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0/16 12:46:48
Name HesBlUe
Link #1 본인
Subject [스포츠] LG의 심장 33번 박용택선수 FA 바람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태어나 어렸을때부터 MBC 청룡팬이자 한결같은 엘지팬입니다.

청룡팬일때부터 김건우, 김용수, 정삼흠, 김동수, 이상훈, 유지현, 김재현, 이병규, 박용택, 이동현등등
많은 선수들을 좋아했지만 그중에서도 넘버원을 뽑으라면 박용택입니다.


- 10년연속 3할, 7년연속 150안타
KBO 최초로 10년연속 3할타율과 7년연속 150안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록이긴 하지만, 올해 3할과 150안타는 대단하다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

올해 3할 타율 이상은 34명으로, 규정타석에 들어간 선수가 총 62명으로 백업선수를 제외하면
규정타석에 들어간 선수 반이상이 3할을 달성했다는 얘기입니다.
즉, 3할을 달성하면 수위타자가 아니라 3할을 못치면 못하는 타자라는 소리입니다.

올해 140안타 이상은 35명, 150안타 이상은 26명으로
150안타 역시 리그에서 부상당하지 않고 경기후반에 휴식차원으로 빼주는거 아니면
무난하게 3할이상 타자들은 전부 달성할수 있는 기록입니다.

*박용택이 150안타를 달성한 2012~2018년
2012년 -  4명 (김현수 127안타)
2013년 -  3명 (김현수 131안타)
2014년 - 13명 (김현수 149안타)
2015년 - 18명 (김현수 167안타)
2016년 - 26명 (김현수 해외)
2017년 - 20명 (김현수 해외)
2018년 - 26명 (오지환 148안타)

타격기계 김현수도 해외기간을 제외하고 작년까지 1번밖에 못하던 150안타를
한가운데 직구 헛스윙 삼진하는 오지배가 148안타를 달성할 정도로 타고투저가 심해졌습니다.
(엘지팬이라 엘지선수들만 언급했습니다만, 150안타 이상을 보면 이름값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144경기로 늘어난 경기수가 줄어들지 않거나 공인구 교체등으로 엄청난 타고투저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연속3할, 연속150안타는 기록이라고 할수도 없을겁니다.
이상태로 지나면 10년연속 3할, 10년연속 150안타는 몇십명이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달성할 3할과 150안타를 정말 대단하고 큰 기록이고
그 기록을 폄하 하는건 아니지만, 작년부터는 사실상 큰의미가 없어졌습니다.


- 박용택 FA전 2018년 시즌
타율 303, 출루율 362, 장타율 466, OPS 828,  WRC+ 112.4, 안타 159, 홈런 15, 타점 76, 볼넷 47, 삼진 107 병살 21

수비안하는 고정지타로는 초라한 수준이며, 사실상 팀의 마이너스 입니다.
박용택 고정지타는 도미노처럼 준수한 외야 4명에 악영향을 끼쳐, 김현수가 1루 알바하다 부상을 당하고
외야 3인방 채은성,이형종,이천웅은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결과로 나왔습니다.
(물론, 김현수 1루 알바 + 내야가 망한것은 쿠바놈 지분도 상당합니다)

박용택 선수 LG 에서 2번의 FA를 맞이하였지만
첫번째 FA는 너무 많은 옵션을 덕지덕지 붙힌 헐값 FA였고
두번째 FA 역시 타팀에서 10억이상 차이나는 금액을 뒤로하고 엘지에 남아주었습니다.
세번째 FA가 찾아왔지만, 내년에는 41살로 올해보다 더 못할 확률이 많습니다.

아무리 박용택 선수를 좋아하지만 고정지타는 반대합니다.
144경기 체제에서 지명타자 자리는 주전들 휴식차원으로 돌려가는 자리이지
수비가 안되는 선수를 위한 자리가 아닙니다.

내년 박용택이 홈럼 20개, OPS 950 이상을 보이지 않는 이상
후반대타 + 지명타자 20% + 외야수비출전1% 정도로 활용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FA 계약이 쉽지 않을거 처럼 보입니다.


- 개인적인 바람
삼성 이승엽 선수가 마지막 FA를 2년 36억으로 체결하였습니다.
이승엽 선수 등번호인 36번을 기념하고자 삼성구단에서 파격적으로 해준 금액입니다.
박용택이 선수로서 이승엽에게 비할바는 못되지만
엘지-박용택 상징은 삼성-이승엽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FA 체결 2+1 = 33억 바랍니다.
박용택 등번호 33번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FA때 못받은거 챙겨줄겸
33번 영구결번과 함께 33억 FA 체결을 바랍니다.

