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3/20 10:22:35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본문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프랑스 풋볼 선정 올타임 감독 TOP50
BusbMq2.pngRC4Bfmh.png

http://www.sportbible.com/football/pub-talk-legends-france-football-names-top-50-managers-of-all-time-20190319

-프랑스 풋볼은 발롱도르 주관지 입니다.
-클럽에서의 성적만 반영,후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주로 봄


2017년, UEFA가 선정한 '유럽 최고의 감독 TOP10' (순위 없음)



브라이언 클러프 (잉글랜드)
요한 크라위프 (네덜란드)
비센테 델 보스케 (스페인)
알렉스 퍼거슨 (스코틀랜드)
엘레니오 에레라 (아르헨티나)
우도 라텍 (독일)
발레리 로바노프스키 (우크라이나)
리뉘스 미헐스 (네덜란드)
조세 무리뉴 (포르투갈)
아리고 사키 (이탈리아)



https://www.uefa.com/uefachampionsleague/news/newsid=2435568.htm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웃집개발자
19/03/20 10:23
수정 아이콘
납치된 무리뉴씨가 저기있군요..
아라가키유이
19/03/20 10:24
수정 아이콘
무리뉴는 2년전이랑 비교해도 많이 떨어졌네요.
그림자명사수
19/03/20 10:31
수정 아이콘
납치되서 감독 은퇴 했으니까요
한동안 무링뉴 라는 사람이 사칭하고 다닌것도 있고...
킹이바
19/03/20 10:27
수정 아이콘
펩이 5위 안에 드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은데 대단.. 무리뉴는 보통 이런 조사에선 현역 1위였는데 많이 내려갔네요. 그리고 다른 감독들 중엔 안첼로티가 생각보다 많이 높은 거 같고 클롭도 고평가 쩌는듯요.
아라가키유이
19/03/20 10:37
수정 아이콘
후방플메나 메짤라같은것도 온전히 안첼로티가 먼저쓴건 아니지만 그걸 상용화시킨게 안첼로티라 생각하네요.
킹이바
19/03/20 10: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유를 굳이 생각해보면 챔스 3회 우승 버프가 크다면 모를까, 말씀하신 것들은 안감독이 저기서 8위나 될만한 요인이 아니라 봅니다.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중요성은 이미 90년대 펩. 알베르티니. 레돈도때부터 유행했던 거고 메짤라 역시 기존 역할과 다를 바 없져. 하프스페이스의 중요성이야 좀 더 최근에 부각된 거고.
토야마 나오
19/03/20 10:36
수정 아이콘
델보스케가 클롭보다 낮다니...
챔스, 월드컵, 유로 다 먹은 감독인데
아라가키유이
19/03/20 10:38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현역버프가 좀 있는거같습니다. 클럽만 따져서도 델보스케는 챔스2회 감독이니까요. 뭐 클롭의 게겐프레싱을 높게 본 걸수도 있구요.
토야마 나오
19/03/20 10:49
수정 아이콘
클럽 경력만 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 갈락티코 레알을 잘 조화시킨 감독인뎅 쩝....
19/03/20 10:38
수정 아이콘
으음... 브라이언 클롭이 너무 낮다, 펩이 너무 높다, 안첼로티 너무 높다 정도 생각이 드네요.
아라가키유이
19/03/20 10:45
수정 아이콘
펩이나 안첼로티는 어느정도 고평가 저평가가 섞여있다고생각해서 호불호가 좀 갈릴거같아요.
19/03/20 10:43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먼나라 이웃나라 안봤으면 Pays-Bas가 어느 나라인지 평생 몰랐을듯
아라가키유이
19/03/20 10:44
수정 아이콘
덕분에 구글링해봤네요. 저렇게도 표기하는군요..
19/03/20 11:03
수정 아이콘
빠이바스크인줄...
꾸루루룩
19/03/20 11:50
수정 아이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의 시간을 아껴드리겠습니다.

