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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5 22:28
가능하지만, 매우 미미한 확률입니다.
하지만 질외사정을 하더라더 관계중 정액 일부가 나올 수 있으니, 쿠퍼액 임신확률만으로 따질 문제는 아닙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역시 임신은 미미한 확률로 이루어집니다. 두려워할 거면 피임을 하라고 조언해주세요.
14/05/25 22:29
룸메나 쿠퍼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체외사정이란 방법의 피임법을 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의 성공률 혹은 실패율은 콘돔이나 주기법보다 임신확률이 높습니다.
14/05/25 22:31
세번 연속이면 인터미션?때 소변으로 요도를 깨끗?히 하지 않는이상
섹스를 재개할때 요도에 있는 정액이 안에서 올라오는 쿠퍼액에 밀려 질에 묻을 가능성이 있긴하죠 일반적으로 쿠퍼액임신의 경우는 이런 경우를 말할겁니다 순수 쿠퍼액은 정자가 없으니까요
14/05/25 22:34
0퍼는 아닙니다.
아 물론 로또 당첨 확륜도 0퍼는 아니고, 번개 맞을 확률도 0퍼도 아니고, 디아에서 전설템 나올 확률도 0퍼는 아니지요! 극히 낮은 확률이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쿠퍼액 임신이라며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적이 있는데, 여자분은 잘 안심시켜 드리라고 하세요.
14/05/25 22:56
이런건 확률이 매우 낮지만
단한번만이라도 잘못된다면 안되는일 (대부분의 사고류가 그렇죠..) 이기때문에 조심하는게 좋죠.. 그 재수없는 확률에 걸린 사람이 내가 될수있기때문에..
14/05/25 22:59
그게 쿠퍼액으로는 불가능한건 아닌데 많이 희박합니다. 근데 체외사정으로는 꽤 확률이 높아요.
무슨이야기냐면, 쿠퍼액이 아니고 흥분한 상태에서는 관계 도중에 정액이 그냥 흐를수가 있습니다. 남자가 인지를 아예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본인은 체외 사정했는데 왜 임신이냐... 쿠퍼액으로 임신된건가 하는데 그게 아니죠; 그냥 체외사정을 실패한겁니다. 고로 그건 안전한 피임법이라고 할수 없는 방법이예요.
14/05/25 23:00
다른것보단... 임신 그렇게 쉬우면.. 제 친구는 벌써 애를 셋은 가졌을것 같네요.. 많은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대통령감이 될것이니.. 키우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그 친구분꼐 조언을...
14/05/25 23:50
74%정도의 피임 성공률이라는 기사를 어디선가본거 같네요. 생각보다 피임 실패율이 높습니다. 불안하시면 사후 피임약이라도 드시는게 나을듯합니다만
이것도 시간 지나면 성공률 많이 낮아지긴하네요..
14/05/25 23:55
예전에 어떤 분이 쿠퍼액으로 임신이 가능하니 안하니 이런 얘기를 엄마한테 했더니 엄마가 " 너가 그렇게 나온거야." 라고 햇다는게 생각나네요.
질외사정이건 쿠퍼액 임신이건 사실 임신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확률이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확률이 있다. = 임신가능성이 있다. 라고 보시면 되구요. 쿠퍼액 임신으로 대통령감이 나온다고 하면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대통령감 많을겁니다..... 사실 이런 말 자체가 좀 그렇죠. 낮은 확률을 뚫고 임신했고 애를 낳았다고 치더라도 애를 기르는 건 현실이거든요. 물론 대통령이 된다는 보장따윈 없구요. 농담삼아서 대통령감이라고 얘기할 수는 있고 위 분들께서 농담으로 하시는 말씀이지만, 진짜 이렇게 생각하고 "에이 그냥 대충 질외사정하고 임신하면 그냥 어케 낳아서 키워야지 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무섭습니다. 경구피임약(사전)이나 콘돔은 피임확률이 거의 100%에 수렴합니다. 연구결과에 100% 가까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약을 제대로 안먹었거나 콘돔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구멍이 났다거나 등등의 문제구요. 솔직히 다른거 다 둘째치고 콘돔쓰면 정말 한달동안 마음이 편해요.
14/05/26 01:09
운없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제 옛날 경험담 하나 말씀드리면 콘돔끼고 함-> 찢어짐 ->사후 피임약 먹음 -> 약먹고 1-2시간 후에 여친이 속이 안좋은 날이라 토를 좀 했는데 그때 약이 토해졌나 봄 -> 임신 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걍 불안한 일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14/05/26 10:50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늘 말씀드리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우선 콘돔 사용은 필수입니다. 아이가 생겨도 상관없다는 입장이 아니라면요. 그래서 질외사정을 시도했다는 자체가 이미 임신이 되도 무관하다는 자세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외사정의 임신 확률은 정상적인(?) 경우에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농담조로 이 때 임신되는 아기는 크게될 아이다 하시는 분도 있구요 보통 피지알에 이런 고민 올리시는 분들은 경험이 적은 경우가 많고 이 경우 하루에 여러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첫 사정 후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이 두번째 관계시에 여자분의 몸으로 유입, 임신될 확률이 질외사정의 가장 큰 위험이니다. 그렇다고 질외사정이 안전하다는 말은 아니구요
14/05/26 22:11
콤돔안끼는게 콘돔값이 아까워서가 아닐텐데 말이죠...
개인적인 견해지만 끼고안끼고 차이가 10만배는 나는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끼는 이유는 그로인한 심리적 안정감이 엄청나니까 하는거죠. 잠깐의 재미때문에 인생이 들썩이는 경험 한번해보면 알아서 조심하게됩니다.
14/05/26 22:30
저는 너무커서 왠만한 콤돔이 맞질않아요 여친에게 피임을 시킵니다.
정기적으로 약을 먹던데 피부도 좋아지고 생리도 규칙적이게 됐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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