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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8 17:58:17
Name 야부키 나코
File #1 제목_없음.png (49.6 KB), Download : 23
Link #1 본인, 유튭
Subject [연예] '그 사건'만 아니었으면 한시대를 풍미했을 걸그룹 (수정됨)


티아라의 시작. 팡수의 엄청난 푸시로 데뷔곡부터 사람들에게 인상을 남겼...




자 이제 두번째 곡부터 팡수님의 시그니처 스킬 들어갑니다. 자사 타돌과 엮기. 크크크
그래도 이때는 두 그룹다 윈윈이었지 않나...(초신성은 그래도 나중에 일본가서 돈좀 벌었으니..)
개인적으론 TTL2가 더 취향입니다. 




선 병맛, 후 중독의 끝판왕. 보핍보핍.
후크송이 유행하니 대놓고 '우린 내용없음. 후크만 때려박을거임'으로 나왔...
처음엔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다들 흥얼거리고 있는 마성의 노래...





소주회사와 콜라보한 노랜줄 알았지만, 아녔음...






위의 두 노래는 딱히 코멘트 할게 없네요. 그래도 노래의 인지도 때문에 넣었습니다.크크






솔직히 야야야하면 이 무대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뮤비대신...
저날 -20도였다죠
겨울철 아이돌 혹사의 대명사가 된 무대...





전설의 그 노래. [2011년 연간차트 1위]. 롤리폴리입니다.
영화 '써니'가 대박이나자. 귀신같이 복고 컨셉 따와서 이 노래를 만들어냅니다.
트렌드 세터보다 '패스트 팔로워'로써의 팡수사장은 인정해 줘야합니다.
귀신같이 유행하는건 잘따라함...



발라드, 댄스버전 둘 다 좋습니다.
멜로디 라인은 정말 기가막힘.
종종 생각나면 듣는 노래.


2011년 후반기 LAMFAO를 위시로한 셔플댄스가 전국 클럽을 휩쓰니 팡수 사장님은 코리안 셔플송을 만듭니다.
암튼 유행하는건 냄새를 기가막히게 잘 맡음...






티아라는 댄스&발라드를 넘나들며 기가막힌 곡들을 뽑아냅니다. 이 '티아라표 발라드'는 정말 제 취향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 주티야올로 피지알 뿐만 아니라 온 커뮤니티를 달군 사건 이후 나온 첫 노래.
저 노래 나왔을 당시나, 지금이나 봐도봐도 무슨 컨셉인지 모르겠습니다. 설명해 주실분....
(무슨 바비인형 컨셉이었던거 같긴한데...)
노래가 구리긴 구려도 낙제급은 아니라고 생각합.... 




그래도 아직 폼은 잃지 않았습니다.
제 군대 말년에 나왔는데, 청소하면서 오지게 들은듯....





이제 컨셉이 바닥났는지 치트키 한번 더씁니다. '복고'.
당시 응사가 유행해서 손호준까지 섭외하고 레트로 컨셉을 때려박았는데
이노랜 좋은소리 못해주겠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우리 어디서 봤더라~'뿐....




이제 말년이군요. [무가당]
한창 펌프에 빠져있을때라 오지게 했던 노래라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이때부턴 티아라는 동력을 많이 상실했던게 아닌가...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노래. 솔직히 오늘 찾아보면서 처음 들었습니다.






