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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2 07:05
저 일본식 암가드에 한번 솔깃 하고 비싼 배트 시타 해보고 솔깃 했죠 크크크
암가드는 자기 현역때 쓰던건 너무 무겁다고 궁시렁~ 배트는 쳐보니 잘나간다고 궁시렁~
19/08/22 00:20
저는 장비 좋은거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암가드 안했다가 부러지기라도 하면 프로선수야 DL 올라가서 한달이건 두달이건 치료하면 그만이지만 직장인은 불가능하죠.
19/08/22 12:07
진지빨자면 꼭 안되서 그렇지만은 않아요...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어느 한계영역을 돌파하기 위한 최성능의 영역이 되는순간 기하습수적으로 돈먹는 하마가되는거죠. 자전거로 치면 알루미늄 프레임에서 카본 프레임으로 넘어가는 정도는 가성비의 영역입니다. 전체 무게합산이야 몇그램 몇십그램 줄인다고 용써봐야 뱃살빠는게 더 줄어드는건 맞지만, 무게만 더 가볍다고 비싼건 아닙니다. 자전거 잘 모르는 사람도 번갈아 타보면 주행성능이 체감될정도로 좋아지는 가성비의 영역이 있어요. 그리고 차도 그렇지만 비싼게 예쁩니다...
19/08/22 00:48
저 방망이는 240만원짜리는 아니구요 벌써 꽤 오래전 반발력이 엄청나다는 소문과 함께 미국에서 금지되면서 우리나라 사야인들 중고거래로 가격이 저리됐죠 얼마전 리오더 나오고 그때도 이해 못할 가격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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