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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1 20:37:03
Name Gunners
Link #1 제생각
Subject [연예] akb가 망했다. 망했다 했었는데 오늘처럼 정말 망했다는 생각이 드는날이 없네요
아침에 소식은 들었었는데 바빠서 확인은 못하다가 이제서야 찬찬히 5ch이나 국내 게시판등을 둘러보고있습니다

충격이 크네요

이게 어떤느낌이냐면.. 무한도전 팬분들에게 있어서 무한도전이 종영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랑 비슷한 기분일겁니다

지금껏 수많은 akb의 방송들이 있었어요

오죽했으면 akb안티의 이유중에 저것들은 채널을 돌리고 돌려도 끝없이 나온다며 욕먹던 시절도 있었을만큼

거의 매일매일 방송 하나쯤은 보게 만드는게 akb였죠

그래도 항상 이그룹의 근-본은 화요일 밤1시에 시작하는 30분짜리 방송 akbingo였습니다

다른 모든방송이 문을 닫아도 (닫았네요) 빙고가 끝나진않겠지 그룹망하는 날까지 저건 안끝나겠지 했는데 그 빙고가 끝나버리네요

어제도 akb는 있었고, 내일도 akb는 있겠지만 뭔가 크게 달라진 기분이 듭니다

작년 프듀직후 시절만해도 새로운 반전의 계기가 생겼다고 기뻐했는데 말짱 꿈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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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비치
19/08/21 20:38
수정 아이콘
망할 것 같아서 새로운 활로로 한류와의 퓨전을 모색한 게 프로듀스48이 아닐까 싶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일본에서 '한국 묻었다'며 까인다고 하네요. 플러스 니가타 건.
19/08/21 20:39
수정 아이콘
..그렇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국묻었다고 욕할, 그정도 관심을 가진사람도 이젠 없어서..
말코비치
19/08/21 20:40
수정 아이콘
앗 아아... 라는 말이 적합하네요
handmade
19/08/21 20:40
수정 아이콘
요즘 일본내 아이즈원 여론이 그런가요?
말코비치
19/08/21 20:41
수정 아이콘
비율로는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멤버들 얼굴 손댄것 같다 어쩌구 하면서 공격하는 댓글은 꾸준히 달립니다. 사실 요새같은 때에 그런 댓글 안달리는게 오히려 이상하겠죠.
19/08/21 20:47
수정 아이콘
그런건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주류여론이 아니기때문이에요
엠비드
19/08/21 22:00
수정 아이콘
어디 5ch 번역글 떠도는거 몇개 보시고 그런 말씀하신건 아니시죠?
오프 더 레코드
19/08/21 22:13
수정 아이콘
안티글은 어느그룹에나 있고, 그게 주류는 아니구요.
19/08/21 20:38
수정 아이콘
쥬리는 좋은 선택했고 아마 NGT건의 영향일까요?
독수리의습격
19/08/21 20:41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일본곡이나 프듀 이후 AKB 곡들 보면 프듀로 시선 좀 끌었다고 하락세를 막았을거 같지는 않지만 촉매로 작용한건 분명하죠. 적어도 그룹 수명을 3년 이상은 당긴 사건이라 봅니다. 그거 없었으면 어떻게 2~3년은 2018년 상태로 비볐을거 같고 AKS에서도 샄낰히가 돌아오는 2021년까지는 어떻게 끌고 갔을거 같은데.
묘이 미나
19/08/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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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크죠.akbshow pd가 직접 프로그램 폐지는 느그타가 이유라고 트윗까지 남겼죠
케이삶아
19/08/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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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NGT 사건이 큰 것 같네요.