앨범 라인업보면 진짜 후덜덜한 라인업인데
멤버들이 다들 '한성격 함'+프로듀서의 '악마의 재능'+[그 사건]이 겹쳐서
짧고 굵은 전성기, 그렇지만 시대를 풍미했다고는 평가받지 못하는 그룹이 되어버렸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말년 한한령전 중국에서 돈 긁었다고 하니, 나름 성공적인 그룹일수도...
오늘 문득 티아라 노래가 생각나서 듣다가 적어봅니다.
마무리 어떻게 하죠. 다들 즐감하세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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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8 18:00
수정 아이콘
티아라는 어떻게봐도 시대를 풍미했다고 봐야 될거 같은데
풍미 기준이 갓녀시대나 짱와이스인가요
야부키 나코
19/03/18 18:06
수정 아이콘
사실 타커뮤에서 동일 제목으로 티아라 뮤비 몇개올라와 있길래 제목만 따오고
제가 뮤비 좀더 넣고 살좀 보탰습니다.
풍미의 기준이 갓녀시대,짱와이스이신 분들한텐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포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풍미? 어인정. 하지 않을까요.크크
매일푸쉬업
19/03/18 18:55
수정 아이콘
풍미 기준이 최소 대상 1개죠. 그때도 시상식 여러개 였는데
아이오아이
19/03/18 20:17
수정 아이콘
대상 보다 연간 1위한게 더 대단하다고 봐서... 유일하게 티아라가 시상식 불참했던 시즌이 롤리폴리 시즌이죠.
일각에선 혹시라도 대상받고 애들 몸값올라가고 어깨에 힘들어갈까봐 쾅수가 지레 겁먹고 자체 보이콧했다는 소리도 있을정도의 이상한 행보였습니다.
19/03/18 18:00
수정 아이콘
핑클 이진 이후 처음으로 나 얘 팬이야 하고 스스로 인정했던게 함은정이었는데 그말싫
게르아믹
19/03/18 18:00
수정 아이콘
티아라 노래가 취향에 맞는게 많아서 여전히 듣고 다니네요 크크 특히 넘버나인하고 롤리폴리는 리스트에 항상 넣습니다.
홍준표
19/03/18 18:01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우연히 데이바이데이가 생각나서 유튜브에서 찾아봤는데, 무려 16분짜리 뮤비에 서론과 내러티브가 쓸데없이 긴게 '크크 이거 국정농단의 그분이 만들었다고 해도 믿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크레딧에 진짜 차은택 이름이 똭 나와서 놀랐었습니다.
야부키 나코
19/03/18 18:03
수정 아이콘
저도 뮤비 넣으려고 했는데 저때 뮤비들이 죄다 15분 20분의 드라마 타이즈더군요...
무대영상으로 삽입한 영상은 뮤비가 길어서 대체한겁니다 크크크
독수리의습격
19/03/18 18:01
수정 아이콘
한 시대를 풍미한 수준 맞다고 봅니다. 그룹으로서의 실적을 보면 미쓰에이보다도 더 위라고 봄.
특히 롤리폴리는.....10년 다 되어가고 그 당시에도 복고컨셉이었는데 지금 들어도 안 촌스러워요.
츠라빈스카야
19/03/18 18:03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 이후로는 정말 단 한번도 내 의지로 들어본 적이 없었던 티아라..특유의 뽕필이 경쟁력이었지요.
한국에서는 힘빠졌지만 대륙에서 돈을 쓸어담았다 하니...그러고보니 한국에선 효민만 열심히 싱글내고 다른 멤버들은 다들 조용하네요. 이번주에 한끼줍쇼에도 나오는것같던데..
카발리에로
19/03/18 1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사건 이후로 사실상 국내에서는 훅 가버렸죠. 팬덤이고 나발이고 그냥 라이트하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마저 아예 거진 쓸려나가버렸으니...

