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무협/퇴마/코미디 영화 2개 찾습니다

제작 시기는 모르겠는데 90년대 후반~2004년에 지상파에서 한국어 더빙으로 봤으니 최소 그 이전일 것이고

좀 복잡한데 2 작품이 같은 작품인데 제가 헷갈리는건지, 다른 작품 맞는데 제 기억에서 짜집기 돼서 1 작품으로 기억하는지...애매한데요

다른 작품이라 가정하고 글 씁니다

일단 장르는 둘 다 주인공들이 무술을 하고, 귀신 등이 나오지만 개그 장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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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작품:

1. 주인공들은 동자승 3명? 으로 기억

한명은 무술도 잘하고 멋있게 나오는 진 주인공, 한명은 좀 뚱뚱한 개그캐, 다른 한명은 기억 안나네요...

2-a. 세명이 동굴 비슷한 던전으로 들어갔던 걸로 기억

동굴 안에 커다란 한자 키보드? 같은 것이 바닥에 깔려 있고 이걸 발로 누르니까 막 뭐가 튀어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엔 톱날들이, 두번째로는 여자들이 나와서 주인공 일행을 공격했고

세번째로 뚱뚱한 개그캐가 '안녕히 가시오' 이렇게 밟으니까 "통과!" 라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다음 층으로 갔습니다.

2-b. 이후론 정확한 순서는 기억 안나는데...

옆에 강시? 비슷한 어른들이 서 있고...주인공 일행은 이들중 1명하고 1대1로 대결했는데

뚱뚱한 개그캐는 싸우는 척 하면서 동전 몇푼 주니까 강시같던 인물(?)이 동전 보더니 원래 자리로 돌아가더군요...

2-c. 고양이 인간(?) 같은 놈들하고 싸웠는데(영화 캣츠 비슷한)

진 주인공이 개 흉내? 내면서 위협하니까 깨갱 하면서 지들 스스로 돌에 머리 박고 기절했던 걸로 기억

(2-b, 2-c는 순서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3. 던전(?) 끝에서 만난 최종보스는 긴머리의 여자였는데...귀신이었는지 인간이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근데 "난 무술을 연마했다" 대충 이런 대사를 했었으니 최소한 지성은 있었던 거 같네요.

한국어 더빙판에서 원작을 바꿨거나 제가 잘못 기억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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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작품:

딱 한 부분만 기억나는데...

주인공 일행이 길 가다가 어떤 큰 산장? 을 발견하고 거기서 묶으려 했고

주인은 괴노파였습니다.

근데 밤이 되니까 귀신이 나오거나 괴현상이 일어나서 주인공 일행이 혼비백산 하구요.

그중 기억나는게 일행중 한명이 복도에서괴노파의 초상화를 봤는데 초상화가 살아나서 그 일행에게 기습 키스를 하던...

그 일행이 당황해서 "초상화가 살아 있다!" 고 하자 다른 일행들이 확인하러 왔는데

평범한 초상화라서 그 일행을 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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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 작품인데 제목이라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