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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탤런트 분야 갤럽 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미스터션샤인의 이병헌, 김태리가 1,2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 손예진이 3,5위를 했습니다.
이러니 오히려 특별히 이슈가 된 드라마가 없는데 4위를 한 박보검이 대단해 보이네요.
이병헌씨는 영화배우 분야에서도 3위를 했는데 탤런트 분야에서까지 1위를 했네요.
10위권 안에 KBS 주말드라마에 나온 장미희, 최수종, 유동근씨가 들어가 있고, 그분들의 5-60대 선호도를 보면 어르신들에게 KBS 주말드라마의 영향력은 아직도 대단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사개요는 이렇습니다.
- 조사기간: 2018년 11월 7~30일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지역 무작위 추출-표본 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
- 표본오차: ±2.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6% (총 접촉 6,416명 중 1,7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