저도 전 모닝구 팬으로
하로모니가 30분 -> 1시간 -> 30분 -> 개편 -> 종영 되는거 보면서 느꼈던 감정이 있는지라...ㅠㅠ
19/08/21 20:47
수정 아이콘
우타방도..
와카시마즈 켄
19/08/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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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ngt가 그짓한게 큰 이유지 싶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사쿠라,나코,히토미는 21년에 돌아가지도 못할듯..히토미는 통장 마련했다는거 봐서 아예 한국에 눌러앉겠다 생각한듯.
가미유비란
19/08/21 20:46
수정 아이콘
관짝에 못박은건 NGT사건 영향이 큰듯
이 사건으로 총선거도 올해 안하기로 했죠..
돌파구가 안보임..
55만루홈런
19/08/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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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T가 컸겠죠 프듀48했다고 우익아저씨들이 akb에 돌아섰다고 망한건 아니고 그 ngt사건이 저야 한국이니 잘 몰랐지만 일본에서 엄청 크게 터진 사건이라 했으니.... 저게 아니었음 아이즈원은 아이즈원이고 akb는 akb대로 어차피 둘다 팬층이 딱히 겹치지 않아서 각자 활동했겟죠
고타마 싯다르타
19/08/21 20:50
수정 아이콘
저그룹 상황이 개그콘서트랑 비슷한 입지인거져?
19/08/21 20:54
수정 아이콘
팀8빠 더쿠된지 얼마안됬는데 ㅠㅠㅠ
19/08/21 21:12
수정 아이콘
앗..ㅠㅠㅠㅠㅠㅠㅠㅠ
LiXiangfei
19/08/21 20:59
수정 아이콘
몇달전에 미야자키 미호가 한 인터뷰에서 "AKB는 버라계 맴버들에 대한 대우가 나쁘다"라고 해서 이걸로 한번 글을 써볼까 했는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없어졌어?
19/08/21 21:18
수정 아이콘
없죠 없어요
19/08/21 22:01
수정 아이콘
나쁜 대우를 없애기 위해 버라이어티를 날리겠습니다
19/08/21 21:08
수정 아이콘
1시 59분, 0시 59분을 전 편 다 보고 AKBINGO도 2년 전까진 전 편 다 본 입장에서는 진짜 별 짓을 다 하는 프로그램이긴 했어도 없어지는건 아쉽네요.
다만 최근 2년은 클립 위주로 봤고 하로모니라는 전례를 이미 겪어본지라 충격은 덜 합니다.
이제 예전부터 이어지는건 라디오 On8 하시라나이토 with AKB48 정도겠네요. 이거야 퍼스널리티가 교체되지 않는 이상 계속 갈 거라고 생각하지만...
NGT건이 크리티컬하긴 했던거 같습니다. 칸무리가 사라진다는건 스폰서가 떨어져 나갔다는건데
이렇게 연속적으로 칸무리가 사라지는거보면 스폰서 이탈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거 같네요.
19/08/21 21:17
수정 아이콘
스폰서도 스폰서지만, 방송국에서 버려지는게 진짜 치명적인거죠

다른방송은 다 그렇다 치지만 빙고가 닛테레 입장에서도 나름 장수프로그램인데..그걸 날려버린다는건 이젠 akb에 전파가 아깝다는 뜻이니..ㅠㅠ

농담아니라 칸무리가 하나도 안남았습니다. 네모우스가 마지막이에요..
19/08/21 21: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런 방송들은 시청률을 보고 만드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스폰서 요청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스폰서가 사라지면 그대로 종영이죠.
그래서 제작 광고 명단을 보면 사무소나, 사무소 계열사나, 사무소에서 잡아온 스폰서가 메인으로 있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칸무리가 사라졌다 = 해당 사무소와 관련있던 스폰서가 떨어져 나갔다로 보는게 맞습니다. 이게 가장 큰 위기의 근본이구요.
방송국이야 해당 사무소랑 원수진게 아니라면야 스폰서가 제작비만 대주면 전파낭비여도 방송 만들어 줄테죠.
만약 AKS에서 제작비 댈 수 있다면 AKBINGO 종영 안 할거라 봅니다. 그럴 능력이 없는 회사라 불가능한 가정이지만...
19/08/21 22:18
수정 아이콘
그렇기는한데, 노기빙고같은 쿨로 돌아가는 방송은 그게 칼같은데

