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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5 19:15
(수정됨) 평이 아주 좋은 작품이 아님에도가 아니라 인터넷으로는 눈팅만 했는데 평이 완전 쓰레.. 안좋아서 볼 맘 자체가 없었는데
크크 '이시국'이 살렸나보네요.
19/08/15 19:20
보고 진짜 돈아깝다고 생각한 영환데 이상하게 보고 감동했다는 평들이 많더라고요. 후반부 연출이 구려도 너무 구렸는데. 인생은 타이밍인가..
19/08/15 20:21
(수정됨) UBD는 항일영화로도 좀 애매한게
끝까지 뜻을 굽히지 않은 소녀 왜군을 물리력으로 교육하는 전투등.. 항일자체가 메인테마인 다른 두 영화에 비하면 자전거 대회가 너무 애매하죠,.. 그래서 억지로 총격씬도 넣고 역사에서 나온 경기를 지켜보던 민중들의 항의도 넣었으나 만듬새도 별로라는 말이 있고 어그로도 너무 먹어서..
19/08/16 01:05
(수정됨) 엑시트 800만이면 상당히 흥행한것 아닌가요
그래도 900만 찍고 천만은 애매한것 같긴합니다. 손익분기점이 350만인데 충분히 넘어갔으니까 말이죠 저도 천만영화 되기에는 뭔가가 모자란것 같기는 한데. 천만영화중에 느낌적으로 뭔가 모자랐던 영화들이 있기때문에 안될것도 없지 않나 싶긴합니다 3주차 650만이면 150만명보다는 더들어올것 같아요. 대작급 영화는 새로 나오는게 있나요?
19/08/16 00:05
이시국도 시국인데 날씨때문에 사람들 피서하려고 영화관에 몰리는데 요새 진짜 볼게없어요...엑시트급 영화 하나만 더 나왔어도 망했을듯
19/08/16 08:02
다른 사이트에 비해 pgr은 봉오동전투에 대한 평가가 박하네요. 전투신 잘 뽑혔고, 주연들 연기 좋았고, 물론 이시국은 플러스 요인입니다. 저는 재밌게 봤고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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