네델란드.
Bemanner
19/03/20 10:48
수정 아이콘
히딩크감독님..
Normal one
19/03/20 10:49
수정 아이콘
히딩크 29위
저런 감독을 써보다니 크크크
19/03/20 10:55
수정 아이콘
벵거위에 시메오네....전 납득 못합니다 ㅠㅠ
아라가키유이
19/03/20 10:5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벵거가 바로 아래네요.
미하라
19/03/20 11:02
수정 아이콘
이런 랭크 나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로바노프스키는 저평가가 항상 심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19/03/20 11:05
수정 아이콘
벵거가 너무 낮은 것 같은데...
임기대비 순위는 지단이 원탑이겠네요
시메가네
19/03/20 11:19
수정 아이콘
70년대 바이언 전성기를 이끌던 우도라텍이 저렇게 낮은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낮아도 카펠로보단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분데스 최고 명장뽑으면 늘 손꼽히는 명장입니다. 오토 레하겔은 국대까지 꼽으면 1티어구요
19/03/20 11:53
수정 아이콘
몇몇분들이 벵거낮다고 하시는군요.

벵거가 들어올린 트로피개수나 후에 전술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첬나보면 32위정도면 걸맞는 위치지않나 싶네요
19/03/20 12:11
수정 아이콘
분데스 2회 우승 클롭 27위, 라리가1회 우승 시메오네 31위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순위자체보다는 상대적으로 낮다는거예요....
19/03/20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메오네랑 클롭가 끼진 유럽전체에서의 축구전술사적 영향력 생각하면 그쪽이 더 높을 수 있죠.

단순 트로피만 생각하면 크루이프랑 사키는 높은 순위일 수가 없죠. 벵거의 높은 평가는 영국내에 스포츠과학도입과 함께 체계적인 축구시스템도입에 있지 전술사적으로 유럽전체에서 저 둘만큼 영향력을 끼치지는 못했으니깐요

뭘 가산으로 두냐에 달라지겠지만 마냥 트로피만으로 보면 라파베니테즈가 오히려 더 높은 순위여야겠죠
19/03/20 17:07
수정 아이콘
트로피 개수는 유레카님이 먼저 말씀하셔서 가져온거구요.
벵거는 이피엘 전체의 전술에 영향을 끼쳤는데요..
뻥축이라고 알려진 롱볼의 대명사 영국 축구를 짧은패스웍과 움직임으로 라인 깨부수는 전술로 변화가져온게 벵거인데...
19/03/20 17:38
수정 아이콘
두가지 합친 요소로보면 그렇다 이건거죠.

벵거가 이피엘 전체에 영향을 끼치긴 했죠

허나 벵거이후에 하면서 전술에 영향받은 모습을 진하게 보여주는 감독이나 팀이 있냐 그러면 없죠.

조날마킹이라는 축구분석사이트를 세운 마이클 콕스가 저 더믹서라고 이피엘을 전술사적으로 조명한 책이 있는데,
여기도 벵거는 스포츠 과학으로 이피엘에 끼친 영향력을 얘기하지 전술적으로는 크게 얘기 안하죠.
19/03/20 17:50
수정 아이콘
시메오네는 어떤 전술적인 영향도가 벵거보다 높길래 커리어도 딸리는데 위에있는지가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탄탄한 수비 이후 좋은 빌드업으로 시야좋은 중원으로 연결...혹은 정확한 세트피스.
무링요도 먼저 이런것 추구하지 않았나요?

클롭도 게겐프레싱이라는 패러다임을 이끌었지만 정작 본인말고는 이런 활동량을 바탕으로 거센 압박 축구를 시도하는 팀이 없구요.
그 게겐프레싱도 시즌말미에는 선수들 방전되어서 막바지에 미끄러진게 한두번도 아니고 아직 백프로 검증되진 않았구요.

어떤게 벵거보다 나은지 모르겠네요 저는.
19/03/20 18: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링요랑 시메오네는 그 전술 메커니즘이 아예 다른 감독입니다.

무링요가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얘길 들었지만 그 역시 바르샤에서 일한바 볼점유를 중시한 크루이프이즘을 이어받은 감독으로 이에 적합한 433을 주 포지션으로 들고왔죠

“첫째, 우리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을 때, 미드필드는 언제나 삼각형의 형태를 유지해야 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데쿠)는 프리롤로 포지션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움직여도 된다. 그러나 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볼 소유권의 유지다. 언제나 강조하지만 우리의 경기 운영 초점은 최대한 많은 볼 점유 시간이다.” 

이렇게 그도 압박과 점유를 중요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3미들에서 전방미드필더는 볼점유와 전개 압박을 위한 미드필더이고 마케렐레 롤이라고 전용 수미를 이피엘에서 유행시켰져

다만 시메오네는 이 점유랑 433을 이용한 압박이라는 트렌드와는 전혀 다른 442를 바탕으로 한 두줄 수비는 아예 메커니즘이 다른 전술입니다.