저정도로 10년차로 돌아가는 방송은 스폰서가 칼같이 나가버리지도 않습니다

뭐랄까 임대료 안올리고 계속해서 세를주는 건물주같은 느낌의 스폰서라서 시류를 잘안타죠

저런류의 방송이 끝나는건 방송사쪽 의사 + 소속사의 의지.. 이게 더 큰 경우입니다
야부키 나코
19/08/21 21:09
수정 아이콘
사쿠라, 나코 : (피자사들고 왔는데 집 불타고 있는 짤)....
19/08/21 21:18
수정 아이콘
샄낰히 + 쥬 라도 살아야.. 근데 저는 그친구들이 일본돌아와서 아이돌활동하는 그림이 전혀 안그려집니다
야부키 나코
19/08/21 21:24
수정 아이콘
나코야 아직 어리니 아이즈원 끝나고 한국이든 일본이든 활동하는 시나리오가 여러개 그려지긴 하는데

전 사쿠라가 어떻게 될지 오리무중이네요...
한국에서 걸그룹 활동? → 아이즈원 끝나면 24인데?
그렇다고 한국에서 솔로? 연기? → ... 이건 더 말이 안됨.크크
제 머릿속에선 그나마 일본 돌아가서 연기자 테크타는게 가장 나아보이긴하는데..
근데 그때까지 HKT가 멸종(?)까진 안되서 어떻게 명줄 붙잡고 있으면 졸업발표를 하더라도 일단은 돌아갈 것도 같아보이고...
독수리의습격
19/08/21 21: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사쿠라가 콘서트 끝날때마다 '이 행복한 순간에 끝이 있는게 아쉽다'라는 투로 얘기하는게 그 심리를 반영한거라고 봅니다. 자기가 생각해도 본인이 일본 돌아가서 아이돌 생활 접고 황야로 나갔을 때 어떻게 될지 확신을 못하겠다는게 얼핏 느껴지거든요. 제가 봤을때도 차라리 한국에 눌러앉는게 연예계 생활 지속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 말이죠. 아마 팬들 빼고 연장을 가장 강력하게 원할 사람이 사쿠라 아닐까 생각합니다.

변수라면 프듀 사태인데.....뭐 이건 48시즌은 그냥 투표수 뻥튀기로만 끝나서 아이즈원에 영향이 안 가길 바랄 수밖에......
와카시마즈 켄
19/08/21 21:32
수정 아이콘
아마 투표수 뻥튀기로만 끝날거 같긴합니다만..순위변화는 진짜 핵폭탄 떨어지는건데....거기까진 안가길 빌어야죠,.아님 자료가 없어져서 의심? 으로만 끝나던가.
야부키 나코
19/08/21 21:33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여돌출신이 아이돌 은퇴하고 성공하는게 진짜 쉽지않죠. 한국하곤 차원이 다름...
한국에 눌러 앉으면 좋죠. 근데 '여기서 뭘?' 이라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솔로? 연기? 데뷔한&데뷔안한 걸그룹에 들어가서 리스타트? 셋다 물음표만...
와카시마즈 켄
19/08/21 21:35
수정 아이콘
방송인으로 남는 방법도 있죠...그 누구냐..일본 여성 한명...이름이 기억 안나네...
야부키 나코
19/08/21 21:36
수정 아이콘
사유리요?
와카시마즈 켄
19/08/21 21:41
수정 아이콘
네 그 분 마냥 방송인으로 가는 방법도 있죠.사쿠라가 노래를 잘했으면 솔로로 그냥 했을법도 한데.그냥 방송인으로 가는게 나을듯
야부키 나코
19/08/21 21:45
수정 아이콘
사쿠라와 사유리라....
전 영 모르겠네요...크크
사쿠라가 생생정보통에 나와서 한국 시장통 돌아다니면서 마시써요!를 한다라...
그 야망있는 친구가...크크크
19/08/21 22:09
수정 아이콘
야부키 나코 님// 굉~~~장히 잘풀리면 예능에서 한자리 하고있을수도 있죠 놀토의 혜리같은 포지션처럼

