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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01:50
라리가 올해의 팀은 발렌시아인걸로....
그나저나 올해는 라이벌 세비야를 제치고 챔스 간다고 기대하던 베티스 팬인 고객사 매니저는..... 바르사를 봐도 그렇고 이래서 축구에서 설레발은 영원히 금물이네요
19/05/20 01:51
지로나가 2시즌만에 2부리그로 돌아가 버리네요.
지난 시즌 10위까지 올려 돌풍을 이끈 김독님이 세비아로 간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퇴장해버리네요. 경기보면 투지들은 좋던데..
19/05/20 01:59
제 개인적인 총평
바르샤-챔스...그말싫 알레띠-올해평보다 내년 예상을 먼저해야되는거 아닌가 발렌시아-암걸리는 결정력으로 어떻게 꾸역꾸역 헤타페-올해의 팀 세비야-그 놈의 기복참 빌바오- 아깝다 베티스-유로파 병행하는 라리가 팀의 숙명 셀타비고-암걸리는 수비력
19/05/20 02:00
올해 라리가는 전체적으로 정말 재미없는 시즌이었어요.
시메오네의 디펜시브 4-4-2에 라리가 팀들이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너도 나도 디펜시브 4-4-2 두줄수비로 일관했죠. 정작 유럽대항전에선 요즘 쫄보축구 하는 팀들 결과가 하나같이 다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발렌시아도 그짓거리 하다가 유럽대항전에서 최근 리그경기에서 욕먹던 아스날한테 제대로 털렸고...시메오네도 1차전 2-0 리드 지키는데 급급해서 유벤투스한테 90분 내내 가패당하질 않나, 상대적으로 다른 리그에 비해 미드필더들의 온더볼 능력이 뛰어나서 공격적인 기조를 가진 리그에 철퇴축구 메타가 유행처럼 번진거보면 과거 세리에A를 보는건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 올해 라리가는 너무 재미가 없었는데 다음시즌은 달라질지. 3강체제도 무너질 기미가 보이는데.
19/05/20 06:22
(수정됨) 그냥 정의가 다르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패스를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야 어시스트다 와 한두번 터치를 하고 슈팅해도 어시스트다의 차이일수도 있고, 가령 패스로부터 예를 들어 2 터치이내에 골로 연결되면 어시스트로 인정한다라고 쳐도 그 패스의 공헌도를 어느정도로 쳐주냐의 문제도 있구요. 라키티치가 골대로부터 40미터 지점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횡패스를 메시한테 줬는데 메시가 공을 받는 동시에 원터치로 알까기로 한명을 제치고 중거리슈팅을 때려서 골을 넣었다 이런 상황일때 그걸 과연 어시스트로 볼수있냐라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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