그래도 쾅수가 상황 파악하고는 더 이상 국내에선 답이 없다 싶어서 중국에 몰빵시켰을 때 꽤나 히트쳤다고 얼핏 들었던 거 같음.
박민하
19/03/18 18:04
수정 아이콘
진짜 데이바이데이 까진 노래가 대부분 잘뽑혔고
그 뒤로 그룹도 노래도 고꾸라졌지만 넘버나인으로 회광반조까지 했던 외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아니 제외안해도 한손안에 들 걸그룹인듯 크크..
E.D.G.E.
19/03/18 18:04
수정 아이콘
롤리폴리가 기억의 마지막인걸 봐선 저때쯤이었나보네요.
사람이야 어찌됐든 시대를 풍미한건 맞다고 봅니다. 인기 없었으면 그 사건의 후폭풍도 크지 않았겠죠.
윤하만
19/03/18 18:08
수정 아이콘
동의 티아라는 그 갈등이 외부로 드러난게 1차 문제, 드러난 후 소속사의 대처가 화룡점정...
화끈하게 이건 이거 저건 저거라고 밝히는건 손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어영부영 넘어가버리니 티아라 이미지는 국내한정 바닥행이 되부렀고...
한 10년정도 더 지나면 슈가맨 같은 프로에서 당시 그 사건 사실은 이거였다라고 모여서 이야기 하는 날이 오면 그때 궁금증이 해소되겠죠.
감별사
19/03/18 18:08
수정 아이콘
노래는 참 좋았는데....[그 사건]으로 폭망...
그리고 이미지도 아작나버린....
19/03/18 18:10
수정 아이콘
티아라는 시대를 압살한그룹아닌가요 아이돌 관심은 없어서 자세히는 몰라도 연간1위해본 걸그룹이 몇없을거같은데요
보핍보핍~러비더비까진 트와이스보다 잘나갔을거같은데요
PolarBear
19/03/18 18:35
수정 아이콘
중간에 얘쁜사건터지고... 야야야랑 왜이러니는 폭망했습니다.. 그걸 롤폴로 다시 치고올린거라서ㅠ 오히려 롤폴 크크 럽덥이.. 원걸의 3연타랑 비슷(?)하죠
달밝을랑
19/03/18 21:57
수정 아이콘
음원 음판 유툽 음방1위 수상트로피 해외인기까지 트와이스보다 약합니다
PolarBear
19/03/18 23:00
수정 아이콘
전 트와이스 말안했는데요?? 애초에 트와이스는 현재 1티어고 티아라는 1티어를 밟을까 말까 했던 그룹인데??
TWICE쯔위
19/03/18 18:11
수정 아이콘
저 뒤로 꽃길만 걷던 팡수 커리어도 같이 박살나버린게...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까요..
ChojjAReacH
19/03/18 18:11
수정 아이콘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3곡이 있으니 이정도면 시대를 논할만하다고 봅니다.
러비더비가 애매하긴한데 앞의 두 곡은 범국민 흥행 아니던가요
남광주보라
19/03/18 18:14
수정 아이콘
롤리폴리. . . 걸그룹 히트곡중에서도 손꼽힐만한 좋은 뮤비였죠. 곡의 중독성도 대단했고
IZONE김채원
19/03/18 18:18
수정 아이콘
결과를 놓고 보면 한 시대를 풍미한게 맞죠.
돼지바
19/03/18 18:19
수정 아이콘
소속사 때문인지 데뷔전부터 이미지는 매우 안좋았던 그룹
그러다보니 솔직히 이게 뭐라고 욕 먹는지.. 할때도 너무 많았던
그리고 마지막 그 사건을 끝으로 장렬히... 그 사건도 이미지 좋았었으면 그 정도까진 아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AeonBlast
19/03/18 18:19
수정 아이콘
yayaya도 반대로 시대를 논할만했던...
19/03/18 18:21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
쑤이에
19/03/18 18:21
수정 아이콘
그 사건이 뭔가요?
야부키 나코
19/03/18 18:2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D%8B%B0%EC%95%84%EB%9D%BC%20%ED%99%94%EC%98%81%20%ED%8A%B8%EC%9C%84%ED%84%B0%20%EC%82%AC%EA%B1%B4

이럴땐 갓무위키가...
한국 연예계 역사에서 가히 이 사건[승리 게이트] 전까지는 최악의 논란으로 여겨졌던 스캔들이였다.

승리게이트 무엇...크크크
19/03/18 18:22
수정 아이콘
인정. 대신 이 그룹으로 인해 그 후 걸그룹들은 인성 및 왕따 그런거 엄청 조심하게 된 순기능도 가졌죠... 물론 왕따나, 일진 같은 경우는 오디션 예능에서 꽃을 피웠지만...

