협회가 방패막이로 던져놓은 감독이란 점에서 안타깝지만, 축구감독이 도덕적이고 착한 감독일 필요는 없고 잘하는 감독이어야 하기에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감독과 그 감독이 이상한 신뢰를 보인 선수 역시 비판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닉네임
18/06/25 12:52
수정 아이콘
후마니무스 님// [이 이상의 대체제가 없다면 한국의 수비수진이 최악이라는 건데, 그건 말이 안되죠.] 뭘보고 말이 안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다니까요. 그리고 제가 언제 선수나 감독이 비판받으면 안된다고 했나요? 결과가 안나오면 선수나 감독이나 실패한거죠. 근데 그걸 넘어서 미래예측까지 하시잖아요. 축알못인데 축잘알인척하는게 문제인겁니다.
그림자명사수
18/06/25 12:58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지금 다들 지적하는게 미래를 미리 내다보고 말하는게 아니라 앞의 두경기 결과를 보고 말하는겁니다
축알못이 봐도 알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못했잖아요
후마니무스
18/06/25 12:59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전 감독이 아닙니다.
축구를 잘 안다고 말하지 않은건 축구협회일원이 아니며 프로축구를 뛴 경험이 없으니까요.

저는 제 방식대로 사고하며, 한국축구의 문제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1. 수비수가 테클하며 팔을 든다.
2. 수비수가 페널티 박스에서 공격수와 대치할 때 에라모르겠다 식으로 테클을 하며 공간을 쉽게 내줬고, 골을 내준다.
3. 수비진영에서 공격수와 대치한 상황에서 공을 필요이상으로 소유하다가 뺏겼고 골을 내줬다.

장현수 외의 수비진에서는 보도 듣도 못한 모습입니다.

이건 합리적으로 생각해도 답 나와요.

"최악이다" 라는걸요.

어쭙잖은 쉴드는 더 큰 화를 일으켜요.

신태용이 장현수의 실수를 적당히 넘어가며 둔 참사가 이 난국을 야기했어요.

끝으로 더이상 저에게 주어진 최악의 선수에세 최악이라 할 자유를 님이 훼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닉네임
18/06/25 13:08
수정 아이콘
후마니무스 님// 이거 뭐 벽보고 얘기하는 느낌인데요. 제가
언제 쉴드쳤나요? 고작 근거가 그거뿐이라면 상상이상이셨네요. 독일전 결과나오면 그렇게 좋아하시는 '최악이라 할 자유' 맘껏 누리세요. 근거도 없으면서 훈수두지 마시고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3:19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아니 경기장에서 플레이로 보여주는 축구 선수가 축구 못하는거 만큼 확실한근거가 어디있나요? 지금 1,2. 경기 플레이를 보고도 "고작 근거가 그거뿐"이라는 소리가 나오나요?
님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벽 보고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그 닉네임
18/06/25 13:30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자꾸 똑같은 얘기 반복하는거같은데 [ 걍 K리그에서 좀 한다는 센터백 하나 갖다놔도 이거보단 잘할거에요] 1,2 경기 전만해도 k리그 팬중에 자기팀에 장현수 온다하면 두 팔벌려 환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누가 장현수가 저정도로 못할줄 알았겠냐고요.
축구란게 그런겁니다. 이미 벌어진 결과를 가지고 잘했네 못했네 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티비에 다 나오니까. 근데 누가 잘할꺼다 못할꺼다 미래시제로 얘기하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감독이 고집불통이다 하는것도 마찬가지고요.
그림자명사수
18/06/25 13:38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월드컵 시작전에는 그나마 장현수가 개중에 나은카드라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의 했습니다
근데 1,2경기에서 거의 무너진 상태로 최악의 플레이를 거듭하니 사람들이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팀에 악영향만 끼치고 있으니 다른 선수 쓰는게 낫겠다고
그 닉네임
18/06/25 14:01
수정 아이콘
그림자명사수 님// 이 댓글을 끝으로 더 이상 안달게요. 계속 앵무새마냥 똑같은얘기 반복하는거 같으니깐. 제가 [누가 장현수가 저정도로 못할줄 알았겠냐고요] 이 얘기를 쓴 이유는 그만큼 그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증거로 쓴겁니다. 미래예측을 하려면 어느 정도 데이터는 갖고 해야하는데 누구나 다 아는 [장현수 1,2경기때 못했다] 이것만 주구장창 언급하시니 문제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감독이 고집불통이라 생각하고 내가 감독보다 낫다고 주장할꺼면 뭐라도 있어야죠. 뭘 그렇게 믿고 확신에 찬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저 또한 장현수 대신 다른 수비를 써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장현수를 다시 쓴다고 해서 그게 감독의 고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한국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요. 근데 제가 아무리 한국축구를 몰라도 '축구를 아는척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식별할 수는 있습니다.
그림자명사수
18/06/25 16:06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애초에 3경기에서 장현수 안썼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대체재가 없다, 수비는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윤영선 장승현 오반석 쓰면 제능력 발휘하지 못할게 뻔하다(대체 여긴 근거가 어딨는지), 애초에 다른선수는 쓸생각 없었다 이런 반론 제시한게 그닉네임님이시네요
후마니무스
18/06/26 14:26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 님// 축구 감독이 아니면 입 다물라는 생각이시라면 그건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전 대통령이 돼 본적 없지만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에 의해서 잘못된 걸 지적할 수 있습니다.

