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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0 17:50
삼양목장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 이야기지만 저는 삼양 목장이 더 잘꾸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이 두곳보다 홍천 알파카 월드를 추천합니다. 알파카 귀여워요 알파카
20/01/30 18:09
댓글 감사드립니다! 대관령쪽으로 숙수도 잡아서 알파카월드는 다음에 가봐야겠어요,ㅠㅠ 말씀해 주셔서 찾아보니 엄청 귀엽긴 하네요 크크크
20/01/30 18:20
삼양 목장은 고지대고 양때 목장은 상대적으로 평평한곳이라고 생각하심 될 듯합니다.
안개없고 날씨 좋은날은 삼양목장 경치가 좋고, 양때 목장은 가볍게 데이트하기 좋습니다. 삼양 목장은 고지대라서 꼭대기까지 올라가시면 바람 엄청붑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초원보면서 천천히 내려오는 곳이라고 생각하심 되고.. 개인적으로 양때목장은 양 보러 갑니다. 별거 없었네요 흐흐 가족/연인 단위로는 양때목장/혼자가시면 삼양목장 추천드립니다. 날씨 좋으면 삼양목장은 강추드립니다. 가서 먹은것 중 특별하진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던 '대관령 할매 감자탕'집 추천드립니다.
20/01/30 22:39
재작년 겨울에 삼양목장 갔었는데요. 자가용타고 꼭대기 까지 올라가볼수 있었습니다. 눈 많이 쌓여 있었는데 길은 제설을 해놔서 괜찮았고 풍력발전기와 경관이 진짜 좋습니다. 미러리스카메라에 광각렌즈 셋팅해서 촬영을 해봤는데 날씨만 좋으면 인생샷도 건질수 있어요. 아 그리고 겁나 춥습니다. 바람이 말도 못하게 많이 불고 체감온도가 -20도는 될꺼 같았어요.
20/01/31 08:34
작년에 삼양목장 (늦겨울에 자차로 정상까지 올라감), 한 5년전 쯤에 양떼목장 (여름) 갔는데 그냥 클래스가 다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양떼목장은 양 외에는 볼게 그리 많지는 않은데, 삼양목장은 풍경 자체가 압도적이라서... 거기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카페도 괜찮은 편이라서, 전 삼양목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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