저는 개인적으로 사쿠라가 한국에 남아서 방송인의 길을 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돌아가면 마유유,니시노 나나세 태크트리를 타던지.. 아니면 연극쪽으로 가서 무대에서 뛸 가능성이 높은데.. 그것보다는 한국에 남아서 여러가지 자산을 활용하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팬들을 위해서도 더 나은길이라고 생각되서 말이죠
야부키 나코
19/08/21 22:17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놀토 혜리라... Gunners님이 ~~~붙이셨듯이 많이 잘풀려야 혜리 포지션이 되겠죠? 근데 꾸라 아먕에 아이즈원으로 월클대우 받다가 한국방송인 포지션으로 갈까 전 의문스럽습니다. 여태 인생이 우상향였던 친구가...
개인적으론 일본 돌아가서 죽이되는 밥이되든 배우를 하던가, 삿시처럼 예능하면서 어느쪽이든 '일본 탑클'타이틀을 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전하다가 고꾸라진거면 모를까 본인이 먼저 한국에 남아서 방송인 할 것 같진 않음요...
(지극히 사견입니다 크크)
19/08/21 22:46
수정 아이콘
야부키 나코 님//
일본에서의 성공가능성, 한국에서의 성공가능성, 제가보는 사쿠라의 장단점을 고려했을때
저는 한국에 남는편이 더 나을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역시 제 사견입니다만 흐흐

아이즈원으로 월클로 지내본들, 일본에 돌아가면 아이돌출신의 배우지망생이 되어버리죠
HKT출신으로 한국아이돌을 경험하고 일본으로 돌아온! 뭐 이런설명붙으면서 귀국초반에 버라이어티 나오다가 금방 사그라들게 눈에 선합니다.. 사시하라같은경우는 아예 연예인이 아이돌을 한다는 느낌이어서 완전히 경우가 다르구요 또 사쿠라가 그런 노선도 아니죠.

반면 한국에서라면, 일본생활은 아예 지워지고 아이즈원의 사쿠라라는 포지션에서 시작하게 되는건데.. 다른리플에도 있지만 일본출신 연예인은 일종의 지분이 있거든요 외국인 쿼터랄까? 또 사쿠라성향상 일본예능보다는 한국예능이 더 나아요. 좀더 순하기때문이죠. 순한예능에, 본인이 가진센스가 있고, 외국인 쿼터특유의 후한점수때문에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방송인으로써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봐요

그리고 애가 야망야망하긴 하지만, 또 현실인지 능력도 대단히 뛰어난 타입이죠 머리가 좋아서..
본인이 일본가면 어떨지 본인스스로가 가장 잘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좀깨는 말을 하자면.. 아마 지금쯤이면 한국아이돌에 대한 환상도 생각보다 많이 걷어졌을겁니다..
밖에서 보는거랑 안에서보는거랑 또 다르기때문에.. 특히 짬바있는애들은 되게 빠르게 캐치하죠 그런거
야부키 나코
19/08/21 22:58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장문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즈원 끝나고 한국이든 일본이든 녹록치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서로 더 비관적(?)으로보는 곳이 다른것 같네요...