장선수의 경우 안정환 이영표 그리고 몇몇 축구 전문가들이
라울리스타
18/06/24 14:54
수정 아이콘
키가 큰데 너무 프레임이 얇고 말라서 공중볼 경합 시 상대가 조금이라도 몸싸움을 걸면 그냥 스탑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이게 제대로 들통난 게 이란전, 그리고 스웨덴과 1차전이구요.

지동원 선수 선더랜드 시절을 생각하면..비슷한 느낌이죠.

이게 유럽리그에서 덩치들이랑 부딪혀보면, 극적인 체형 변화까지는 힘들더래도 뭔가 경합시에 자신만의 생존법, 파해법이 생겼을 텐데
중국, 일본에서 고연봉을 받으면서 활동을 했으니...굳이 그런 변화를 꾀할 필요가 없었겠죠. 지금 유럽진출을 하자고 한다면 받던 연봉 깎고 가야 할테니까요.
헤헤헤헤
18/06/24 14:56
수정 아이콘
중국 진출한 애들은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쿼터파운더치즈
18/06/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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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정성룡도 그렇고 장현수도 그렇고 프로씬에서나 전문가들한테 장점 많고 좋은 선수로 칭찬 많이 듣곤 하는데(실제로 또 프로에선 잘하죠 FC도쿄 주장에 신뢰도 대단하고..)
뭐 선수가 그런 재능이 있더라 하더라도 워낙 결정적인 실수, 눈에 보이는 실수를 자주 하고 그게 반복되는 상황이라면 제외하는게 맞는 방향이죠 사실 정성룡도 솔직히 말해 현재 프로씬 포스나 성적으로만 따지면 조현우 김진현 김승규보다 나으면 나았지 밀릴 선수는 아닌데 국대에서 보여준 누적실수가 워낙 큰 마당에 언급도 안되고 있죠 그게 맞는 방향인 것 같구요
아마 근데 월드컵 이후로는 얼굴보기 어려울것같아요 김민재 김영권 정승현이 주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민지애
18/06/24 15:05
수정 아이콘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곳(or 한단계 아래)에 가면 자신의 장점이 극대화 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신 그런 선수들은 자신의 수준보다 한단계 위인 선수들 사이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것을 넘어서 되도 않은걸 해보려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또 어떤 선수들은 어느 팀에 가던지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고수하는 선수들도 있고요.
소위 얘기하는 양학 이런거를 잘 못하죠. 아니 안한다고 할까요. 장현수는 일본이나 중국리그에서는 빌드업되는 수비수 맞다고 생각해요.
18/06/25 08:53
수정 아이콘
이 말이 맞는것 같아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06/24 14:59
수정 아이콘
메가트롤
18/06/24 16:26
수정 아이콘
멕이는건가 크크크크
18/06/24 16: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멕이는거 같네요 크크 하긴 쌓인게 많긴 하겠다만..
동싱수싱
18/06/24 21:53
수정 아이콘
놀리는거로 보이네요
18/06/24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현수가 국축 인적 자원풀중에는 그나마 가장 나았다 = O
장현수가 월드컵때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 못한다는 인적자원풀 최하급만도 못했다 = O