3미들통한 압박과 점유가 대세이고 이에 벵거도 무너져서 철학을 바꾼 시대에 투미들로 오히려 볼점유 보다 하프라인아래 공간을 틀어막았죠.

시메오니식은 이미 대유행은 레스터랑 유로나 월드컵에서 그 진가가 나왔죠.

클롭식은 제가 분데스에서 하센휘틀의 라이프치히나 투헬 그리고 현재 김민재소속팀의 의 감독인 슈미트가 레버쿠젠에서 보여줬죠.

분데스는 클롭의 돌문재임기간동안 그야말로 초압박의 리그였습니다. 이건 그당시 ppda스탯으로 볼 수있습니다 이피엘과는 확연히 차이났죠
담배상품권
19/03/20 18:00
수정 아이콘
어... 리그 트로피 4개, fa컵 7회, 쿠드 드 프랑스 컵도 있고, 챔스 결승 진출도 했었죠.
클롭과 시메오네가 전술사에 펩만큼 발전을 이끌어낸것도 아니고, 클롭과 시메오네가 컵 더 들때까진 좀..
19/03/20 18: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펩이 더 높은순위겠죠.


시메오네식 442 두줄수비외 클롭의 게겐프레싱은 유럽을 더나아가 세계를 흔든 축구전술의 새 패러다임중 하나였습니다.

벵거는 전술로는 사키의 후계자로서 442를 영국내에서 더 정교하게 다듬었다 정도이상은 못되었죠.

저는 벵거 좋아하고 벵거가 그토록 러브콜 부르던 레알갔으면 더 높은 커리어를 보였을꺼라고 생각하고

팀을 매니징하는 매니저로서는 더 높게 칩니다만 코치로서는 영향력 보면 슬슬 밀린다고 봅니다

그래봐야 한끗 두끗 차이지만요
修人事待天命
19/03/20 13:50
수정 아이콘
재정위기관리같은 구단 운영능력 점수까지 합산해서 보면 더 나았을텐데....
19/03/20 16:30
수정 아이콘
그런걸 감독 순위에 반영하긴 애매하죠 흐흐

그렇게 따지면 등락이 많이 오르락내리락할거입니다
修人事待天命
19/03/20 12:24
수정 아이콘
지단이 생각보다 낮네요
1perlson
19/03/20 12:44
수정 아이콘
히딩크도 있나 봤는데 있어서 왠지 기분이 좋네요 크크크
오안오취온사성제
19/03/20 12:55
수정 아이콘
벵거가 너무 낮네요.
19/03/20 14:15
수정 아이콘
밥 페이즐리가 26위????
19/03/20 16:26
수정 아이콘
트로피로만 따지면 어마어마한 감독인데 아무래도 상위권은 상징성을 더 가중치를 두는 것 같긴합니다만..

맷버스비나 빌샹클리가 더 윗순위인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화려비나
19/03/20 14:49
수정 아이콘
벵거도 벵거지만 베니테즈 순위가 의문스러운 분들은 안계신가요?
장원영
19/03/20 15:27
수정 아이콘
하인케스 감독님 순위도 좀 낮아보이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18] 우주전쟁1914 24/03/29 1914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2] 강가딘2340 24/03/29 2340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2] SAS Tony Parker 4955 24/03/29 4955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040 24/03/29 2040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5] Mamba1705 24/03/29 1705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037 24/03/29 2037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0] 손금불산입2814 24/03/29 2814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14] 시린비6396 24/03/29 6396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419 24/03/29 1419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0] 그10번2105 24/03/29 2105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5834 24/03/29 5834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18] 덴드로븀2068 24/03/29 2068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6] 그10번2687 24/03/29 2687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3713 24/03/28 3713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4163 24/03/28 4163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3166 24/03/28 3166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2344 24/03/28 2344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8] HAVE A GOOD DAY1710 24/03/28 1710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13] 무도사3588 24/03/28 3588 0
81766 [연예] 어제자 옆에서 본 권은비 [21] 묻고 더블로 가!7342 24/03/28 7342 0
81765 [연예] 여고추리반3 티저 공개 [39] 강가딘4426 24/03/28 4426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5422 24/03/28 5422 0
81763 [스포츠] 프로야구 팬 성향 분석 2024 [39] Pzfusilier4510 24/03/28 45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