마지막 문단에, 꾸라는 현실인식 능력이 좋다, 똑똑하다, 한국 돌판 파악 완료 했다는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크크
이게 뭐 서로 내가 맞니 니가 맞니 하는 댓글이 아니라 서로 시나리오 쓰는 흐름이니 재밌네요.크크
과연 꾸라는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19/08/21 23:02
수정 아이콘
야부키 나코 님// 아무래도 저는 AKB쪽 시각을 베이스로 깔고 보기때문에 다른분들이랑은 보는시각이 좀 다르긴 합니다. 딴소리지만 프듀를 보는시각도 그래서 다른분들이랑 많이 다르고..
야부키 나코
19/08/21 23:05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소수의견일때가 많아 고생하시는 모습 저도 많이 봤습니다.크크 옛날엔 저랑도 댓글로 서로 꽤 열 올렸던 적이 있었던 것 같...
19/08/22 00:15
수정 아이콘
야부키 나코 님// 아무래도 대부분의 분들이랑 시각이 다른게 많다보니 그런가봐요

에이 뭐 게시판에서 열올리다가 다른주제로는 하하하 하다가 그런거죠 크크
독수리의습격
19/08/21 21:40
수정 아이콘
눌러 앉는다는게 뭐 그렇다고 천년만년 있는다는건 아니지만.....일단 연장 안 하고 계약대로 아이즈원 활동이 종료되면 24살인데, 24살이면 아이돌 생활 접기는 좀 애매한 나이긴 하죠. 분명히 아이돌로서는 이제 고참급이고 특히 일본에서는 거의 환갑이나 다름 없지만 그렇다고 접고 나가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 아직 몇 년 더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제 기둥뿌리 다 뽑혀가서 2021년에는 진짜 얼마나 남아있을까 걱정되는 본진으로 돌아가서 아이돌 생활을 지속한다? 그것도 관리도 제대로 안 해줄게 뻔한 AKS를 믿고? 냉정한 말로 본인 스스로 연예계 커리어의 낭비로 느껴질 정도라 봅니다.

차라리 여기서 몇 년 더 하고, 그동안 한국에서도 이름 좀 더 알려서 몇몇 예능 고정이나 하다못해 패널로라도 자리 몇 개 잡고(젊고 예쁜 '일본인' 연예인은 요즘같은 시국에도 언제나 수요가 있으니까요.) 한국에서는 소속사도 CJ겠다 꽂아주는데야 많겠죠 뭐. 일본에서도 해외에서 이름 날리고 오면 불러주는 곳도 있을테고, 대충 그런식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뭐 춤 노래 안 되는거야 다 아는거니 가수 쪽으로 가긴 힘들겠지만.
야부키 나코
19/08/21 21:49
수정 아이콘
OK. 방송인 시나리오 말씀 많이해주셔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고 있는데요...크크
방송인 하려면 한국어가...
지금 샄낰히 셋중에서 한국어 가장 안느는것 같은데...
사나급 한국어까지는 안바래도, 진짜 적어도 모모급 한국어는 해야될것 같은데, 그게 가능할지...
독수리의습격
19/08/21 21:51
수정 아이콘
뭐 한국어야 기본 옵션이긴 하죠. 저도 요새 사쿠라 한국어 보면 흠.....소리 나오긴 합니다. 이제 한국생활 1년 됐는데 예상보다 좀 안 늘더군요. 똑똑한 친구인데.
야부키 나코
19/08/21 21:56
수정 아이콘
지금 한국에 와있는 샄낰히쥬미 보면서 언어는 레알 나이가 깡패라는걸 매번 느낍니다 크크
19/08/21 22:11
수정 아이콘
그게 왜그러냐면 아이러니하게 한국맴버들때문입니다