뭐 선수 컨디션이나 실력이란게 기계도 아니고 고정적인건 아니니까요. 상대의 유형, 상성따라서도 달라지는거고..
여튼 아무리 수준낮은리그라고 해도 저게 진짜 장현수 실력이고 K리그나 J리그 팀 대부분의 수비수는 저것보다도 못한다 라고는 생각 못하죠.
그래서 독일전에는 선수를 위해서나 팀을 위해서나 빼는게 맞다는거고...딱히 멘탈 잘 케어해줄거같지도 않은데 팀에서.
DaisyHill
18/06/24 15:03
수정 아이콘
빌드업이 끝내줘서 뽑았다잖아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8/06/24 15:12
수정 아이콘
뭐 감독이야 리그에서의 수십경기의 데이터를 보고 뽑을수 밖에 없는거고
정말 기본기가 없는 선수면 저 자리까지 갈 수도 없겠죠.

이게 참 딜레마인거 같습니다.
몇십경기 잘하던 선수가 몇경기를 못하면 일반적으로는 기회를 주면 다시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건데
정작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평가하는건 그 몇경기니까요.
반대로 클럽에서 더 잘하는 선수가 있어도 감독픽으로 뽑힌 경우엔 또 감독이나 축협의 인맥이나 양아들 소리 나오는 거고요.

그냥 큰 경기나 국대에 안맞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안나오는게 서로한데 나을거 같아요.
화이트데이
18/06/24 15:23
수정 아이콘
성적이 프로 무대 수준에 따라서 1차함수로 나타나지는 않죠. 야구로 치자면, AAAA리거들이 겪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메이저리그 진출한 박병호-강정호가 KBO 성적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둘 다 그냥 KBO폭격기였죠. 그런데 한 명은 메이저리그의 말도 안되는 90마일 중후반대의 패스트볼을 때릴 수 있어서 OPS 8할 초중반을 찍었고, 한 명은 그게 전혀 안되서 OPS 6할 후반대 찍고 KBO로 복귀했죠.

수준이 올라가면서, 에버리지가 계단식으로 풀쩍 뛰어버리는데 이걸 적응하냐 못하냐의 문제죠. 장현수도 본인이 뛰던 J리그에서는 잘하겠죠. 피지컬도 좋고요.

제가 축알못이라 저 선수보다 잘하는 선수가 있음에도 뎁스에서 뽑혔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거를 잘 캐치하는 것도 감독 역량이죠. 에버리지하게 7의 실력을 낼 수 있는 선수와, 본인 리그에서는 10이지만 국제경기에서는 3 정도를 하는 선수라면... 이론적으로는 7을 뽑는게 낫긴 하죠.
트리키
18/06/24 15:27
수정 아이콘
클럽에서 잘하는 선수가 꼭 국대에서 잘하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유럽리그도 아니고 고작 제이리그라면 더더욱 그렇죠.
18/06/24 15:56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승격 강등이라면 표본이라도 많이 나올수있는데 국제대회는 참..사실 표본이 별로 없으니 이게 그 상성문제인건지, 아니면 그냥 선수가 컨디션이나 긴장, 큰대회고자라서 그런 멘탈적인 측면인건지 파악하기가 쉽지않죠.

물론 이런 상성문제도 경험론적인 측면에서 어느정도 실전을 안 겪어도 이론적으로 파악을 하기는 합니다만 그게 부동의 국대주전을 후보로 돌리거나, 엔트리에서 빼는 강수를 둘 정도의 명분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당해봐야지 아는거 ㅠ.ㅠ 독일전에는 빼야 되는게 맞다고 보는데, 넌 이제 앞으로도 아시아전용으로만 나와라고 할 정도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주전자
18/06/24 16:48
수정 아이콘
축알못이고 스웨덴전부터 봐서 잘은 모르지만 골키퍼 조현우도 꽤나 과감한 픽 아녔나요?
스웨덴에서 조현우 첨 나왔을때 다들 으잉? 하는 분위기였는데..