구단입장에서 쉽지않지않겠지만, 마지막으로 챙겨주고
박용택도 보답하는 의미에서 2019년 반등하고 우승한번 하고 은퇴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냠냠주세오
18/10/16 12:54
수정 아이콘
1+1이나 2년 할거같아요
18/10/16 12:54
수정 아이콘
현실적이십니다.
금액은 20억정도..
무적LG오지환
18/10/16 12:5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첫번째 FA때 4년 보장도 안 해준 거 생각하면 3/33 해줬으면 하는데 구단 놈들이 그럴 것 같진 않아요ㅠ
이래서 홈디스카운트는 해주면 선수만 손해인 것 같기도 하고 에휴

크게 아픈 시즌 없이 진정한 원팀맨인데 대우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샐러리캡이 있는 리그도 아니니깐요.
그나저나 우리 아조씨 우승 반지 한 번은 껴보고 은퇴해야하는데 말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10/16 12:55
수정 아이콘
계약금액 = 백넘버 함 가주면 용택이형도 힘내서 반등할수 있을거 같긴한데 말입니다 ㅠ
정지연
18/10/16 12:55
수정 아이콘
최대 2년 15억 정도 봅니다..
18/10/16 12: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억은 넘길거 같긴한데...ㅠ
정지연
18/10/16 12:58
수정 아이콘
예년 같으면 20억 정도 생각할텐데 작년 FA시장 분위기를 보면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많이 받긴 어렵겠더라고요..
아이즈원김채원
18/10/16 12:56
수정 아이콘
베테랑대우 워낙안해주는 구단이라...
1+1 15억봅니다
무적LG오지환
18/10/16 12:59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상 재활 불가였던 봉의사한테도 2년 15억도 줬던 구단이라 솔직히 예측이 안 되긴합니다(...)
18/10/16 13:05
수정 아이콘
봉은 투수라서..
투수는 나이먹어도 괜찮고 다른 선수 밀어내진 않지만
타자는 나오려면 다른선수를 밀어내야되서...ㅠㅠ
무적LG오지환
18/10/16 13:1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ㅠㅠ
야구도 못하는 것들이 프랜차이즈 대접이나 제대로 해줬으면!하지만...
내년에 당장 지환이도 FA되고 줄줄이 우리차, 우리 기계 재계약도 해야하니 쩝...
18/10/16 12:57
수정 아이콘
1+1년 15억 봅니다.... 20억도 많아요...
18/10/16 12: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3할 150 안타가 예전보다 가치가 떨어졌대도 10년 연속 하는 사람이 몇십명이 될 일은 없을거에요
18/10/16 13:01
수정 아이콘
몇십명은 비유적인 이야기이고,
현재 144경기 투고타저에서는 150안타가 기록이라고 할수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루크레티아
18/10/16 13:00
수정 아이콘
빨리 은퇴나 하라는 소리 올 해는 엄청나게 나온 것 같은데 대체자는 없는 건가요?
18/10/16 13:03
수정 아이콘
대체자는 당연히 있습니다.
외야 김현수-채은성-이천웅-이형종 4명중에
김현수-채은성은 외야 골글급이고 이천웅-이형종도 어딜가도 주전할정도입니다.