한국이 메인활동지고 한국애들이 일본어가 서툴때는 한국어가 쑥쑥 늘었는데

일본이 메인활동지가 되고 한국애들이 일어를 너무 잘하니까 역으로 한국어 실력의 상승속도가 줄어들었죠

사실좀 안타까운 일입니다
야부키 나코
19/08/21 22:20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요건 공감. 100%공감..크크
한국멤버들이 일본어 아쉬워함 >>>일본멤버들이 한국어 아쉬워함
인 느낌이 가끔씩 듭니다.
IZONE김채원
19/08/21 21:41
수정 아이콘
한국에 남으면 채연과 함께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속사도 앨범 공구6천장 박아주는 멤버는 환영이죠. 오히려 낰히가 문제죠. 특히 히는 본진이 한숨나오는 팀이라
와카시마즈 켄
19/08/21 21:46
수정 아이콘
히는 얼마전에 통장 마련했다는 말도 그렇고 한국에 눌러앉을거 같습니다 나코가 문제.
독수리의습격
19/08/21 21:46
수정 아이콘
나코나 히토미는 지금부터 노래 연습이라도 좀 빡세게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 둘이 지금 상태의 AKB로 돌아가는게 너무 아까움. 솔직한 말로 절망적인 가창력의 사쿠라와는 다르게 이 둘은 진짜 빡세게 연습하면 아이돌이든 뭐든 가수생활 지속이 불가능한건 아닌거 같아서요. 나이도 어리니 재데뷔도 가능하고.
와카시마즈 켄
19/08/21 21:49
수정 아이콘
나코는 조금만 연습하면 고음 빵빵 뚫을거 같은데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히토미는 춤으로 떼우면 되고.
세오유즈키
19/08/21 21:44
수정 아이콘
사쿠라 정도면 한국 예능판 파이가 작아졌어도 여성 일본인이라는 것만으로도 자리 차지할겁니다.인지도도 있고요.
크리에이터 횔동하면서 셀럽으로 지내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아보여요.예능 파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거기 목 멜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19/08/21 22: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수요가 있죠 사쿠라는

한국어만 좀 더 다듬어진다면 일본방송보다 한국방송에 더 적합한 타입이에요
춘호오빠
19/08/21 21:15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했던 빙고 폐지까지 현실이 되고 이제 홍백 출장 좌절까지 걱정 안할수가 없네요... 신곡 sustainable이라며!! 지속가능이라며!!!ㅠㅠ
19/08/21 22:20
수정 아이콘
뮤비에 2028년 나오던데 그때까지 그룹이 남아 있을지도 의문 크크..
19/08/21 21:24
수정 아이콘
시즌제이지만..네모우스 다음 시즌 안해도 이상할게 없네요.
독수리의습격
19/08/21 21:2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미디어에서 이렇게 빨리 사라지면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 나오네요. 본질은 공연형 아이돌이라곤 하지만 솔직히 극장이 그렇게 큰 곳도 아니고 극장공연으로 어떻게 이름을 알리고 아이돌 생활을 지속할 수가 있습니까......막말로 싱글 선발 제외한 나머지 모든 멤버가 예전의 총선 권외급 멤버가 되버리는건데......
묘이 미나
19/08/21 21:28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빙고만큼 멤버들 케릭터 잡아주고 보여주는 방송이 없는데 이게 사라지면 이제 세대교체는 더더욱 힘들어지겠죠.
파이몬
19/08/21 21:32
수정 아이콘
허얼~
19/08/21 21:40
수정 아이콘
본점 + 지점 맴버들 합치면 맴버수가 엄청 많은데 그중에 매력있고 이쁘게 생긴 맴버들도 있을거고 충분히 있던데 기회를 받는 맴버들은 매번 정해저있는거 같고 선발 맴버는 매번 거기서 거기이고 객관적으로 봐도 이 맴버가 왜 선발인가 싶은 맴버도 있고...
여러므로 세대교체를 시도하긴 했었는데 잘 안됐던건지.. 흠..
독수리의습격
19/08/21 21:57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를 시도했는데 잘 안 됐죠. 그러면서 들어오는 멤버의 재능도 점차 하락하고 있고.
그린우드
19/08/21 22:02
수정 아이콘
2위한 멤버는 진짜 못생겼던데. 성격이라도 좋은가 싶었는데 저번 사고때 가해자들 편드는거보고 기가 차더군요. 못생겼는데 성격도 나쁜데 2위라니... 뭔가 있는건가 의심이 가더라고요.
19/08/21 22:05
수정 아이콘
스다는 악수회가 예술이죠. 팬들 한명한명 기억하려고 노트를 계속 쓸 정도니까요
그린우드
19/08/21 22:06
수정 아이콘
단순 노력만으로 인기를 얻을수 있는게 연예계가 아니죠. 아무리 반응 잘한다고 팬이 붙는게 아니고요. 투표에서 각종 스폰서가 나도는걸로 알고 그 사건이 그걸 그대로 보여줬는데 가해자를 옹호한다? 전 의심이 가더군요. 그 표가 어떻게 얻어진 표일까.
19/08/21 22:1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그 사건은 다스가 관종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기둥들은 그GT 사태에서도 드러났듯이 당연히 존재한다고 보구요. 총선의 신데렐라인 토무도 악기점 아저씨 없었으면 시작도 못했을 테니까요. 일단 관심이 생긴 팬을 잡는 능력에 대해서만 쓴 댓글이었습니다.
아이스블루
19/08/22 13:22
수정 아이콘
팬이 아닌 제가 보기에도 이 글은 상당히 안좋아 보이는데 그 맴버 팬들이 본다면 엄청 기분 나쁠듯하네요
19/08/21 22:12
수정 아이콘
스다같은 맴버'도' 잘되는게 AKB의 장점인데

