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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20 15:48:04
Name 손금불산입
Link #1 미러
Link #2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축] 피케가 퍼거슨의 신뢰를 잃은 순간.gfy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how-gerard-pique-lost-sir-14152706
번역 : https://www.fmkorea.com/best/1677353724




"2007년, 잉글랜드에서 2년을 보내고 난 뒤, 감독님은 내가 이번 시즌에 25경기를 뛰게 될 거라고 말씀하셨다. 시작할 땐 모든게 좋았다. 난 리오 (퍼디난드) 옆에서 조금씩 더 뛰게 되었다. 그리고 11월, 우린 볼튼 원정을 떠나게 됐다."

"세트 피스였다. 내가 니콜라 아넬카를 마킹하기로 되어 있었다. 볼튼은 박스 쪽으로 볼을 찍어 차올렸고, 나는 '내가 덤벼들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점프해서 머리로 볼을 멀리 보내려 했다. 그리고 완벽하게 실패했다. 마치 악몽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었다. 볼이.... 그냥 붕 떠버렸다."

"착지했고, 공포에 떨며 뒤돌아봤다. 아넬카가 볼을 잡았고, 손쉽게 득점했다. 우린 1-0으로 졌고, 그건 내 잘못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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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사
19/03/20 15:5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바르셀로나 가서 레전드 되었으니 뭐...
보라도리
19/03/20 15: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피케 거르고 에반스는 잘못된 선택이었죠 포텐급이 다른데
녹색옷이젤다죠?
19/03/20 15:58
수정 아이콘
좀 더 읽어보려고 번역 링크에 가보니 "X발..."이 있는데 리얼함을 엄청 더해주네요 크크크
라플비
19/03/20 16:02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봤습니다(...)
응~아니야
19/03/20 16:37
수정 아이콘
피케는 뭐 성장하고 나서도 저런 실수 하던 선수긴 해서...
19/03/20 16:38
수정 아이콘
아넬카 크크
시메가네
19/03/20 16:49
수정 아이콘
피케야 성장해도 실수는 자주해서요 크크크크 가진건 대단한데 저평가 받는건 어쩔수가 없죠.
비타에듀
19/03/20 16:57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론 신임을 잃어서 바르셀로나로 갔고 그 결과

라리가 우승 7회, 코파델레이 우승 육회, 수페르코파 우승 5회
챔스 우승 3회, 슈퍼컵 우승 3회, 클럽 월드컵 우승 3회

+ 트레블 2번

을 했으니.. 잘됐죠
19/03/20 17:01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우승컵도 많이 들었을 뿐 아니라 미래에 바르샤 회장이 되면 뭐...전화위복, 새옹지마의 대표적인 예가 될 만 하죠.
19/03/20 17:20
수정 아이콘
그리고는 샤키라를 가졌죠....
꿈꾸는사나이
19/03/20 18:03
수정 아이콘
그땐 어쩔 수 없었던게...
에반스가 더 폼이 좋았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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