벤치선수들중 다른선수 없습니까? 그리고 조현우처럼 과감하게 쓰면 안되는건가요?
18/06/24 19:07
수정 아이콘
조현우는 신태용이 몇번 썼습니다. 김승규조현우 경쟁에 김진현이 살짝 밀리는 정도였다고 기억해요
18/06/24 17:38
수정 아이콘
나는 왜 데얀 로브렌이 보이는가
18/06/24 17:50
수정 아이콘
학교다닐때 축구는 싫어하지만 사람 모자라서 억지로 수비쪽 들어가 적당히 공만 쫗아다니는척했던 제모습같은데요 크크
미나사나모모
18/06/24 18:40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해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쑤이에
18/06/24 19:07
수정 아이콘
진짜 드럽게 못합니다....
18/06/24 19:15
수정 아이콘
야구로 따지면 2군 폭격하는 김주형??
이민들레
18/06/24 19:27
수정 아이콘
못햇던 장면만 모으면 충분히 만들 수 있죠... 한국인들은 항상 한사람탓만 해버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탓하기 아주 좋고 쉬운 이유죠. 하지만 월드컵에서의 실패가 과연 장현수 혼자 탓인가요? 물론 한사람탓으로 해버리면 문제가 아주 쉬워지죠.. 전 총기난사사건 탓을 게임탓으로 하는것 만큼이나 마녀사냥으로 보입니다.
foreign worker
18/06/24 19:30
수정 아이콘
아뇨, 마녀사냥이라고 한마디로 날려버리기엔 장현수가 너무 못했네요.
프로로서의 기본이 의심될 정도입니다. 이번 예선 두경기에서 실정 3점과 모두 관련이 된 건 선수 본인 잘못이 맞습니다.
음란파괴왕
18/06/24 19:59
수정 아이콘
못했던 사람중에 제일 못했는데 눈에 띌 수밖에요. 한국인 종특 탓 필요 없습니다. 세계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에요.
그 닉네임
18/06/24 20:26
수정 아이콘
롤 브론즈도 잘했던 장면만 모아보면 매드무비 찍을 수 있고, 페이커도 못했던 장면만 모아보면 쓰레기로 만들 수 있죠.
그냥 이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까고 싶으니까 그런거에요. 아는게 저런 장면 밖에 없으니까요.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장현수 제이 리그에서 어떻게 뛰는지 아시는 분이 몇명이나 될까요. 한국인들 특징은 아닌거 같고, 평소에 축구에 관심은 없지만 대한민국 국대에 대한 기대가 높은 사람 비율이 한국이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Sentient AI
18/06/25 11:52
수정 아이콘
그 닉네임님은 평소에 FC도쿄 경기 챙겨보시는 건가요? 대단하네요.
그 닉네임
18/06/25 11:55
수정 아이콘
안 챙겨보는데요? 왜 챙겨본다고 생각하시나요?
Sentient AI
18/06/25 12:01
수정 아이콘
그래요? 그럼 대단하지 않네요.
그 닉네임
18/06/25 12:02
수정 아이콘
님의 논리는 대단한듯요 크크크
산양사육사
18/06/25 00:54
수정 아이콘
남미는 살해위협도 받고 실제로 일어나기도 하죠.
한국인 종특이라기 보다 전 세계인 종특이라고 봐야...
냉면처럼
18/06/25 08:53
수정 아이콘
정도의 지나침은 논외로 치더라도, 이러한 점이 한국인들만의 특징이라고 말씀하는 건 무슨 근거신가요?
18/06/25 09:11
수정 아이콘
같은조 독일만봐도 외질 첫경기 그정도했다고 난리났죠??무슨 한국인 종특인 마냥 크크
Been & hive
18/06/24 20:38
수정 아이콘
한국, 더 나아가 아시아의 축구에서의 현주소를 감안했을때 장현수에 대해 쏟아지는 비난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영표등 선배들의 조언은 장현수 선수가 몸에 새길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솔직히 누구처럼 탈세를 했다거나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거나 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껀후이
18/06/24 21:21
수정 아이콘
예견된 일이었군요
지난 두경기 모습이 비슷하게 나오네요...
18/06/24 21:46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 영상조차 필요없이 그동안 국대에서 장현수가 어땠는지는 경기 본 사람들은 다알죠.
잦은 맨마킹 실패, 공중볼 경합 취약, 그리고 결정적으로 잘하다가도 '집중력' 부재로 매경기 실수