스다같은 맴버'만' 너무 잘되는게 현 AKB가 망하고있는 이유죠
19/08/21 22:1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런 애도 있어요 요런 애도 있어요 하고 계속 보여줘도 모자란 인원인데..
LiXiangfei
19/08/21 22:23
수정 아이콘
못생긴건 개인의 영역인거라 치고 스다 성격 안나쁩니다. 애초부터 성격나쁜애한테 5년씩이나 리더 맡길 정도로 사카에는 그렇게 빙다리 핫바지 집단도 아닙니다. 그리고 스다가 스폰이요? 님 말마따나 못생기고 성격도 나쁘고 심지어 운영의 푸쉬도 없는 비전없는 애한테 스폰이 붙었다는거에서 웃고갑니다.
그린우드
19/08/2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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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안나쁜데 가해자를 옹호한다고요? 그토록 악독한 짓을 하는걸 봤으면서도 그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성격이 안나쁘다라..
성격의 기준을 모르겠네요. 님이 팬심때문에 제대로 못보는거겠죠. 집단에서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거랑 인간적으로 좋은거랑은 별개의 영역입니다. 좋은 사람이라면 최소한 피해자를 두둔하고 가해자를 비난하는게 당연합니다.
LiXiangfei
19/08/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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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님같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남까는데만 불키고 팬심 운운하는 님한테 스다의 성격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으니 더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그린우드
19/08/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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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좋다는 사람이 어떻게 가해자를 옹호합니까? 이것에 대해서 반박은 못하고 그저 댓글달지 않겠다는 반응밖에 님도 못하잖아요. 남까는데만 불키는게 아니고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너무나 말도 안되고 어이없는 발언이엇습니다.

