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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8 10:11
38세(남) 기혼 자가 인적공제 3명 있습니다.
190만원 정도 환급 예정입니다. 회사 팀장님은 300-400정도 돌려받네요. 부럽...
20/01/28 10:15
와 190...300-400이요...?????
인적공제가 큰가 보군요ㅜㅜ 13월의 월급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네요... 여행이라도 다녀오심이..!!!
20/01/28 10:39
이건 연봉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크크
저는 혼인신고 하기 전이라 미혼에 부양가족 없고 97만원 환급입니다. 이렇게 환급이 많이 된 이유는.. 그냥 결혼준비 하면서 카드값으로 엄청나게 썼습니다.
20/01/28 10:41
환급을 높이고 싶으시면 간이 세액 원천징수 비율을 높게 잡으면 됩니다. 저희 회사는 80%, 100%, 120% 중에 고를 수 있는데 120%하면 확실히 많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20/01/28 10:44
39세(남), 기혼, 자가
380만원 정도 받습니다 (작년 난임치료비로 쓴 돈이 어마어마하고, 어머님 인적공제 1인 추가하여 재작년보다 확 늘어났네요)
20/01/28 10:46
급여총액 약 5,200만원에 기납부세액 약 240만원이었습니다.
아기 하나 있고, 신용카드도 열심히 쓰고, 전세자금대출도 열심히 갚고 해서... 결정세액 약 200만원으로 30만원 가량 환급이네요.
20/01/28 11:25
결혼+자녀 여부가 제일 큰 것 같아요
잡다한 거 몇 개 챙겨받아도 사람 못 이기죠 이미 실질적인 싱글세는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전 39세 싱글이고 어머니 종교 기부금만큼만 돌려받습니다 70만원 정도
20/01/28 13:50
대체적으로 종교기부금은 낸 기부금의 15% 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도가 있어서 무제한은 아니에요 기부금 480정도였는데 450정도만 인정받았네요
20/01/28 11:30
현실적인 일반인 수준에서는 주택관련 비용 소득/세액 공제가 제일 큽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소득공제가 500~1000만원 이상씩 팍팍 되서 아예 다른 공제들과는 클래스가 다르죠;; (모의 시뮬레이션 할 때 얘를 넣고 안 넣고로 적게는 100, 많게는 200 이상 차이나는 사람도 많습니다) 부양가족 한두명으로는 저기에 비비지도 못해요.
20/01/28 11:34
환급받아도 기분나쁜게 나한테 세금많이 떼간거 돌려받는 기분 너가 알고있는만큼 돌려준다 하지만 허위나 조금이라도 실수시 과태료까지ㅡㅡ 기분드럽습니다 전 20만원쯤 돌려받네요 개인연금깨서 그런가 50쯤 받았는데 기부를 2만원씩했더니 받긴하네요
미혼연봉7천후반입니다
20/01/28 12:22
별 의미 없는 것 아닌가요?
작년까지 환급 300만원대라 너무 손해인 것 같아 세액 80%로 줄였습니다. 올해 환급 6만원으로 선방했네요.
20/01/28 13:09
아직 결과값을 못받았는데 올해 열심히 넣었던 소장펀드 소득공제 가능범위도 초과해버려서 얼마를 뱉을지 가늠도 안오네요 ㅠ 기부금도 0이라..
20/01/28 13:36
삼전 ds 8년차, 무주택 맞벌이 6살 아들 한명 있는데 올해 성과급이 줄어서 그런지 150정도만 뱉어내네요. 입사 후 받은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ㅜㅜ
20/01/28 14:17
작년은 ps 만땅에 특보까지 터져서 380 뱉었고
올해는 ps 20프로대 얘기가 나와서 가장 보수적으로 성과급 모의연말 돌렸더니 150쯤 뱉더군요. pi 50프로에 ps 10프로 언더쯤 나와야 돌려받을까말까라는 수준으로 들었습니다.
20/01/28 19:23
35 솔로남 부모님집에얹혀삼 20만원 뱉습니다 크킄
제가 세대주가 아니다보니 이런저런사유로 공제 못밭는게 좀 있네요 ㅠㅠ 그것땜시 세대주바꾸기도 뭣하고
20/01/28 19:47
대부분 미혼은 할 거 하고 하면 똔똔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크게 뱉는거면 보통 성과금을 회사에서 많이 받더군요. 뱉는게 부럽습니다...ㅠㅠ
20/01/28 21:23
33세 결정세액 190 기납부 90정도... 해서 90정도 더 내야합니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망했네요. 기납부 보시면 아시겠지만 월 실수령 300도 안됩니다. 미친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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