4명이서 지타자리 돌려먹음 됩니다.
정지연
18/10/16 13:10
수정 아이콘
사실은 팀의 미래를 위해서면 안나오는게 더 낫기는 합니다.. 김현수, 이형종, 이천웅, 채은성이 올해 잘해줘서 저 4명이 다 뛸려면 지타 자리를 비워주는게 낫거든요..
류감독은 그렇게 안하고 김현수를 1루를 넣어서 박용택의 자리를 만들어줬지만 김현수의 1루 알바가 과연 선수 본인이나 팀 성적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명이 외야 3자리 + 지타로 뛰고 박용택 선수는 대타로 나오거나 컨디션 안좋은 선수가 있을때 선발로 나오는 식으로 운용하는게 더 나아 보이기는 하죠
클레멘티아
18/10/16 13:57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엘지에 공격력을 갖춘 1루수가 있나요? 양석환이 1루 보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가르시아 부상이후엔 3루를 볼수 밖에 없어서요.
류감독이야 올해 깔 거리가 많긴 한데, 김현수 1루 알바 는 부득이한 선택이라 보거든요. 결국 이천웅도 성장했고요.
정지연
18/10/16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쓸만한 1루수가 없다는 것도 김현수의 1루 알바가 용인됐던 이유기도 하죠.. 그리고 일부에서 나오는 박용택의 1루 전환 필요성의 이유이기도 하고요
양석환이 3루 고정이 되면서 1루에 쓸 선수가 수비는 검증된 김용의외엔 서상우, 김재율, 윤대영같은 거포 가능성 있는 선수들밖에 없었는데 이 3 선수가 시즌 초엔 다 부진했던터라 김현수 1루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는 했어요
시즌 후반엔 서상우가 타격에선 잘해줬는데 수비는 여전히 믿음을 못 주기는 했어요..
가르시아랑 재계약을 할건지 모르겠지만 양석환도 군대 문제가 있다 보니 내년에도 1루 수비하는 김현수를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러블세가족
18/10/16 13:00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지만 과연.. 이라는 의문이 드네요.
S.Solari
18/10/16 13:04
수정 아이콘
예우상 해줘도 될것같긴 한데 엘런트라...
손금불산입
18/10/16 13:05
수정 아이콘
본인이 덜받은것만 20억은 넘을텐데 이 이하로 부르면 프런트 뺨 때리고 두산으로 이적해도 욕할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죠 뭐 근데 위에 양상문이 앉아있어서 쎄한게..
Lord Be Goja
18/10/16 13:12
수정 아이콘
그 경우에는 두산팬이 욕을 할거 같네요
18/10/16 13:15
수정 아이콘
김태룡 100년치 먹을 욕 먹겠는데요
무적LG오지환
18/10/16 13:14
수정 아이콘
사실 첫번째 계약도 4년 34억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실제로는 보장 계약은 2년 7억밖에 없었죠(...)
그리고 저 4년 동안 쌓은 war가 17이 조금 넘으니 혜자를 넘어 호갱님 수준이였죠.