클럽에서 못해도 국대에서 잘하면 쓰는게 맞습니다. 예전에 마르체나도 그랬고 애국자라 불리던 포돌스키도 그랬고 이런 사례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반대로 클럽에서 암만 잘해도 국대에서 별로면 안쓰는게 맞아요. 무언가 멘탈적으로 모자라거나 조적적으로 덜 정돈된 상황에서 약한 선수라는거죠.
독일전에는 한번 다른 카드도 써봤으면 싶습니다. 신감독의 머리가 아프겠네요..
Fanatic[Jin]
18/06/24 21:52
수정 아이콘
그냥 축구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아무리 기회주고 경험치 먹여도 안될놈은 안될...
18/06/24 23:30
수정 아이콘
걍 리버풀의 카리우스죠 뭐..국대에선 이제 볼일없길
드러나다
18/06/25 00:18
수정 아이콘
오반석 등등의 선수 썼다가 못했으면 바로 장현수 찾았을 거고, 검증된 장현수를 왜 안 썼냐고 욕을 지금보다 두배세배 더 먹었겠죠?
장현수가 안나왔으면 2승이라도 했을 것 같은 반응이 많네요.
삼겹살살녹아
18/06/25 06:50
수정 아이콘
그동안 국대경기 본사람들이 하나같이 장현수 저럴거라고 말했었죠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국대 뛰면서 평가전이던 작은 대회건 예선전이건 거의 매 경기마다 저랬거든요
마이어소티스
18/06/25 09:45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낫다고 하기에는 너무 꾸준히 같은 실수를 반복했는데 다른 선수 시도 안해본건 명백히 잘못이라고 봅니다. 호흡 얘기하기에도 애초에 그림은 김민재였고 저 센터백 듀오가 고정이었던것도 아니죠.
그리고 다른걸 떠나서 독일전은 선수를 위해서라도 빼줘야죠. 실제 기량이 그나마 낫다고 해도 현재 그 나은 기량을 발휘할 상태가 아니에요.
레가르
18/06/25 10:52
수정 아이콘
뭐 이제 월드컵 끝나면 국대에서 보기 힘든 선수일테니까요..

월드컵 전에도 욕먹고 있었고, 월드컵때 이렇게 욕먹고 있으니.. 이선수를 다시 쓸일은 없을테니..
미운털파카
18/06/25 11:13
수정 아이콘
그동안은 그래도 장점이 있어서 기용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차전에 또 출전시킨다면 그건 삼연벙이죠...
LG우승
18/06/25 11:20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영상의 첫번째 장면에서는 어떻게 수비해야 하나요? 제가 장현수를 옹호하는게 아니고 저 장면에서는 어떻게 수비를 해야하는지 축알못이라 잘 몰라서...진심으로 궁금합니다
18/06/25 1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번째는.... 장현수 잘못이 딱히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첫번째 만이 아니라 다른 것도 두세개 정돈 좀 욕하기엔 좀 그런?? 편집이 있던거 같네요(어제 봐서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합니다). 그냥 상대 윙어가 잘해서 뚫었고 공간이 생긴거죠. 제가 감독이었다면 커버하러오던 미드필더와 풀백에게 아쉬움을 토로했을 것 같습니다. 장현수 입장에서 아쉬운게 없는건 아닌데, 애초에 저걸 막을 수준이 되었으면 지금 빅리그에서 뛰고 있을거에요.
매일10km
18/06/25 11:27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18/06/26 06:39
수정 아이콘
진짜 드럽게 못하네요 이번 월드컵에서 장현수 세글자는 각인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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