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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8 22:41
(수정됨) 하...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데요.
기사가 팩트에 기반한다면 정부에 반하는 기자의 의중을 당연히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건 기자가 홍석천의 인터뷰 의중을 완전히 왜곡해서 홍석천을 이용해먹는거 아닌가요. 떳떴하게 자기 이름 걸고 주장은 못할망정 타인을 도구로 삼는 것도 모자라 모욕까지 시키다니. 요즘 언론들 지긋지긋하군요.
19/01/18 23:58
우리나라 언론들이 떠들어대는 소리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끔 공개된 객관적인 풀버전 녹취, 혹은 열람, 확인 가능한 물증 없으면 무시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좌우 성향 막론하고 저따위 장난질을 치는 기레기들이 어디 한둘이어야죠.
19/01/19 00:08
자기랑 인터뷰한 기자가 저렇게 썼으면 다이렉트로 화라도 낼텐데 연락처도 모르는 기자가 자기 인터뷰한 기사 보고 제목을 재창조해서 기사를 써놓고 항의메일을 보내도 묵묵부답이라 이렇게 공론화 시키니 바로 제목수정...
정말 기레기소리는 쓰레기들에게 미안해서 못 할 지경입니다. 기사의 목적을 정해놓고 기사를쓰고 보도를하는 이 언론들이 한번 뒤집어 져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겁니다. 이건 보수매체만 해당되는 이야기도 아니고 페미나 각종 진보성향 이슈관련 보도할때보면 진보도 똑같고 그냥 언론들 자체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썩어 문드러졌습니다.
19/01/19 02:28
'동'은 못봐서 모르지만 제가 '조'도 봤으니...뭐 조중동이 조중동한거지요...그리고 또 어떤 기자가 얘기하기를 100%로 믿지는 못하겠으나 자기는 기사를 쓰기는 하지만 포털에서 기사관리는 본인이 관리하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기자의 말을 믿는다면 윗분중에 어느분이 얘기하신대로 언론사나 포털기사 관리하는 사람이 제목이나 댓글 관리를 하는듯하네요. 그리고 기자들은 월급쟁이고 기사(조회수, 댓글수? 등)로 돈버는건 언론사측인듯 하고요.
19/01/19 03:07
저게 원래 기자인데요?
항상 저래왔습니다. 심지어 진보 기자들도. 저는 피지알에서 기레기라는 말을 못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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