정말 좋아했던 아재팬으로 그 사건 이후로는 잘 안듣게 되더라구요. 여론이란게 정말 큰듯해요. 가끔 주위에서 들리면 깜짝깜짝 놀람. 지금도 먹히는 곡 같음...
불려온주모
19/03/18 18:24
수정 아이콘
그 사건만 아니었어도 소녀시대를 견제할 만한 그룹이 됐을 거라고 봅니다. 그 시절 희한할 정도로 광수가 대중 취향의 (뽕필)곡을 잘받아냈고 보컬인 소연이 그 뽕필곡을 정말 잘 소화해냈죠. 나름 드라마에서 계속 주조연급 하던 비주얼도 둘 있고 나중에 들어온 화영도 비주얼이고
허세왕최예나
19/03/18 18:31
수정 아이콘
딱 넘버나인까지 좋았다.... 함은정이 제 이상형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BERSERK_KHAN
19/03/18 18:32
수정 아이콘
그 사건 아니었음 섹시러브, 넘버나인도 성적 더 나왔을겁니다. 사건 임팩트가 너무 커서 드러내진 않았는데 섹시러브 매일 들었거든요.
닭장군
19/03/18 18:32
수정 아이콘
한때 컨셉잘잡은것 같아서 항상 기대 했었는데, 일처리를 참 광수답게 해버렸죠.
바카스
19/03/18 18:33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 지니어스2-6화


제 지난 10여년 기억에 해당 두 사건보다 뜨거웠던 피쟐이 없었음..
퀸세정
19/03/18 18:43
수정 아이콘
여기에 나는가수다 김건모 번복사건 더해봅니다.
로즈 티코
19/03/18 18:35
수정 아이콘
[내가 너무 아파]
좀 웃기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제 실연곡 플레이리스트에 항상 있습니다 크크크 ㅠㅠ
PolarBear
19/03/18 18:37
수정 아이콘
그냥.. 광수가 일으켜서 광수가 말아먹은 그룹
노지선
19/03/18 18:40
수정 아이콘
한참때 함리다 좋아했는데
절름발이이리
19/03/18 18:42
수정 아이콘
트랜디에 뽕 섞기의 달인이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 인트로가 미침. https://www.youtube.com/watch?v=dsBhrrd1zAo
도도갓
19/03/18 18:44
수정 아이콘
소시 전성기 딱 밑자리 까지 치고 놀라왔는데 그만...
그란디아
19/03/18 18:44
수정 아이콘
진짜 노래는 다 좋아요. 취향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9/03/18 18:49
수정 아이콘
이번 효민 노래도 중독성있게 들을만 하더라고요.
19/03/18 18:55
수정 아이콘
미용실, 화장품 가게만 지나가면 TTL 나오던 시절..
매일푸쉬업
19/03/18 18:5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왕따사건으로 망했어도 중국에서 떼돈 벌고 있었는데