그래서 제가 주위 LG팬들이 이 아조씨 너무 심하게 까면 이 아조씨 깔 자격은 와이프랑 솔비밖에 없다고 항상 말합니다(...)
손금불산입
18/10/16 1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FA때마다 20억씩 깎았다고해도 할말 없는 수준 아닌가각했는데 찾아보니 그 정도까진 아니네요.
18/10/16 14:43
수정 아이콘
솔비는 왜요?????
무적LG오지환
18/10/16 14:54
수정 아이콘
딸 이름이 솔비입니다. 딸이라고 적을걸 그랬나요 크크크크
너에게닿고은
18/10/16 13:07
수정 아이콘
1년 7억 봅니다.
불려온주모
18/10/16 13:14
수정 아이콘
프런트와 워낙 사이가 좋은지라 계약은 할거라고 봅니다. 다만 기간이 1+1이냐 2년 보장이냐 차이겠죠.
냠냠주세오
18/10/16 13:24
수정 아이콘
엘지가 예전부터 구단이 아쉬울때 정 강조하고 내칠때 비지니스강조했던 것들이 많아서...
Achievement
18/10/16 13:18
수정 아이콘
타팀팬이지만 1+1도 해줄까 의심이 됩니다. 잘해야 1년에 돈은 좀 잘 챙겨주는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StayAway
18/10/16 13:21
수정 아이콘
계약금 5억이 연봉 5억 2년 15억이면 무난할듯 싶네요.
히샬리송
18/10/16 13:2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베테랑 예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류중일 감독이라 계약은 할거같은데 큰 대우는 힘들듯
네이버후드
18/10/16 13:36
수정 아이콘
1차 FA도 옵션이 붙은게 문제지 헐값은 아니였습니다.
애패는 엄마
18/10/16 14:08
수정 아이콘
라뱅이 대단한 선수지만 라뱅은 2년을 말아먹어서 어쩔 수 없었죠
그에반해 용택선수는 여전히 몫을 어느정도 해주고 있어서 2년 12+8억 봅니다.
라디오스타
18/10/16 14: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엘지가 좋은게 아니라 엘지에 뛰는 선수들이 좋았던 거라서요.. 그런선수들 말년에 팽당하는거보면 이팀 팬질도 얼마 안남았겠구나 하는 생각 뿐입니다. 남은건 용택이형이랑 롸켓뿐..
18/10/16 14:45
수정 아이콘
성적만 보면 그런데 지금 팬들 여론이 상당히 안 좋아서
박용택 정성훈처럼 후려치기하면 진짜 난리 날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1차 FA는 물론이거니와 2차 FA 때도 썰입니다만
KT 75억 제안 포기하고 LG 50억에 남은 거거든요
그냥 33억 맞춰줬으면 합니다
손금불산입
18/10/16 17:12
수정 아이콘
사실상 지금 영결 1순위 아닌가요? 따지고보면 라뱅보다도 구단에 공헌도가 높을텐데
기사조련가
18/10/16 14:45
수정 아이콘
사실상 문규현이랑 비슷한 금액 되는건가요 덜덜. 역시 wrc+가 타자의 생산력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죠. 지타슬롯 먹기엔 타고인 현 리그에는 110대는 영 부족하죠.
책 읽어주세요
18/10/16 15:11
수정 아이콘
10개 구단 지타 중 나이는 제일 많고 기록은 제일 쳐지고 수비 알바도 불가능한데 박용택이라 재계약 안할수도 없고...
지나가다...
18/10/16 15:54
수정 아이콘
1+1에 코치 연수 보장 정도로 계약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액수는 서로 무난한 선에서 합의하겠죠. 푸대접은 안 할 것으로 보는 게, 안 그래도 그냥 베테랑이 아닌 팀 레전드인데다가 박용택에 대해서는 선수 이후까지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이런 타격코치감도 없거든요.
안양한라
18/10/16 18:56
수정 아이콘
두산팬으로서 LG선수중 이상훈 다음으로 가장 리스펙하는 선수가 박용택인데 섭하게 대우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탑클라우드
18/10/16 19:57
수정 아이콘
제가 프런트라고 상상하며, 저 정도 성적에 저 정도 효용이면 어떻게할까 생각해봤는데...
계약금 3억, 연봉 4+2(옵션)*2년해서 11억 보장에 옵션 4억 정도면 메잌센스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그간 해준 것이 있고 상징적인 의미도 있어서 계약금 5억해서 13억 보장에 옵션 4억 정도 할 듯 합니다.

물론 저는 베어스팬이라 트윈스 팬분들이 느끼는 메트로의 상징성을 100% 반영할 수는 없겠지요.
더치커피
18/10/16 22:23
수정 아이콘
올해는 부진했지만 작년만 해도 팀을 혼자 멱살잡고 끌고가다시피 했고요
이형종 채은성 이천웅 모두 사람 구실하는 건 올시즌이 첨인지라 내년에도 셋 다 잘할지는 장담할 수 없어요
지난 8년간 헐값에 봉사해 준 것도 감안해서 섭섭지 않게 계약해줬음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26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47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15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04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4] 덴드로븀835 24/03/29 835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5] 그10번1299 24/03/29 1299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3] 손금불산입2132 24/03/28 2132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0] 호시노 아이2591 24/03/28 2591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8] insane2361 24/03/28 2361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 SKY921734 24/03/28 1734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7] HAVE A GOOD DAY1288 24/03/28 1288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8] 무도사3053 24/03/28 3053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1] 묻고 더블로 가!6349 24/03/28 6349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5] 강가딘3958 24/03/28 3958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4952 24/03/28 4952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8] Pzfusilier4271 24/03/28 4271 0
81762 [연예] [오피셜] 권은비, 2024 워터밤 출연 확정 [29] Davi4ever4916 24/03/28 4916 0
81761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26] Pikachu5594 24/03/28 5594 0
81760 [스포츠] [K리그] K2-K3, K4-K5간 승강제 2027년부터 시행 [15] 及時雨2180 24/03/28 2180 0
81759 [스포츠] 친구들끼리 KBO 선수들을 드래프트해본다면? [13] bifrost3383 24/03/28 3383 0
81758 [스포츠] [KBO] ABS는 커브가 키포인트 [93] 손금불산입6436 24/03/28 6436 0
81757 [스포츠] [해축] 기억해볼 법한 이름 브라질 신성 엔드릭 [11] 손금불산입2587 24/03/28 2587 0
81756 [스포츠] KBO 하이라이트 유튜브에 풀렸네요 [25] 바보영구4700 24/03/28 47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