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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9 2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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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L 챔피언결정전 4차전 4쿼터 1분 30초




저는 경기종료 2분 전 5점, 1분 전 3점을 역전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보는데..
고비에서 지나 싶었는데 양동근 3점슛과 상대 턴오버로 역전하네요
할로웨이는 기술자네요 막을 재간이 없어보일정도로 슛 진짜 잘 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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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9 23:33
수정 아이콘
양동근 선수는 진짜 될 놈!!
라건아 4파울 일찍 만들어졌는데도 전랜이 졌습니다 ㅜㅜ
19/04/19 23:35
수정 아이콘
김낙현......
위르겐클롭
19/04/19 23:36
수정 아이콘
전랜이 6점차까지 앞서나가는거보면서 오늘은 잡나했는데 정말 질수 있는 최악의 방법으로 질줄이야... 할로웨이가 멱살잡고 캐리했는데 국내선수들이 역캐리를... 양동근도 그렇고 괜히 고기도 먹어본놈이 먹는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aDayInTheLife
19/04/19 23:48
수정 아이콘
1/6에서도 3점을 뜨고 그걸 꽂아넣는 베테랑의 위엄
경험의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2분여가 아닌가 싶어요.
Normal one
19/04/19 23:51
수정 아이콘
김낙현은 본헤드 플레이로 군면제도 날리고 , 챔결 1경기도 날리고~
할로웨이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늘 경기 잡으면 우승이 꿈만은 아니였던것을.
무적LG오지환
19/04/19 23: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24초 오버를 계속했으면 이길 확률이 높았다는게 쩝...
해바라기
19/04/20 00:46
수정 아이콘
현장에 있었는데 너무 아쉬워서 자리를 한동안 못떴습니다... 이길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최소 5개는 있었는데...정말 아쉽습니다
Je ne sais quoi
19/04/20 01:55
수정 아이콘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전자랜드는 어려워지는군요. 아쉽네요
서지혜
19/04/20 04:25
수정 아이콘
차바위 양동근 킬패스 시작으로 본헤드플레이가 3번이나 나왔죠
진짜 차바위 플레이 하는거 보고있음 혈압올라 죽겠습니다
PANDA X ReVeluv
19/04/20 07:09
수정 아이콘
전랜과 모비스의 결정적인 차이가 bq....
정효근은 국대 갔다와서 정규시즌에는 진짜 에이스 냄새가 나더니 파이널와서는 니갱망 수준이고. 차바위는 시즌 후 fa인데 부를 팀이 있겠나싶네요. 1718차바위는 국대급이었는데 폼이 이렇게 1년만에 급락하는게 가능한건지;;
로드 흥분한거 보이니까 라건아4파울이라도 미련없이 로드 빼고 할로 넣는 용병술은 감탄했습니다.
제발 다른 용병술에서도 그런 승부수를 좀 던져보기를.. 아무리 슛고자라도 어제 라스트 2분에 박찬희 넣었으면 저 사단은 안났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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