사드배치 한한령으로 진짜 망했죠 크크크 관뚜껑 닫은 수준
독수리가아니라닭
19/03/18 19:05
수정 아이콘
풍미는 이미 했죠
음원으로만 보면 톱이라고 해도 될 정도
창조신
19/03/18 19:05
수정 아이콘
티아라 정도면 한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인거 같아요. 소시 바로 아랫급 정도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저는 야야야도 좋아했습니다. 군대에서 뮤직비디오 틀어놓고 청소때 춤췄음 크크크크
세츠나
19/03/18 19:12
수정 아이콘
저도 풍미했다에 한 표. 결국 불호로 돌아섰는데도 한편으론 아쉬울 정도니
19/03/18 19:12
수정 아이콘
롤리폴리만 나오면 미쳐하던 유재석 생각나네요.
쥬갈치
19/03/18 19:14
수정 아이콘
어쩌면 명예로운 죽음일지도모르죠
어쨌든 전성기는 지나가는 시기였을테고
나중에 그것때문에 망했다고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될수있을지도....
여튼 한시대를 좋은뜻으로든 나쁜뜻으로든 풍미하셨죠
flawless
19/03/18 19:14
수정 아이콘
씨스타 이전 음원 강자였었죠. 티아라 1집은 걸그룹 명반 대열에 올릴만한 앨범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03/18 19: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불법은 저지르지 않던 그 녀석...
짱짱걸제시카
19/03/18 19:35
수정 아이콘
음원 강자였던건 맞는데, 인지도로는 늘 2인자 느낌.
돼지도살자
19/03/18 20:00
수정 아이콘
멤버들 성깔 x같고 한멤버 왕따시키고 인성질하고
첨엔 다 루머인줄 근데 그게다 트루라고??
그래도 승리나오니 피래미였구나 합니다
승리가 큰일했네
19/03/18 20:02
수정 아이콘
그 사건때문에 더 풍미한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19/03/18 20:11
수정 아이콘
저는 너무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네요. 피하려고 해도 너무 히트하다 보니 피할 수도 없고... 광수+조영수 조합 다시는 듣고 싶지 않아요.
아이오아이
19/03/18 20:19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도 숨어듣는노래 = 티아라노래 로 통하죠
특히 그 사건 이후 나온 섹시러브 넘버나인 슈가프리 3연타는 내적댄스 유발용 운동에 적합한 노래라고들 크크크
19/03/18 20:27
수정 아이콘
러닝머신할 때 듣기좋은.. 크크
19/03/18 20:24
수정 아이콘
올림픽과 비빈 그룹입니다.
인정할수밖에없음
타노스
19/03/18 20:44
수정 아이콘
그 역대 올림픽 중에서도 08베이징과 함께 투톱으로 꼽히는 12런던과 비빈 그룹이죠 인정 또 인정입니다
존코너
19/03/19 09:38
수정 아이콘
올림픽은 역시 88인데.. 요즘 청년들은 잘 모르나보네요
진산월(陳山月)
19/03/18 20:25
수정 아이콘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멤버가 비호감!!
헤나투
19/03/18 21:02
수정 아이콘
하나씩 쭉듣는데 노래 정말 잘 뽑혔너요. 2개빼곤 다 괜찮네요.
19/03/18 21:04
수정 아이콘
롤리폴리는 개인적으로 아이돌 노래 역대급으로 멋있게 잘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시대를 풍미했을수는 없을거 같아요. 그 사건 없을 때도 비호감이라고 하는 대중들이 꽤 있었습니다.
괄하이드
19/03/18 21:26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 크크 기억나네요
나와 같다면
19/03/18 21: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주티야올 하나만 놓고 봐도 한시대를 풍미한건 맞(...)
iPhoneXX
19/03/18 21:35
수정 아이콘
진짜 노래 하나는 지금 들어도 괜찮네요. 그때는 주티야올을 떠나서 티아라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강광배
19/03/18 21:46
수정 아이콘
코어팬덤 없는 대중픽이 대중을 잃는 순간 얼마나 빨리 무너질 수 있는가를 보여준 그룹이기도 하죠..
남광주보라
19/03/18 21:46
수정 아이콘
턱시도 가면, 저 노래는 매우 아깝게 기억합니다. 그 사건 이후로 나온 곡이라 더 크게 뜨지 못해서 아쉽더라구요. 롤리폴리야, 여고딩 버전 뮤비가 매우 좋아서 제가 즐겨들었지만 턱시도가면이 티아라다운 티아라스러운 가장 좋은 곡인거 같아요
잊혀진영혼
19/03/18 21: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티아라 최고 노래들은 보핍보핍 부터 처음처럼, 너때문에 미쳐, 왜이러니 이 라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뒤 야야야는 기대하고 무대봤는데 이거 뭔 병..이라서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9/03/18 22:05
수정 아이콘
넘버나인은 노래가 엄청 좋았죠
tannenbaum
19/03/18 22:0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노래방 가면 티티엘 부릅니다.
미친척 여자 파트 하고 랩 파트 끝나면 숨 넘어가요.
19/03/18 22:14
수정 아이콘
그냥 시간이 지나면 예전에 그랬었어요 하고 넘어갈 정도의 일이었는데 사장의 대처 때문에 전국민에게 몰매를 맞아서 안타깝더군요. 1분 1초 퀄리티 보니까 그 일만 없었으면 지연은 솔로로 크게 성장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디어트
19/03/18 23:06
수정 아이콘
아이돌 노래들으면서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이 여기까지 왔구나 감탄했던게 소원을 말해봐 뱅 뽀삐뽀삐였습니다
솔로14년차
19/03/19 00:15
수정 아이콘
제 평가는 베이비복스급(?) 걸그룹의 최강자였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로 치면 조용호?
밥잘먹는남자
19/03/19 11:01
수정 아이콘
티비에서 본 사람중에서 무대지연이 젤이뻐요
말코비치
19/03/19 23:22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티아라 효민 솔로앨범 중국에서 케이팝 조회수 1위 찍었다던데.. 인기는 잃었지만 그래도 나름 다른 탈출구를 잘 찾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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