전 에케비 잘 알지도 못하고 당연히 안티도 아니에요. 제3자 입장에서 생각해봐요 스다의 발언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LiXiangfei
19/08/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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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한글을 제대로 못읽으시는거 같은데 제가 니가타 관련해서 했던 스다의 발언에 대해 옹호한적 없고요. 도데체 사고방식이 어떤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2019년 1월에 말한게 성격 나쁜애가 되고 이제까지 올린 성적이 스폰을 통해서 됬느니 18년도 성적이 2등이 됬는지에 대한 의문점으로 연결되는지?
그린우드
19/08/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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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호하지 않는다면서 왜 성격이 좋다고 합니까? 그런 발언을 하는 사람이 성격이 좋아요? 이것에 대해서 대답해보세요. 말이 안되잖아요. 에케비 모르는 제3자입장에서는 너무 어이없는 소리라니까요?
LiXiangfei
19/08/21 22: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님의 사고방식이 웃기다는거죠. 방송에서 한번 트윗으로 한번 말한걸로 그 사람의 인생을 매도해버리까요. 사람의 성격을 어떻게 이분법적으로 좋은애 아니면 나쁜애로 구별하고 자기편 아니면 다 쓰레기로 매도해버리는지.
그린우드
19/08/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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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Xiangfei 님// 그 말한마디가 보통 말한마디입니까? 그 사건이 그냥 보통 사건이에요? 님아.... 제발 생각을 해보세요. 다행히 미수로 끝났으니 망정이지 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이 안될정도로 악독한 사건이었고 그 가해자들 역시 악독하기 그지없다는게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옹호를 한다고요? 단순한 말한마디라고 쉴드칠 건이 아니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그런 말 한마디? 절대 하지않습니다. 암튼 여기서 저는 그만하겠습니다. 님이 했던 말과 달리 진짜로 댓글 안달겁니다..
LiXiangfei
19/08/21 23:06
수정 아이콘
그린우드 님// 저는 그 사건이 악독하지 않다고 말한적도 없고 보통사건이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 제 아이디로 한번만 검색해봤으면 제가 그 사건에 대해서 관심가지고 여기에 알리고자 했는지 아실텐데 그거 하나 안해보고 저도 그 사건을 옹호하는 나쁜놈으로 몰아버리네요.

마지막말에는 정말 공감이가네요. 애초부터 님같이 꽉막힌 사람한텐 댓글 안달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반성합니다.
춘호오빠
19/08/22 00:39
수정 아이콘
못생겼는데 2위라면 이유가 있는거겠죠. 뭔가 있는건가 의심이 간다는 말씀은(스폰?) 팬으로써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지네요. 스다는 일반인 상대로 인지도로 따지면 akb 그룹 내에서도 최상위권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사시하라 다음으로 공중파 티비 출연 빈도가 높았어요. 일본 방송이 예능에서 아이돌에게 요구하는 포지션을 그대로 따르는 캐릭터죠. 플러스 악수회에 대한 본인의 노력으로 총선거 2위까지 올라간거구요. 잘 모르시면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19/08/21 22:04
수정 아이콘
미온총감의 어깨가 계속 무거워지네요
투어 많이 돌고 있는 건 코어팬들한테는 좋은 일이지만 악수회에 새로 올 사람은 TV보고 올테니까요
독수리의습격
19/08/21 22:08
수정 아이콘
뭐 이 시기에 총감 맡은건 솔직히 순장조아서 불쌍하긴 한데.....
여기서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얼마전에 뜬 사진 보고 자기관리에 의심이 안 갈수가 없더군요 ;;
19/08/21 22:13
수정 아이콘
사실 한창 때처럼 웃으면서 활동할 수 있는 시기는 아니니까요..
엠비드
19/08/22 00:00
수정 아이콘
사실 닼민 이후 총감이라는 자리는 그냥 푸쉬말고는 아무 의미없는 자리라...
묘이 미나
19/08/22 07:10
수정 아이콘
미온은 좀 안타깝습니다. 누구보다 Akb사랑하는 멤버가 자신이 총감일때 그룹이 수직강하하는걸 눈뜨고 봐야하니 속이 많이 타들어갈겁니다. 그렇다고 딱히 반등요소도 없죠
19/08/22 03:03
수정 아이콘
무슨 저녁방송도 아니고 화요일 새벽1시 심야방송도 못이어나갈정도면 거의 끝난거죠. 그냥 시스템 다 갈아엎지 않으면 반등 못할거라고 봅니다.
잉여로워
19/08/22 05:16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쥬리의 울림행 판단은 정말 뛰어난 선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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